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5:1-35절 율법주의의 도전
1절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율법주의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할례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의 주장의 근거는 1)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하셨고 그 할례의 후손들이 약속을 이어받는다. 2)예수님은 율법을 폐기하신것이 아니고 완성하신것이다. 3)예수님도 하례를 받으셨다 그러니 우리도 할례를 받고 또 율법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였다.)
2절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바울등과 할례를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과 다툼과 변론이 심했다)
3절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절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절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절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사도와 장로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다)
7절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절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절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절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절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고넬료의 사건을 경험한 베드로는 할례가 없는 이방인들에게도 성령님께서 이미 임하셨다고 말한다)
12절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3절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4절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절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절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가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야고보가 말한다. 이당시 교회지도자는 베드로가 아니고 야고보였다. 야고보가 회의결과를 발표한다. )
22절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절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절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절 (없음)
26절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7절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절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3가지만 금지이다 1)우상의 제물 2)목매어죽인것 3)음행 여기에 할례는 아니다)
30절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절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절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절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절 (없음)
35절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리치며 전파하니라
율법주의가 무얼까?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어야한다는 생각인데 여기에 크게 2가지 문제가 있다. 1)우리를 율법을 다 지킬수가 없는 인생들이라는것이다. 행동하지않아도 눈으로도 음행할수있는데 마음의 문제까지 접근하면 우리 모두는 날마다 1-10계명까지 다 어긴다. 2)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는 사고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대속 전가가 무언가 부족했다는 뜻이된다 그래서 율법주의는 틀렸다.
반대로 그럼 무율법주의는 옳을까? 아니다 율법을 지킬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면 역시 이단이고 구원파이다.
우리는 율법주의와 무율법주의 모두를 배격해야한다.
성도는 율법을 지킬수없어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이후엔 율법이 삶의 지침이 되어 점차 율법이 즐거워지는 인생길을 간다. 이것이 성화의 삶이다.
한줄요약 율법주의든 무율법주의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된다.
아빠는 오늘 보성 다비치리조트에서 목회자의 갱년기를 강의한다. 30쌍 60분이 계시는데 아빠의 올해 중요한 사역이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저번주 전국교역자 수련회강의였고 오늘저녁 강의 그리고 7/6서울시의사회 암 강의이다. 오늘강의는 특히 아빠가 전적으로 후원하는 강의이니 더욱 특별하다. 저녁에 기도해주렴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