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개나리 봄맞이 산보기

[마하수리]

▣▣▣ 진달래 개나리 봄맞이 산보기  ▣▣▣

1.일시;

2016년 4월1일

금 14;15~16;30

2.목적지 및 장소;

뒤산  변형 된 A-1 코스

3.개요;

오늘 날씨는 오후에 미세먼지가

보통이고 날씨는 맑으며 기온은 18도까지 오른다

하였지만 내 감각으로 23도라 판단하고 저녁뉴스에 

들어보니 오늘 서울지방 23도라한다 작은 배낭을

 둘러메고 산보길에 나섰는데 이곳은 산책로

치고는 초라한 야산이니 꽃길이

 초라합니다 양지하소서!

<단지를 14;10분에 출발>

<평안교회를 보고>

<동문으로 나가>

<아이림유치원을 보며>

<광교산 남쪽자락 능선으로 기어 오르니>

<어느새 진달래가 피어나네요>

<감상을 하며 천천히 오르니>

<이제 망울지어 피려는 놈도 있고>

<한참 만개하려는 놈도 있고>

<형제중에서도 빨리 크는 놈이 있고 늦게 피는 놈도 있듯이>

<물이나 꽃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화려하고 향기나는 꽃의 단점은 화무십일홍이라 점>

<그래서 다음주에는 낙하하에 떨어진 한 떨기 꽃잎이 스러져 가겠지요>

<그러나 당장에는 자연과 벗하며 그냥 보고 감상하며 즐거움을 찾는거이지요>

<우리인생도 죽음을 생각하며 살지는 않듯이>

<모든 생명체들이 종말을 보고 사는 것은 아니듯이>

<꽃들도 그렇게 살고 생존하다가 순리대로 가고 또 오고 하겠지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진달래산책로에 나 혼자만의 진달래 축제에 온 느낌이네요>

<능선위 삼거리에서 내려 가는데 숲사이로 광교저수지가 줌으로 보임니다>

<이렇게 산책로 좌우숲에 드문드문 한 두 그루가 이 정도로 피었네요>

<앞에 나를 추월하며 가는 부지런한 아주머니와 보행장애 어르신>

<금당약수터 사거리를 지나>

<조원고/수변로/헬기장/청련암가는길에 도착하니>

<사거리에 CCTV가 나를 응시하고 있고>

<등산 안내판과>

<말뚝형 이정표를 확인하고>

<수변로길을 슬쩍 치다보고>

<헬기장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오르막을 올라서니 새들의 쉼터와  벤췌가 나오고>

<좌측을 보니 어느 조상이 외롭지 말라고 길가에 산소를 썼을꼬?>

<가면서 저수지 물을 바라보니>

<검은색 저수물과 숲배경에 진달래가 피어나네요>

<가면서 퇴계 이황선생의 십이인곡을 되뇌이며>

<계속 올라갑니다>

<가면서 우측 숲사이로 형제봉을 탐망합니다 왜냐하면 조만간 정복하려고요>

<앞으로 나아가니 수일고,조원고 학생들이 산보를 나왔네요>

<참새떼들 처럼 지저귀며 가는데 지난세월 생각해보니 한창인 그때가 좋왔지요>

<하하~그러다보니 벌써 턴 지점에 다 왔네요>

<조금 내려와 장안구 산불감시탑을 바라보니 근무자가 없는 줄 알았더니>

<아이구야~오늘은 산불감시초소에 13년만에 근무자가 나와서

쌍안경으로 관측감시하며 근무하는 건 첨으로 봄니다>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를 조망합니다>

<말이없는 광교산은 빛이 발한다하여 광교산입니다 이는 고려태조왕건이 견훤을 격파하고>

<개경으로 귀환할시 이주변에서 숙영하는데 한밤중에 오색천란한 빛이

하늘로 오르는걸 목격한후 산 이름을 광교산이라 명명하였다 합니다>

<수련원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방향 형제봉>

<북수원 jc방면>

<인증하고 턴합니다>

<턴 지역 쉼터 돌 이정표 벤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출발합니다>

<사거리를 지나>

<이곳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금당약수터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금당약수터 방향>

<지난주에 천수답옆에 농수용 시추를 한바 이곳은 물이 아니나온다네요>

<이 뒤산 산책로는 주변에 좋은 봄꽃경관은 없고 광교저수변 둘레길이나

 가야 있는데 벚꽃은 아직 망울이고 이곳에는 개나리밖에 없네요>

<금당 약수터에 들어서니 조원1동,정자동,영화동에서 동장을

몇십년 하셨다는 어르신께 금당골의 내력을 들었지요>

<금당은(金堂) 원래 금이 많이 났었던 지역이라네요 그런데 오늘 약수는 가물어서

"사용중지" 간판이 붙었네요 그러니까 그동안 약수는 건수였었던것 같네요>

<그 어르신과 고개를 넘어와 분양농장을 들르니 이름모를 꽃들이 개화하고 있고요>

<주공뉴타운 뒤 계곡 주말농장에 관심들이 많더군요>

<무슨 나무꽃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남향 명당 묘와 개나리 진달래 울타리>

<평안교회,앗싸~우장군갈비식당>

<평안교회 아이림유치원으로 방향>

<주안말 사거리 방향;한일타운아파트/스위첸아파트/임광그대가 아파트>

<조주공 2단지 정문 상가>

<조원초교 울타리의 개나리가 개화하기 시작했다요>

<우리집 배란다앞 화단 산수유>

<이렇게 2시간여 동안 봄맞이 진달래 개나리꽃 산보를 하고 왔지요>

<다음에는 벚꽃이 피어나는 팔달산 경기도청길이나

광교저수지 수변로 둘레길을 답사하겠습니다>

<운봉/마하수리 배상>

1.엔카; くちなし情話くちなし情話/ 森若里子

<감사합니다>

[서마지기]

산보을 하다보면 중도보고 소도보고 하는 옛말처럼 구경꺼리나 운동도 하고 이석이조 입니다
감사하 보고 갑니다.

[마하수리]

그러믄요
겸사겸사 일거이득이지요감사합니다

[들국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된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마하수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