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드게임 시연회’를 개최했다.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도시재생 CSR(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드게임 시연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CSR사업은 쇠퇴하고 노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보드게임 시연회는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꾸림 임혜순 대표,Play6 조혜영 대표,행복한 바오밥 이근정 대표,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유기적 협조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즐기고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고피쉬과학 우리 몸’ 게임을 처음 접한 근남초교 김준영 학생은 “신체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에 대한 보드게임이 있는지 몰랐다”며 “교육용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공부로만 생각했는데 게임하면서 배울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김철성 철원군 건설도시과장은 “향후 어울림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