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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비슬지맥 5탄--비티재에서 화악산 지나서 앞고개
덩달이 추천 0 조회 1,145 14.09.23 23:0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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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4 08:03

    첫댓글 저 말많은 송전탑 공사할때 지난 구간입니다. 새마을호와 ktx를 헷갈리다니 ㅎㅎ

  • 작성자 14.09.24 08:53

    그러게 말입니다.그나마~~ktx옆자리에 젊은 여자가,외국인인데~~..여자가 짧은 치마에,레이스가 속치마처럼 보여서요~~조신하게 앉아 있다가 일어났습니다.송전선로는 거의 공사가 끝나는 듯한데.선로 주변을 지나가려면,조금 헷갈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 14.09.24 08:57

    @덩달이 ㅎㅎ 추카드려요~ 복도 많으시지~

  • 14.09.24 11:21

    입석 끊어서 앞차 탔다가 걸리면 10% 더내면 됩니다. 몇번은 걸렸는데 안냈지요.

  • 작성자 14.09.24 14:30

    제가 역무원에게 물어보니,20배 낸다고 해서요~~~다음에는 10%정도는 감수하고 타야죠.

  • 14.09.24 10:49

    참 복도 많으십니다
    삼대가 공덕을 사야지 얻을서 있는 복인가?

  • 작성자 14.09.24 17:48

    무슨 복이요?오히려 할머니가 앉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라도 나누는 분위기가 되지요~~,젊은 여자와는 나눌 공감대와 이야기거리도 없지 않나요?

  • 14.09.24 14:29

    @덩달이 영어공부 & 외국인 꼬시기 실습 ㅋㅋ 난 전에 경춘선에서 호주에서 산행 온 여선생한테 멜 보내라캤는데 안오더구먼유~ㅎ

  • 14.09.24 17:12

    모처럼 고향 산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수봉산 등지에 싸리 송이 많이 나오는데~~~원명고개 아래 좋은 자리 있는데~~~

  • 작성자 14.09.24 18:08

    좋은 곳을 고향으로 두셨네요.저야 허겁지겁 지나가기에도 바쁜 곳이었지만,멋진 풍광에 한참이나 서성대던 곳이죠.

  • 14.09.26 11:08

    ㅎㅎ 원명고개는 임도가 넘어가는 곳이던데요...구광터구나.^^

  • 14.09.24 18:49

    비슬지맥 종주할때 밀양역에 늦게 도착했고 광장에 있는 정자에서 라면 하나 끓여 먹은후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버너와 코펠을 누가 뚱쳐 가 버렸대요, 아침이야 식당에서 사 먹으면 되지만 점심이 문제라 빵을 서너개 사서 종주를 마무리 짓어심더 ㅎㅎ

  • 작성자 14.09.24 19:08

    오랬만이십니다.한 번 들리시죠~차를 마시던지, 저녁이라도 같이 해봅시다.~~아직 비슬지맥은 4번은 더 가야 하는데~~교통문제로 고심 중입니다.

  • 14.09.24 21:13

    덕분에 비슬지맥 알고 가네요,
    옆자리에 젊은 여성이 타면 좀 부담스럽죠, 나이가 한 10년만 젊었어도 부담스럽지 않은데,
    이제는 60대를 바라보고 있으니.......ㅎㅎ

  • 작성자 14.09.25 08:42

    비슬지맥은 100km가 넘어서 기맥으로도 부르는 분도 있더라고요.그리고 산경표를 보면,여기서 가지를 친 지맥들이 많아서요~~~이 비슬지맥을 마치고나야,가지를 쳐서 나갈 수 있을 듯합니다.어차피 10여년에 걸쳐서 하나하나 답사를 할 예정이지요.

  • 14.09.25 08:51

    비슬지맥 지맥이름도 이쁘네요. 어려운 교통 환경에서도 산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니 참 잘 다니시네요. 안산 즐산으로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09.25 09:12

    산길을 걷는 것이야 더없이 즐거운 일이지요.그래도 산에서 무사히 내려와서 집으로 갈 때도 즐겁고요,그 와중에 오고가면서 겪는 일도 즐겁습니다.길바닥에 걸상 위에서 쏘주 한 잔을 할 줄이야~~~그것도 밥 대신에 전어로요~~주인과의 여러 이야기도 오고가고요.산길은 산길이고,내려와서도 그 지방의 풍물과 인심을 스쳐서 지나가듯 느끼고 다닙니다.

  • 14.09.25 10:41

    덩선배님 다니시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시샘도 나 담달 중순부터 저도 줄기산행 진행하렵니다. 길 잘. 닦아놓으십시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09.25 11:10

    저는 여건상~~대간 후에,정맥,기맥,지맥 순으로 가느라고요~~~2년 전부터 의사회에서 산행을 같이 한달에 한 번 가는 것을 빼고는,그리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주변의 의사들하고 가면서 보니,가까운 같은 직업끼리 오래오래 다니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 14.09.25 16:07

    와우짱 멀리 대구의 비슬지맥을 시작하셨군요..60km, 세번에 나누면 여유롭게 진행할수 있을것 같은데..서산에서 오가는 거리,시간이 문제라 두번에 ㅋㅋ
    안전하게 잘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14.09.25 18:16

    마음을 조금 비우고~~느긋하게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어차피 걸어야 할 산길이고요~~까지껏~70전에야 다 마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제가 아는 분들 중에 마루금파들은 70대가 되어서도 아주 잘 가시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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