피해 당사자입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가게 측의 사과문이 진실된 사과문이라고 보이지 않아, <권리침해 신고>로 원본 글이 게시 중단 돼 원본지킴이 재게시합니다.
1. 문제는 '응대 미숙'이 아니라 거짓말입니다. 당일 판매라고 속여 최소 8일 전 케이크를 판매한 후 끝까지 고객을 비난하고, 조롱한 것이 핵심인데 교묘하게 문제를 축소하여 사과문을 기재하였습니다. '변명' '미숙한 응대' 등으로 사실관계를 왜곡시킨 사과문을 게시하였습니다. 제가 단순히 남자 사장님의 무례한 태도만을, 그 때문에 화가 난 것이고 가게 측에선 제조 일자는 실수로 안내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2. 이후 '폐업’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좋게 마무리 하고 싶다며 글 삭제를 요청하고 그에 동의했지만 결국 삭제를 하지 않아 더이상 참을 수 없다 라는 메세지인 피해자를 원망하는 말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었으나 해당 내용을 제외하고 사과문에 단순히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주었다>고 기재하였습니다. 초기 저는 원만히 해결할 의지를 갖고, 사장님의 입장에 공감하려 노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게 측이 책임을 제대로 지는 모습을 보일 때라는 전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제가 사장님께 개인적 악의가 없었고, 상호간 좋은 말로 대화하며, 가게 측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이상의 과도한 인신공격을 받지는 않았음 하는 선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제가 사과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식의 왜곡된 말로 문제를 축소하는 형식으로 기재하였습니다.
등을 이유로 해당 사과문으로는 글을 삭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재게시합니다.
3. 그 외 업체를 생각하여 공개하지 않은 내용 및 과도한 공론화를 막기 위해 언론제보 등을 거절한 점 등 배려한 부분이 있으나 가게 측의 글 삭제 요청 등, 문제를 의도적으로 축소한 사과문에 분노를 표합니다. 향후 관련 글을 강제로 삭제하거나, 본인/지인을 막론하고 개인 신상을 캐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할 시 즉시 법적 조치를 들어가겠습니다.
4. 현재 공개 글 어디에도 밝힌 적 없는 개인 및 업무 관련 연락처로 위협적인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 해당 발신자에 대한 추적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누구든, 제 신상을 캐는 행위를 중단해 주십시오.> 발신자가 누구든, 제 신상을 캐어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는 즉시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저는 여러번 기회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누구에게도 알릴 생각 없이 개인적으로 사실 여부 확인을 수차례 요청드렸고, 게시글에도 가게 이름은 물론 지역명 조차 적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더 큰 공론화 가능성을 참고 있습니다. 글을 억지로 지우려 하고, 누군가 제 신상을 캐 연락이 오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저는 저를 지키기 위해서 더 강력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를 위협하지 말아주세요.
가게 두 분 사장님께: 제대로 사실을 적시한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기재하실 수 없다면 그러시면 됩니다. 영업을 계속 하라마라, 사과문을 어떻게 써라, 저는 강요한 적 없고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그러시다면 제게 글을 내리라 요구하거나, 강제로 제 글을 내리시지 않으면 됩니다. 제게 어떤 식으로든 접근하지 마시구요. 그뿐입니다.
첫댓글 남의 신상을 왜 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