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취미(다산서예), 24-11. 장롱 크기
정병선 씨 서예학원 가신 날 백영란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용건은 정병선 씨의 장롱 크기를 물어보셨다.
“예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 잘 지내셨어요?”
“예. 다름이 아니라 정 선생님이 장롱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이번에 장롱 하나 사려고요.“
“여기 학원에 같이 다니시는 분이 장롱 크기를 물어보셔서요.”
“아 그래요?”
“예 정병선 씨랑 크기 재서 알려달라고 하시네요.”
“예 알겠습니다.”
잠시 후 정병선 씨가 학원에서 돌아오셨다.
“정병선 씨 백영란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어요.”
“예 장롱이요?”
“예 장롱 크기 학원생분이 여쭤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그분이 전에 70만 원짜리 침대 살 때도 도와주시고 했어요. 가구점을 하셔서 도와줬어요.”
“아 정말요? 다음에 학원 가시면 여쭤보면 좋겠네요.”
“예.”
둘레사람 두루 알고 지내니 의논할 곳이 많다.
이번처럼 직접 하시는 경우 건너 아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흔히 뭐 구매하거나 알아볼 때 주변사람에게 ‘뭐 그쪽으로 아는 사람 있어?’ 묻는 것과 같다.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김현승
두루 물어볼 곳이 많으니 감사하네요.
주변에 소리내어 알려주는 둘레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 구자민
가까이에 가거점을 하시는 분이 계시니 좋네요.
장롱 사는 일도 사회사업, 사회사업가 답게 이루어가길 바랍니다. - 더숨
첫댓글 장롱을 구실로 둘레사람이 점점 넓어질 수 있으니 좋네요. 정병선 씨의 말을 기억해주시고 관계를 연결해주신 백영란 선생님께 감사하네요.
여느 사람처럼 둘레사람과 관계하며 묻고 의논하니 물을 곳이 많아지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다양합니다. 정병선 씨가 두루두루 관계하며 둘레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여느 사람 처럼 둘레사람들에게 물으며 의논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두루 관계하며 둘레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어가는 모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