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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YMA8R7dXk
https://www.youtube.com/watch?v=gRdupNNT82U
이번주는 주중 경기가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한주가 빨리 지나갈듯.
김정용 기자는 머리를 6mm로 밀고 있어. 수원삼성 김도연 선수보다는 머리카락이 짧은거 같아.
서형욱은 오늘 휴가. 김희준 기자는 예비군 훈련. 김희준 기자는 ROTC 장교 출신.
김정용 기자는 대학교때 ROTC를 보고 '저런짓을 왜하지?' 싶었는데 그런 사람이 본인 근처에 있었어.
홀란도 머리를 깔끔하게 밀고 나왔어.
뽈리 사무실 이전 이후 첫방송. 이사한곳이 이전에 있던곳보다 더 힙한 문래동과 가까워. 밥값이 훨씬 싸졌어. 식당 물가가 1/3 정도 수준.
서형욱은 평균 체형을 보유. 서호정 기자에 비하면 아주 슬림한 사이즈.
김진혁 기자는 허경환 느낌이 있어. 실제로 김진혁 기자는 저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어.
뽈리TV에서 운영하는 뽈리몰 많이 애용해달라는 광고
서호정 기자 딸이 겨울왕국에 빠져서 결국 5500원을 지불하고 쿠팡플레이에서 소장용 구매. 그래서 더이상 유튜브에 있는 조각조각 영상을 보지 않아도 돼.
김정용 기자가 관련된 책을 쓴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려면 가급적 길게 보여주는게 좋아. 애들한테 숏폼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는데 똑같은 영상을 보여주더라도 10분짜리 보다는 차라리 1시간 30분짜리를 한번에 보여주는게 좋아. 총량을 제한하는것은 있을 수 있는데 차라리 3일치를 합쳐서 하루에 1시간 30분을 보는것이 10분짜리 9개를 보는것 보다 좋아.
지난주 금요일부로 대표팀 임시 감독 후보 5명의 면접이 종료.
면접 절차가 진행되었으면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마련인데 외부적인 시선으로 인해 KFA에서 입단속을 철저히 시키고 있는것으로 확인. 관련부서에서 '아무것도 묻지 말아달라. 아무것도 알려고 들지 말아달라' 라고 요청. 사실 KFA에서 이야기가 흘려나오지 않더라도 한국인 에이전트를 통해 그쪽에서 이야기를 들으려면 들을 수 있어. 다만 KFA에서 에이전트쪽에도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 라고 요청한거 같아.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은 서류평가 단계부터 화려한 코치진으로 점수를 많이 받았다는 평가도 있고 최근 면접을 앞두고 확실한 훅을 준비했다는 호평도 있어. 확실한 훅이라는것이 아무래도 예전부터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보니 PPT를 철저하게 준비한것 아닌가 예측.
카사스 감독은 현직으로 라이언 시티 감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위약금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
'어디가서 말하지 말아 주세요' 라고 하면서 서류에서 떨어진 외국인 감독이 제출한 자료를 김정용 기자에게 줬는데 떨어진 감독도 굉장히 자료가 충실해. 예전이었으면 딱히 떨어졌을 일이 없을 정도. 포옛 감독의 자료는 받지 못했어. 그렇다면 6경기만 하는 경기의 임시 감독 자리에 비하면 오버 스펙으로 봐야. '이것도 떨어져?' 싶을 정도의 화려한 사단을 구축해 한국 대표팀 임시 감독에 지원.
이번 임시 감독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채용. 해당 규정은 제5조3에 따르면 최초 임용 만료 후 대회 주기를 고려 1회 재임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임시 감독의 신화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도는중. 짧게 이야기하면 정직원 전환 가능성이 있는 인턴.
재임용의 경우 연말 연초에 예정되어있는 신임 회장 체제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6경기 A 매치를 멋지게 치르게 되면 여론도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고 그러면 새로운 집행부가 감독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는것에 대해서 부담을 덜 할것.
KFA는 9월 A매치 전까지 임시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하겠다는 했으니 아마도 이번주 안에 결과가 통보될듯.
에콰도르가 감독을 찾고 있는데 토렌트 감독 선임 루머가 있어. 그래서 토렌트 감독은 한국 임시 감독 떨어지고 에콰도르 감독 자격으로 한국과의 9월 평가전에서 만날수도 있어보여.
(채팅창) 홍명보 포항가나요?
(서호정) 약간 저런 루머가 한동안 돌았던거 같은데... 홍명보 감독은 지금 LA에 가 있습니다. 며칠전에 미국으로 다시 출국한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주변에서 전해 들은것으로는 당분간은 감독직... 특히 한국에서 감독 생활 하는것이 가능하겠느냐... 라고 다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거는 거의 가능성이 없는 루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팅창) 이번에 A매치 하는 상암, 울산, 수원 잔디가 너무 안좋고 천안은 잔디 너무 좋던데 왜 천안에서 안하나요?
(서호정) 천안은 관중석이 2만이 조금 넘죠. 나머지 저 월드컵 경기장들은 기본 4만에서 출발을 합니다. 그러니까 관중석 판매를 통한 수익 자체가 비교가 안되고... 천안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A매치를 잘 안하고요... 제 기억에 슈틸리케 감독 시절에 하고 마지막이었던거 같은데...
(김정용) 제가 (그때) 취재 했던거 같은데... 사실... 거의 촌이에요. 거기서 축구를 A매치 하는게 취재하는 입장에서 재미 있는 경험이기는 했어요. 관중들한테도 그랬을거기는한데... 편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예전에 관중석에 관중이 꽉차면 기둥때문에 안보이는 자리도 있고... 잔디 외에는 좋은 경기장이라고 할 수는 없죠. 들어가고 나가는 길도 되게 오픈되어있어서 관중들이 끝나고 싸인받으러 가면 대표팀 버스가 나가지 못했던 기억도 나구요.
(서호정)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천안은 잔디 상태는 좋지만 고려되지 않았을것이고... 특히 지방에서 하는 A매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지역 지자체라든가 지역 축구협회에서의 적극적인 러브콜... 협회가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 다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송중 김정용 기자 딸이 김정용 기자에게 '나 오늘 김OO 친구와 밥먹고 들어갈께 물어보는거 ㄴ. 통보임' 문자를 보내.
서호정, 김정용, 김진혁 기자 생각에 임시 감독 정배로는 모레노 같아.
모레노 감독이 러시아 리그 소치가 강등되기 직전에 왔었고... 그래서 2부 떨어진 팀을 다시 1부로 올려놓고 나왔는데... 그 부분은 과거 벤투 감독도 이전에 좋은 커리어를 쌓다가 중국에서 실패한것 때문에 사람들이 '고작 두달동안 그 난리를 치더니 중국에서 실패한 감독을 데려오느냐?' 라고 했는데... 사실 그런식으로 스크래치가 나지 않으면 이전에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좋은 감독이 한국에 오는것은 현재도 쉽지 않아.
김예건 선수 로마노로 치면 즈베즈다 Here we go 상태. 구두 조건이 맞아 떨어져서 엎어지지 않을거 같은 단계. 어제 정오 정도에 비행기를 타고 가서 뮌헨을 경유해 목적지 도착예정.
김예건 선수는 전주에 있다가 집이 충북청주인데 청주에 가서 짐을 싸고 인천으로 오느라 잠을 못잤다고 답변.
김예건 선수는 청주의 유명 유스 클럽 FCK 클럽 출신. FCK 클럽은 김예건 선수 말고도 경남으로 임대가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현오 선수 그리고 구본서 선수도 여기 출신. 기본기를 굉장히 강조하는 유스 클럽이어서 좋은 선수들을 많이 키우고 있어.
프리미어리그나 이런곳을 비슷한 나이에 간 선수들에 비해서도 리그에서 뛴 실적이나 이런것이 엄청 적은데 벌써 간다고? 라는 의문이 팬들 사이에 있을 수 있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은 유럽팀들은 이 선수가 K리그든 J리그든 해당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를 보고 데려가는것이 아니고 더 어렸을때부터 유소년 월드컵 이라든지 각종 스카우트 할 수 있는 대회들을 보다가 18세가 땡 하면 데려가는것. 중요한건 K리그에서의 활약상이 아니라 나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백승호, 이승우 선수의 그 일로 더 어린 나이에 긁어가는것이 금지가 되면서 18세 땡 하면 데려가는것이 가장 어려. 그래서 '이 타이밍인 것이다' 정리 가능.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B팀 혹은 19세 팀쪽에서 오퍼가 있었지만 결국 김예건 선수 그리고 주변 조언들도 그렇고 선택은 '1군으로 가서 경쟁하는것이 중요하다'. B팀 같은 경우 팀의 타이틀 면에서는 그쪽으로 훅 기울 수 있지만 B팀으로 갔다가 거기서 훈련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확실하게 실전 경험을 어느정도 보장 할 수 있는 팀을 선택.
최근 5년 사이에 10대 후반, 20대 초반 어린 선수들이 유럽에 많이 가고 있어. 그리고 루트도 다양해. 양민혁 선수나 윤도영 선수처럼 단번에 프리미어 리그와 계약을 하지만 정작 그 팀에서는 뛰지 못하고 주변 국가라든가 챔피언쉽으로 임대를 가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에 이한범 선수처럼 덴마크 무대로 가서 한번 스텝 업을 통해 벨기에서 잘하는 케이스도 있어. 루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무엇이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김예건 선수도 그 안에서 여러 케이스들을 보고 본인이 신중하게 선택을 한 것 같아.
일본 선수들은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2부에서 시작점을 잡아 거기서부터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아니고 다양한 루트와 모델들을 체크하고 있고 김예건 선수가 저기서 뚫고 우리가 바라는 성공의 길로 가느냐를 응원해야 하는 상황.
여름 이적 기간 5주 동안 총 113명의 선수 등록.
선수 등록 금지 징계가 풀린 광주가 14명 폭풍 등록. 하지만 광주는 22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
김해, 수원삼성, 충남아산도 7명씩 등록.
금성은 빠져나간 선수가 없는 반면 K3, K4 리그에서 온 선수들과 준프로 계약을 통해 콜업된 선수들로 선수 층을 늘리는 선택.
대전이 새롭게 등록한 선수는 화성으로 임대를 갔다가 조기에 임대 계약을 정리하고 돌아온 문건호 선수 1명 밖에 없어.
전북은 기티스 선수 임대해왔고 이탈로, 도도를 보강했지만 이는 빠져나간 선수들, 부상 선수들에 대한 대비이지 빠르게 진행 되었던 상황은 아니였어.
울산은 토마스 영입.
K리그2 팀들은 K리그1으로 올라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K리그2가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고 특히 등록기간 마감일이었던 8월 19일 루이스 이적 사가가 많은 이슈가 되었어.
김포는 횡령 문제로 인해 더 왕창 '사장님이 미쳤어요' 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정도로 하지 않았어. 김포도 나간 선수가 김결, 루이스, 은퇴한 선수 정도 밖에 없어.
수원삼성 헤이스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축구화가 잔디에 씹히면서 과하게 틀리다가 발가락에 미세 골절 발생. 그래서 수술이 진행되었고 천만다행인것은 큰 골절이었다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고 봤어야 하는데 미세골절이다 보니 수술 이후 나온 의료적인 판단은 4주 이후에 본격적으로 재활하고 준비하면 9월, 10월 A매치 휴식기가 길기때문에 그 이후에 돌아올 가능성도 있어.
그래서 수원삼성은 루이스 영입전에 빨리 뛰어 들었어. 앞서 부산도 루이스 선수 영입을 검토 했고... 김포는 이적료는 30만 달러로 고정 되어있고 20일이 월급날이기 때문에 이적료를 19일까지 입금 해줄것을 요구. 루이스 선수가 나온것은 당장의 임금 체불 위기 때문이었고... 이적료는 부산과 수원삼성 모두 지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운명이 정해진것은 개인조건. 루이스 선수도 이번에 연봉을 대폭 올리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부산과 수원삼성 모두 어렵다고 했어. 수원삼성 같은 경우에도 8월19일 오후 3시에는 루이스와의 개인 협상이 결렬된 상태였어. 그런데 루이스 선수가 김포로 돌아가자니 임금 체불 문제가 걱정되면서 조급해졌고 부산에게 연락해서 '도저히 이 조건은 안되는 것이냐? 나는 부산으로 가고 싶다' 라고 했으나 부산에서 '그 조건은 안된다. 낮춰야 한다' 라고 했고 결국은 루이스 선수가 낮춘 조건으로 수원삼성을 선택했어. 아마 그 조건이 부산에게도 들어갔다면 부산도 콜을 했을거 같은데 루이스 선수는 '어차피 내가 연봉에서 큰 인상을 기대 할 수 없다면 수도권에 남는게 낫다' 고 판단을 했는지 수원삼성을 택했어. 그렇게 되면서 루이스 선수가 8월 19일 오후 6시경에 진행되고 있던 수원삼성 팀 훈련장(클럽 하우스)에 깜짝 등장. 이정효 감독은 훈련 들어오기전에 구단으로부터 '안되는거 같다' 라는 연락을 받고 들어왔는데 그것을 보고 이정효 감독도 놀랐다는 주변의 전언.
서울이랜드 카이오 영입. 카이오 선수는 대구와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대구로의 복귀 보다는 서울이랜드를 택했어.
대구는 이적시장 초기에 일찌감치 단레이 선수 영입. 강원으로부터 조현태 임대 영입.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현태 선수는 연습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해 복귀 시점이 미뤄지고 있어. 단레이 선수도 에드가 선수가 부상이어서 엔트리에 들어오고 있지만 데뷔전인 성남전 이후 퍼포먼스가 아쉬워. 오히려 데커스 선수가 역할을 해주고 있어.
화성 일류첸코 영입.
천안 윌리안 영입.
안산 김인성 영입. 안산 창단 이후 최고 네임 밸류 선수 영입.
울산 박용우 영입. 박용우 선수는 3년만에 울산 유니폼을 다시 입어. 박용우 선수는 중동에 잔류하는 도전을 하느냐 중국하고 일본으로 가느냐 고민하고 있었고 국내 팀들도 박용우 선수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접촉을 했는데 박용우 선수는 'K리그로 온다면 일편단심 울산이다' 라는 입장이었던거 같아. 주변에 울산에서 친하게 지내던 선수들도 '울산으로 돌아와라. 여기서 다시 잘해보자' 라고 하면서 박용우 선수가 울산행을 결심.
인천은 없는 살림을 쪼개고 쪼개서 레안드로 영입. 레안드로는 태국 무대로 간지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와. 이또한 일본 무대로간 박호민 선수의 은총.
전남도 과거 경남에서 뛰었던 미란징야 선수 영입.
아사니 선수 이야기도 많이 돌았는데 결과적으로 대전이 가장 적극적으로 타진을 했는데 타이밍이... 그때 황선홍 감독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 이런것들이 복잡한 상황이어서... 그게 어느정도 해소가 되고 '그래 우리 이적시장 마지막에 막타 한번 날려볼까?' 했을때는 에스테그랄에서 '공짜로 안풀어줘... 지금은 안돼... 지금은 약속한 시간이 지났어... 바이아웃 주고 가' 이렇게 되니까 안되었어.
선경에너지는 아이아스를 잘 뽑아왔어.
부천은 신인 계약으로 한남대로부터 성예건 선수를 영입했는데 성예건 선수가 부천 중원에서 맹활약 하고 있어.
스코어만 보아도 어질어질 해.
양팀 통산 6번의 K리그 맞대결. 앞선 5경기에서 1승 3무 1패. 전력차는 있지만 안양이 금성에게만은 질 수 없다는 각오를 경기력으로 보여주면서 양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는데 그것을 제대로 무너뜨리겠다는 듯이 금성의 맹폭이 안양종합운동장에 떨어졌어.
첫 골을 넣고 정승원 선수가(첫 골은 이후 문선민 골로 정정) 골 세레머니를 했는데 김대용 주심이 오더니 팬들을 향한 도발로 인정해 경고 카드를 줬어. 정승원 선수는 경기 끝난 이후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도발이 아니였다고 언급.
이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5골. K리그 역사상 5번째 기록. 승강제 도입 이후 최초 기록.
문선민 선수는 골을 넣고 빅맨 세레머니 이후 관제탑 세레머니를 선보여.
클리말라도 골넣고 안양 서포터즈 앞에서 슬라이딩 이후 보란듯이 가슴을 펼치는 세레머니를 보여줘.
경기 후 권경원 선수는 우리 스스로 반성에 대한 멘트밖에 하지 않았어.
경기 끝나고 구단주 안양 시장의 사과 성명문이 나와. 그만큼 충격적인 경기.
금성은 구단 통산 최다 득점 타이기록.
김기동 감독은 '아직 우승이라고 하기에는 이르다' 라고 표현.
취임후 최악의 패배를 기록한 유병훈 감독은 '1000% 내 잘못이다' 라고 하면서 팬들에게 사과.
전북이 울산을 상대로 1-0 승리. 화끈하게 몰아치고 그런것이 아니라 끈끈하게 맞붙다가 전북이 모따의 한골로 승리한 경기.
결과보다 더 화재를 모은것은 경기중 이승우 선수와 김현석 감독의 충돌 하는 드문 상황 발생.
당시 상황에 대해 전북과 울산 모두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하는거 같아. 다만 울산같은 경우 '잘못된 행동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니 바로잡고 싶다' 라는 입장에서 한가지 이야기 한것은 '김현석 감독이 이승우가 시간을 끈다고해서 뭐라고 한것에 발끈한것이다' 라고 알려져있었는데... 어떤 종류의 부상에서는 당장 나와야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적용되지 않을때가 많아. 이것을 모르고 김현석 감독이 그런것은 아니고 이승우 선수가 나오면서 넘어져있을때부터 울산 팬들이 야유를 하니까 울산 팬들에게 손으로 불만스러운 제스쳐를 했고 김현석 감독이 '너 왜 우리 팬들에게 그딴식으로 하느냐' 는 식의 행동을 한 것이라고 울산측에서 답변.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싸움이 다 일단락 되고 김현석 감독이 주심에게 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와있어. 그것을 보면 아마도 김현석 감독이 이승우의 손동작 때문에 화가났던것이 아니였나 싶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1차적인 책임은 심판에게 있는거 같아. 지금은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부상 치료는 빠르게 경기장 밖에 나가서 치료해야해. 그런데 저때는 상황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승우 선수의 치료시간이 그라운드 안에서 길게 진행되면서 멈춰 버렸어. 그게 잘못되면서 전북은 골을 넣었으니 뭔가 울산 팬들은 시간끄는거 아니냐고 야유하고 하다가 이승우 선수가 거기에 반응하면서 손짓이 나왔고 김현석 감독은 '왜 우리 팬들에게 뭐라고 하느냐'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저런 상황이 벌어졌으니까... 옛날에... 2002년 이었나 2003년 이었나... 이천수 선수가 수원삼성 원정에서 어깨가 빠졌는데 수원삼성 팬들이 이천수 선수에게 야유를 하고 네거티브한 피켓도 올라오고 하니까 역시나 이천수 선수가 수원삼성 서포터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웠던 행위가 생각나. 그래서 심판이 원칙을 적용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이지 않나 싶고... 이승우 선수의 과도한 승부욕도 아쉽기는해. 본인이 고통스러운데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 짜증은 나겠지만 그래도 감정을 조금 누그려뜨렸어야 했던거 아니였나...
김정용 기자 생각에는 양팀 서포터들이 이것 때문에 골이 깊어 질 수 있고 누가 조금 더 잘못했다 많은 이야기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사안인것은 맞는데 정답을 딱 나눠서 '판결 끝. 얘가 잘못!' 할 수 있는것 까지는 아닌것 같고... 설령 누가 좀 더 잘못했더라도 이것은 윤리적인 심한 문제로 비화할것은 아니고 그라운드에서는 감정 싸움이라는것이 존재하는데 그런것의 일부 정도가 아닌가... 다만 원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선수와 감독간의 충돌이고... 눈에 확 띄다보니 많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어.
월드컵을 비롯해서 FIFA가 주관하는 대회부터 '시간끌지 말라' 가 대원칙이 되어가면서 요즘 새롭게 개막한 유럽 빅리그에서도 스로인을 할려고 하면 주심이 월드컵처럼 손으로 카운터를 세면서 시간끌지 말라가 도입되고 있어. 이날은 어깨 빠진것 때문에 시간이 지나다가 전반전에 없었던 쿨링 브레이크가 들어가면서 '왜 갑자기 후반전에만?' 하는것들이 겹쳤어. 여러모도 불만이 터질 수 있는...
보통 쿨링 브레이크는 경기 시작전 전, 후반 진행한다는 것을 정하고 가는데... 모르겠습니다... 후반에 또 심판 입장에서는 갑자기 '도저히 안되겠다. 물 좀 마시자' 해서 했을 수도 있는데... 그것도 심판의 권한이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좀 운영적인면이 아쉬워.
울산은 이런 한두경기 잡으면 올라 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서 상위권 판독기처럼 되고 있어. 울산은 올해 전북에게 3전 전패.
부천 5경기 무패 행진. 포항을 3-0으로 승리하는것은 예상하기 쉽지 않은 결과.
부천은 포항전 승리로 인해 K리그1 첫 창단 2연승, 2경기 연속 3골. 리그 기준 5경기 무패.
부천은 약팀이지만 강팀을 잡고 있어. 최근 강원을 상대로 3-0 승리, 전북도 3-2 승리, 포항까지 잡았어.
부천은 갈레고가 역습에서 초초초 핵심 선수. 이날도 1골 1도움으로 포항 격침에 앞장서. 부천 상대로 뒤에서 엉성한 빌드업 하다가 턴오버가 발생하면 그냥 갈레고에게 뚜들겨 맞아.
반면 포항은 후반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어. 7경기중에 6패. 월드컵 이후 후반기 승점을 9점밖에 추가하지 못했어. 후반기 순위로는 11위.
선경에너지와 김천은 0-0 무승부. 양팀 다 공격 전개는 괜찮았지만 필요했던 한골이 터지지 않았어.
김천은 고재현 선수가 정말 많은 득점 기회를 본인 무브먼트를 통해 잡아냈는데 한끗 차이로 빗나가든지 막히든지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
대전은 날씨가 선선해지니 인간 전어 마사가 돌아오면서 승리. 전반전부터 수적 우위를 잘 살리면서 3골을 넣으며 강원을 대파. 대전은 코리아컵 포함해서 5경기에서 4승을 올리고 있어.
엄원상 선수는 전반기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4월 이후 경기에서 거의 못뛰었고 후반기에 복귀해서 컨디션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날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벤치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 경기 끝나고나서 목발을 짚는 장면이 나와.
인천은 경기 후반전 추가시간 무고사 선수의 PK 골로 광주를 상대로 1-0 승리
광주는 외국인 선수들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지 활약이 미비했어. 풀백으로 나왔던 주앙 페드로도 애매했고 센터백으로 나왔던 반 흐룬스벤도 내전근을 다치며 조기 교체. 골을 넣어줘야 하는 아이데일이 전반전에도 넣어줘야 하는 찬스를 놓치면서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여줘.
수원삼성은 루이스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려.
수원삼성은 6경기 무패로 승승장구. 같은 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가 파주에 발목을 잡히면서 2위와 승점차가 3점차로 벌어져.
천안은 이날 외국인 선수가 모두 빠져. 반면 수원삼성은 헤이스 선수를 제외한 풀전력.
수원삼성은 메인 루트인 하프스페이스가 막히니까 공격력이 답답해졌고 오히려 전반전 몇차례 위협적인 역습을 허용하면서 위기에 빠지기도 했어. 전반전이 끝나고 수원삼성 팬들의 '오늘도 또 이런 패턴인가' 라는 아우성이 있었어.
교체투입된 루이스가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면서 1-0 승리.
이정효 감독도 루이스의 활약에 만족을 표현.
루이스 선수도 이정효 감독을 '미친 사람 같다' 라고 표현하면서 극찬. 수원 삼성 팬들에게도 '벅찬 감점이 들었다' 라고 언급.
루이스가 수원삼성 팀 훈련에 참가한지 3일밖에 되지 않아서 물리적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전술적으로 녹아드는 모습은 아니였어. 경기중 이정효 감독이 루이스 선수를 계속 부르면서 위치 선정, 패스 선택을 피드백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어. 프리킥 킥커는 훈련때 루이스가 워낙 킥을 잘 차다보니 루이스로 내정이 되어있었어.
천안은 많은 수원삼성 팬들 덕분에 천안 역대 최다 관중 13068명으로 갱신.
천안 종합운동장에 수원삼성 김도연 선수와 브루노 실바 선수가 머리를 빡빡 깎고 등장. 김도연 선수는 이정효 감독의 공개적인 꾸중을 많이 받아서 지난 휴가 기간중 의기투합 의도로 삭발을 하고 훈련장에 나타났어. 그런데 공교롭게 브루노 실바도 삭발을 하고 나타났어. 그것을 본 어린 김도연 선수는 '나보다 경기도 더 뛰고 포지션 경쟁자인 외국인 브루노가 한국 스포츠의 삭발의 의미를 알고 머리를 밀었다고?' 해서 그날 본인이 깎은 머리를 한번 더 깎아서 브루노보다 더 짧게 머리를 하려고 했어. 이것을 지켜본 이정효 감독은 '서로 경쟁하니 보기 좋다' 라고 언급. 경기 끝나고 브루노 실바에게 삭발 한 이유를 물어보니 '빡빡이 그런거 난 잘 모르겠고 그냥 5년차 털 관리 루틴이다' 라고 설명. '김도연이 너 때문에 머리를 한번 더 밀었다' 라고 알려줬더니 브루노 실바도 '그 이야기를 듣고 웃겼다' 라고 답변.
삭발은 일종의 수원삼성의 전통. 과거에 송종국, 양형모, 염기훈, 고승범, 양상민, 김대의도 삭발을 했었고... 이 구단은 엄청 기대치가 높은데 그게 안풀리면 주장을 중심으로 삭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잊혀졌던 삭발이 두 선수를 통해 나와. 브루노 실바 선수도 '삭발의 의미를 알고 있다. 팬들이 좋게 봐줘서 고맙고 나는 파마를 하든 장발을 하든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것을 알아달라' 라고 하면서 팬들에게 본인을 어필.
이날 전남 서포터들은 서포터석을 모두 비워둬. 깃발들은 꼿아 놓고 걸개는 뒤집어서 걸어놔. 거기에 임시휴무 라고 적힌 걸개를 걸어놓고 다른 관중석에서 경기 관람.
그래서인지 전남 선수들은 '더이상 여기서 밀릴 곳이 없다' 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임관식 감독이 부임 이후 거의 3백을 썼는데 이날은 4백을 들고 나왔고 4백의 양 사이드백이 공격 가담을 많이 안했어. 무조건 화성 공격수보다 +1의 숫자를 유지했고 이를 통한 맨투맨 수비로 화성의 공격을 막는데 성공.
전남은 크로스나 롱볼 플레이 거의 없이 철저하게 썰어들어가는 플레이를 했고 결국 전반 36분 박태용 선수의 득점도 김범수의 침투에 대한 정확한 패스로 득점에 성공.
화성은 최근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엄청 찬사를 받았는데 이날은 평소 잘했던것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배.
임관식 감독은 최근 팀에 대해서 집중하다보니 몸이 조금 상태가 안좋다고 이야기하면서 인터뷰에서 말이 잘 안나오는것에 양해를 구했어.
전남은 이날은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경기.
(채팅창) 포항은 홈 경기를 이제 광양에서 하나요?
(서호정) 어제 전남 관계자에게 물어봤는데 지난 코리아컵만 특별히 했던거라고 합니다. 그때는 워낙 다급하다보니까... 그리고 리그 2경기를 홈 경기 였던 것을 원정으로 돌리면서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이 다음에는 포항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고... 챔피언스 리그나 이런 경기를 광양에서 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때는 포항이 장내 아나운서라든가 혹은 약간의 인력들만 데려오고 기본적인 홈 경기 운영은 전남이 하는 방식으로... 그런데 비용은 포항이 지불하고 했습니다.
대구와 부산 경기는 1-1 무승부. 부산 크리스찬 선수는 이날 골을 넣으면서 8골 5도움 기록중. 반면 대구는 데커스 선수의 딸깍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수원FC는 프리조와 하정우의 골로 김해를 이기면서 9경기 무패 행진. 박건하 감독이 팬들을 위해 월드콘 아이스크림 1000개를 준비했지만 일부가 남았어. 프리조가 12골을 만들면서 득점왕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성남은 김해운 감독 체제에서 안산을 상대로 2-1 첫 승리. 후반 김해운 감독의 교체술로 인한 승리이기 때문에 감독의 자격을 보여줬어.
충남아산은 용인을 상대로 2-1 승리. 충남아산은 신생팀 용인의 첫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
충북청주와 경남의 경기는 1-1 무승부. 어떤 우여곡절이 있고 누가 수적 우위에 있어도 충북청주 축구는 결국 비긴다.
서울이랜드는 파주와 1-1 무승부. 서울이랜드가 파주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선두 수원삼성과의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져.
고승범 선수는 오늘 병원에서 검사중이라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어.
이기혁 선수 국군체육부대 합격. 채점에 있어서 오채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말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황. 어찌되었건 그렇게 결과는 통보 되어서 이기혁 선수는 합격 했으니 10월 12일자에 입대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애매한것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이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ㅎㅎ 죄송합니다. 저 안갈께요' 라고 할 수 있는 상황.
(김정용) 이기혁 선수가 들어가면서 누구를 밀어낸것은 아니고 추가인 것이겠죠?
(서호정) 그거를 제가... 확인한게 아닌데... 지금 이야기 하신 그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는...
(김정용) 아 그래요?
(서호정) 그렇게 되서 좀... 제가 방송 들어오기 전에 급하게 선경에너지쪽으로 확인을 한번 해봤는데... 아.. 좀... 이게 말이 안되는 상황인거 같다라고 답이 온거 보니까...
(김정용) 그럴수도 있다?
(서호정) 예... 그럴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에 진짜 오채점으로 확인이 되서 같은 포지션 선경에너지 장민규 선수가 피해를 본다면 장민규 선수 입장에서는 날벼락이기 때문에 국군체육부대쪽에서는 정확한 해명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아시안게임 우리와 같은 조에 있는 사우디와 카타르는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거 같아. 설령 냈어도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거 같은데... 카타르 같은 경우에는 예전 우즈벡이 했던거 처럼 U-23팀을 자기나라 2부 리그에 고정으로 돌려버려. 그래서 리그를 뛰다가 오기 때문에 조직력이 좋아. 그 팀의 명단은 나와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아시안게임 명단 유추는 가능.
첫댓글 K리그가 상하위팀 격차가 적은 리그인데 7:0은 그냥 참사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