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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2: 12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것
3. 예루살렘으로 가시다 ( 12: 12-19. 마 21:1-11. 막 11: 1-11. 눅 19: 28-40 )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 도다. 하니라.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하였지만, 바리새인들은 적대시하였다.
요 12: 12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것 -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
그 이튿날에는 유월절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고 함을 듣게 되었다.
1]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이 부분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한 자들은, 예루살렘 시민들이 아니라, 유월절을 지키려고 모여 온 나그네들이었다.
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칼빈(Calvin)은 이 사실에서 영적 교훈을 찾아본다. 곧, 예루살렘에서 성전 예배에 관습 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진정한 종교적 열심은 식어졌고 외식(外飾)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온 나그네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불타는 마음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열광적인 환영을 하게 되었다.
(1) 예루살렘(Jerusalem) : 평화의 터전
유대와 베냐민 두 지파의 경계선상에 있으며 지중해 헤브론 요단강 사마리아로 접경을 삼고 있다. 이 명칭은 수 10: 1에 처음 기재되었으나 오래전부터 있어 옛 이름이 살렘 우루살렘이라 하나 확증이 없고 확실한 것은 여부스이다.
* 삿 19: 10-11 –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별명으로 오홀리바라 한다.
* 겔 23: 4 -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시온산의 이름을 따라 시온성 다윗 왕의 도성인고로 다윗성, 고라의 자손은 하나님의 성이라 하고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고로 거룩한 성이라 하였다.
* 삼하 5: 7, 9 –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쌓으니라.
* 눅 2: 11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시 46: 4 -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 느 11: 1 -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 마 4: 5 -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로부터 유대인들은 이 예루살렘을 극히 존중히 여기고 경모(景慕)하였다.
* 시 122: 6 -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 시 137: 5-6 –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 왕상 8: 38 -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 사 62: 1, 7 – 1 나는 시온의 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 단 6: 10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마 5: 35 -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스가랴 선지자는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를 구하라고 예언하였다.
* 슥 8: 22-23 –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사도들은 한층 더 고상하게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성이라 하였다.
* 갈 4: 26 -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 히 12: 22 -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 계 3: 12 -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 계 21: 2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 역사적 종교적 중요성.
예루살렘은 고대 가나안 사람의 수도였으나 B.C 1,000년경 다윗 왕이 점령하였다. 아모스와 호세아를 제외한 모든 선지자들의 활동무대였으며 구약 성경의 대부분이 여기서 기록되었다.
B.C. 586년 느부갓네살이 점령하였고 포로에서 돌라온 후 다시 재건하였으며 파사, 헬라, 로마 시대를 통하여 그의 신성을 점점 더하였다. 예수의 사역, 죽음, 부활, 승천의 무대였다.
A.D. 70년 로마의 디도가 예루살렘을 함락시켰고 136년 하도리안 황제 때 재건되었었다가 637년 칼리프 오말에게 점령되었고, 회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1099년 십자군이 점령하였고 1517년 알렌비 장군의 연합군이 점령하기까지 터키 사람의 수중에 있었다. 1920년 국제 연맹의 결의로써 영국의 위임통치로 되었다가 제2차 대전 이후에 독립하였다.
(3) 위치와 기후
고대 문헌을 참고해 볼 때 현재의 예루살렘은 고대 예루살렘의 터 위에 건설된 것이 확실하다. 기후는 이탈리아의 북부와 비슷하며 겨울에는 영하2도쯤 되며 눈도 내리지만 오래 쌓이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평균 최고 30도를 넘지 않는다.
(4) 성전의 위치.
솔로몬의 성전은 B.C. 586년 느부갓네살의 손에 부서지기까지 존속하였고 포로 기간중에도 그 위치를 잊어버리지 않았다.
* 렘 41: 5 - 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자기들의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 학 2: 3 -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 스 3: 12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B.C. 516년 스룹바벨이 그 자리에서 다시 지었다.
* 스 6: 15 –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요세프스에 의하면 헤롯의 성전은 그런 것을 확장 미화한 데 불과하다고 한다.
(5) 지세.
① 기드론 골짜기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 동쪽 와디 싯티 마리암일 것이다.
요 18: 1과 막 14: 26을 보면 예수가 감람 산에 가실 때 이 골짜기를 건너셨다.
② 힌놈 골짜기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 서남쪽을 에워싼 넓은 골짜기 로서 와디엘 라바비일 것이다.
③ 혈 로겔
골짜기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샘과 못이다. 왕상 1장을 보면 아도니아는 엘로겔에서 대관식을 거행 하였으며 솔로몬은 기혼에서 행하였다.
④ 베데스다
38년 된 병자가 일어난 곳이다. (요 5장) 예루살렘 부근에는 기혼(처녀의 샘)이 유일한 간혈천이다. 아마 이것이 베데스다 못의 유적일 것이다.
⑤ 실로암
지금은 아인이라고 부르는데 실상은 샘이 아니라 처녀의 샘의 물을 바위를 뚫어서 급수한 것이었다고 한다.
(6) 시대적 증거
① 솔로몬 시대에는
예루살렘 성전, 왕궁, 바로의 딸의 집이 계속해있으며 주위는 성벽을 쌓았다. 왕궁은 남쪽에 있었으리라 본다. 왜냐하면 다윗 궁보다는 높고, 경전보다는 낮다고 하였다.
* 왕상 7: 8-9, 12 –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 왕상 8: 1 –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 왕상 9: 15, 24 –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 왕상 10: 5 -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 왕하 11: 19 -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 렘 22: 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 렘 26: 10 - 유다의 고관들이 이 말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으매
② 히스기야 시대의 예루살렘
히스기야 왕은 산헤립의 침입을 예상하여 기혼의 물을 다윗 성 서쪽에 끌어들이는 수로의 기록이 있다.
* 왕하 20: 20 -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대하 32: 4, 30 –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30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 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부터 다윗 성 서쪽으로 곧게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
* 사 22: 9-11 –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 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것은 바위를 뚫은 굴인데 이 굴의 안벽에는 옛날 히브리어의 비문이 조각되어 있다. 이것이 실로암 비문이다.
③ 신약시대의 예루살렘.
신약시대에 있어서는 예수의 예루살렘 방문이 가장 큰 사건이다. 예수님이 처음 세번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은 성전과 관계가 있었다.
* 눅 2: 22-39, 41-50 –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 요 2: 13-22 –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네 번째는 베데스다 못(요 9장)
다섯 번째는 성전(요 7장)
여섯 번째는 실로암 못과 관계가 있다. (요 9장)
일곱 번째는 예루살렘에 올라가 수난주일 동안 일, 월, 화요일에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막 11-16장)
목요일에는 다락방에서 만찬을 잡수셨다. 이 다락방은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이었을 것이다. 이곳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초대교회의 집회 장소가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욥바의 문곁에 빌라도의 집이 있었다고 하며, 헤롯 궁전과 같이 있었을 것이라 한다.
* 막 14: 15 -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십자가와 무덤의 장소인 골고다에는 현재의 성묘교회가 서 있다고 한다. 옹기쟁이의 밭 "아겔다마"는 나그네의 매장지였다.
* 행 1: 18 -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느헤미야 시대의 예루살렘 성의 각 문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 느 3: 1, 3, 6, 13-16, 28, 31 –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13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주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천규빗을 중수하였고 14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었으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 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16 그 다음은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중수하여 다윗의 묘실과 마주 대한 곳에 이르고, 또 파서 만든 못을 지나 용사의 집까지 이르렀고 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 양문 (1절) ⓑ 어문 (3절) ⓒ 옛문 (6절) ⓓ 골짜기문 (13절) ⓔ 분문 (14절) ⓕ 샘문 (15절)
ⓖ 수문 (느 8: 3, 16절) ⓗ 마문 (28절) ⓘ 함밉갓문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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