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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eM-Ocov7Bw
https://www.youtube.com/watch?v=hsVI19Au8rM
https://www.youtube.com/watch?v=nRfjqEJT86I
주말에 마이크가 고장나 다시 세팅하느라 엄청 고생했어. 그래서 한번은 김진혁 기자와 아이폰으로 녹음을 한적도 있어.
서형욱은 부산 구덕운동장에 다녀왔어. 아시아드에서 경기를 했으면 1박을 했을것인데 구덕은 관중이 없어서 택시가 잘잡혀 역까지 10분 컷이 가능해 막차의 앞차를 타고 올라왔어.
서형욱은 부산에 가면 가급적이면 본전 돼지국밥을 이용하려 하고 있어. 매번 줄을 서는데 이번에는 줄이 없어서 '뭐지?' 했는데 그 옆에 생긴 깔끔한 가게에 엄청 줄이 길었어. 지각변동이 생긴것이 아닌가...
(서호정) 해운대 암소 갈비 엄청 비싸지 않나요? 10년전에 저희 어머니가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었는데 10년 사이에 두배는 올랐을거 같은데...
유튜브 안정환19 채널 기부 5억 달성. 사적으로 만나도 안정환은 멋있는 사람이야. 안정환은 서형욱을 잘 챙기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
(채팅창) 새회장 선거 언제해요?
(서형욱) 아직 모르겠네요. 이거는 혁신위에 물어보면 좋으실거 같구요. 혁신위에서 아직 관련된 공표를 안했기 때문에...
(서호정) 지금 규정이 변경되서 최장 6개월까지 궐위 상황을 연장 할 수는 있는데 그럼 6개월 차면 정몽규 회장이 7월초에 그만 두었으니까 1월까지인거죠. 거의 12월, 1월 중에는 회장 선거가 공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형욱) 올해 안에는 한다고 했으니까요. 예... 아시안컵때는 새회장이 사우디에서 보고 있겠죠. 누가 될지 모르지만... 그런데 걱정이 되게 많습니다. 분위기상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이렇게 선거인단을 늘린것이 과연 더 좋은 회장을 뽑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개인적으로 있구요. 왜냐하면 이게 굉장히 다양한 또 그... 뭐랄까요... 지역축구협회라든가 아니면 대학축구협회라든가 각 또 세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분들의 영향력이 반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그게 뭔가 무조건 선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수 있다는거... 그리고 후보가 누가 나올지 중요하기 때문에...
(서호정)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한국 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거라고 생각하는 후보군이 나와야...
(서형욱) 그쵸. 제 제일 걱정이 그거에요. 지금은 다들 '이번 선거를 통해 뭔가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이 있는데 정작 대중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만 나오게 되면 대중의 기대가 더 떨어지고 등돌리고 안나온 사람들에 대해서도 괜히 또 '한국 축구를 위한다더니 말뿐이었냐?' 이러면서 염증을 느끼고 이렇게 될까봐... 그러다가 정말 뜬금 없는 사람이 되가지고... 그렇게 되면 진짜 이제 사람들이 비판도 안할꺼 아니에요? 그런 상황이 올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서호정) 이번에 2만명을 하는데 드는 선거 비용도 수억원이라고... 10억원 가까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서형욱) 그런데 FIFA쪽에서 2만명을 문제 삼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2만명이든 만명이든 10만명이든 뭐... 원칙이 있고 규정이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선거인단 규모가 늘어나는것이 절대선인것 처럼 이야기 되는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 였구요.
(채팅창) 기업인들 이야기 나오는것 있나요?
(서형욱) 나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ㅈ기업... 제가 들은것은... 축구팀이 계열사에 있는 회사의 ㅈ기업.
지난 한주간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했던 박항서 감독 인터뷰를 서형욱이 하고 왔어. 서형욱 생각에 조회수 10만 정도 예상 했는데 지금 220만뷰를 찍었어. 박항서 감독의 무게 있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반향을 일으키면서 거의 모든 매체에서 소개를 하고 있고... 참고로 서형욱에게 영상 비용을 지불하고 보도한곳은 JTBC 밖에 없어. 다른 매체들은 서형욱에게 아무런 이야기 하지 않고 퍼갔어.
박항서 감독님의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긍정적으로 봐줬으면 좋겠고... 댓글보면 꼬아서 해석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는 기본적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해. 인터뷰 뒷이야기들이 있는데... 사실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하셨었는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거나... 왜냐하면 박항서 감독님이 정제된 언어라든가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 거쳐가는 이야기 가운데 좀 상황을 모르고 들으면 오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은 정돈을 했기 때문에... 그 영상 외에 추가적으로 드릴 이야기는 없어.
콰이강의 다리에서 찍은 사진.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어.
이날도 박항서 감독이 자상하셨던것이 처음 인터뷰하러 갔을때 상당히 시골이었음에도 일행들을 위해 스타벅스를 사서 준비해 놓으셨어. 인터뷰 하고 나서 '밥먹고 가' 라고 하셔서 삼겹살 파는곳을 찾아서 삼겹살 집으로 가는 중에 '이거 안보면 안된다' 고 하셔서 콰이강의 다리에 들렀던것.
김정용 기자는 오늘 쉬는날. 그런데도 뽈리K 방송 시간에 다른 방송에 나가는것은 좀...
모레노 감독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 부임. 임시 감독이라는 자리의 의미를 감안하면 상당히 공을 들여서 커리어가 좋은 분을 모셔 왔어.
77년생으로 여전히 젊은축에 속한 감독. 분석관으로 출발을 했었는데 그에 맞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세밀한 전술 설계를 하는 전술가로 알려져 있어. 모레노 감독은 과거 대한민국이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때도 대한민국 대표팀에 지원을 했었고 당시 대표팀 운영 계획서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화제가 되었어. 그때도 한국 축구와 인연이 없었음에도 한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어.
여러가지 상황과 보도, 삶의 궤적을 봤을때 이분이 데이터를 가지고 축구에서 유의미한 자료를 뽑아내고 그것일 팀 운영에 반영하는데 있어서는 탑 레벨인것 같아. 파브레가스는 '굉장히 유능한 축구를 학생처럼 공부하는 지도자다' 라고 평가. 학구열이 굉장히 많고 축구와 현재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최신 기술을 융합시키는데도 능해서 스페인 라리가 중계할때 나오는 데이터 분석이나 시스템을 모레노 감독이 참여 한것으로 알려졌어.
챗GPT는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나왔던 해프닝에 가까워보여. 진짜 약점은 학구열이 높은 감독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단 혹은 미디어와의 관계 형성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모레노 감독도 아무래도 학구파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는 약점으로 평가 받는 부분이 있어.
비선출이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수성가 한분들이 고집이 있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인식도 미리미리 우려하는 시선에 들어가 있는거 같아.
자기가 잘하는 분야, 잘했던 분야에 더 몰두하려는 경향들이 있는거 같아. 그런데 아무래도 대표팀이라든가 프로팀 처럼 대중과 접점이 넓은 일을 해야하는 감독이라면 선수단과의 관계 형성 뭐... 밀당이라든가 본인이 말을 통해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의 챕터가 끝났을때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가 끝났을때나 하나의 큰 대회가 끝났을때 미디어와의 관계... 어떤 평가라든가 또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것도 상당히 중요한데 그 부분에서 모레노 감독이 이전 커리어들을 보면 약점으로 잡혔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
사람은 발전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문제들을 극복했을 수도 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스페인 대표팀 감독까지 짧지만 했던 사람. 고점이 확실히 높고 그 뒤에 AS 모나코라든지 또 최근에는 러시아 리그의 소치 감독을 맡기도 했었고... 지도자로서 커리어가 하향세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한국에 오는 유럽 출신 감독들은 어쩔 수 없어. 여기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오기 때문에 하향세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보여. 단점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KFA 차원에서 지원을 해줘야 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한국인 코치가 추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아직 누가 맡게 될것이라고 나온 이야기는 없어.
밖에서는 스페인 축구와 접점이 있는 장코치 이야기를 많이 한거 같은데 지인들에게 물어봤을때는 '지금 다른 일을 하는게 비중이 너무 커서 그것은 쉽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 라는것이 대부분의 전언.
KFA 전임지도자 이거나 였거나 했던 인물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일단은 한국인 코치 같은 경우 중간자 역할도 해야하지만 지금 감독이 같이 못갔을 경우 한국인 코치가 남아서 연결 고리 역할... 6경기 동안의 자료라든가 분석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페이퍼 업무가 가능한 분이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모레노 감독은 다음주 월요일 14일에 대표팀 명단 발표를 하면서 취임 기자 회견도 같이 할 예정.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사무실을 차려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 그래서 주거지도 천안 언저리로 찾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
모레노는 스페인 축구의 지도 철학을 계승하는 사람. 다만 스페인 축구하면 티키타카로 대표되는 점유율을 굉장히 중시하고 짧은 패스를 아래쪽에서 많이 썰어들어가면서 올라가는 고런 방식을 최우선으로 삼는 스타일은 아니야. 2019년 6월 스페인 감독 부임 당시 '패스 3번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면 굳이 패스를 33번씩 할 필요는 없다' 라고 인터뷰. 당시 챔피언스리그 4강에 갔던 아약스와 우승 했던 리버풀을 언급하면서 '이 두팀의 축구가 인상적이다' 라고 했고 그런 지향점을 갖고 스페인 대표팀 운영을 했어. 그 뒤로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느정도 변화는 있겠지만 저런 바탕 위에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 일반적인 스페인 축구에서의 낮은 위치 혹은 중원에서의 볼소유, 패스를 많이 하는것보다 한쪽 측면으로 볼을 많이 다루면서 상대를 끌어낸 다음에 반대쪽에 1:1 잘 풀어낼 수 있는 선수를 남겨 놓고 그 선수가 수비수와 1:1 혹은 2:1 상황을 만들어서 공격적으로 가는것을 많이 시도하는 유형의 감독. 크랙형 윙어 라든가 윙백, 풀백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쓰임새가 강조 될 수 있어. 낮은 위치의 센터백들이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굉장히 잘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센터백들의 발밑도 중요시 여겨. 중앙 미드필드가 수비형이냐 아니냐 이것은 모레노 감독 스타일에서는 조금 부차적이 될 수 있어. 볼을 가지고 윙백 혹은 윙어들하고 위치를 바꿔주면서 드나들고 위아래 오르내리고 이것을 잘하는 굉장히 지능적인 선수들을 놓을 가능성이 높아보여. 그래서 공격하는 상황에서는 센터백 2명을 남겨 놓고... 거의 4백을 대부분 사용했던 감독. 2-3-5 정도의 공격 진영을 만들어서 상대를 압박하는식의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이드에서 윙어가 되었던 풀백이 되었든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테스트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 그리고 한때 세계적으로 휩쓸었던 트렌드인 공격 상황에서 끊겼을때 내려오지 않고 그 위치에서 어떻게든 달려들어서 공을 뺏으려고 하는 것을 중요시 해왔던 감독 커리어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공격수들에게 주어진 수비 역할들을 잘 이해하고 프로팀에서 그런것들을 많이 해 볼 수 있는 선수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가장 최근 감독이었던 소치 시절에는 4-2-3-1 을 주로 사용했었어. 그래서 모레노 감독의 축구에서는 지능적인 윙어, 윙어들이 안쪽으로 들어왔을때 측면을 책임져 줄 수 있는 풀백들이 중요해 보여.
이번 소집은 아시안게임과 겹치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외. 또한 옌스 선수 역시 부상으로 뽑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지금 많이 거론되는 선수가 레인저스 등번호 10번을 달게된 김민수 선수. 스페인 축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레인저스로 이적하기전에 지로나에서 활동을 했어. 기본적으로 모레노 감독이 한국 축구에 이전 부터 가지고 있던 관심이나 데이터를 볼때는 기본적으로 김민수 선수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을것.
엄지성, 양현준, 배준호 선수가 빠지기 때문에 2선 측면 위치를 우선적으로 보자면 김민수 선수가 있고 K리그에서는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이승우 선수도 있어. 최근 금성에서 폼이 좋은 정승원 선수도 거론 될 수 있고 강원의 김대원 선수도 가능해 보여. 광주의 문민서 선수도 모레노 전술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윙어도 가능하고 중앙 미드필더도 볼 수 있고 올시즌 폼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문민서 선수도 깜짝 발탁 가능성이 있지 않나...
골키퍼 포지션의 경우 월드컵 이후 김승규 선수가 소속팀에서 폼이 떨어진 면이 있고 조현우 선수도 올해 들어서는 이전 조현우가 가지고 있던 엄청난 영향력이 많은 빈도로 나오지 않고 있어서 골키퍼도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오는거 같아. 금성의 구성윤 선수가 예전 조현우 선수의 느낌이 날 정도로 금성의 골문을 사수해주고 있고 송범근 선수는 여전히 팀에서 좋은 모습이고... 강원의 박청효 선수는 30대 중반이지만 발밑이 좋아서 K리그1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인데 그런 장점에 대해서 모레노 감독이 캐취를 하고 있을지 궁금해. 모레노 감독은 나이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 당장 6경기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자기 축구에 가장 잘 맞고 폼이 좋은 선수라면 발탁 가능해보여.
서형욱은 레프트백으로 조현택, 김진수, 김륜성, 최준, 김문환, 어정원 선수 가능해보여.
서호정 기자 생각에 센터백은 지금 이기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가기 때문에 가시마의 김태현 선수와 히로시마에 있는 김주성 선수가 가능해보여. 김태현 선수는 최근 경기 출전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김주성 선수는 부상이 길었다가 최근 경기 엔트리에 들어왔어. 그래서 대표팀에 올 시점이 되면 두선수 다 경기 출전이 늘것이기 때문에 이기혁 선수가 빠진 자리는 자연스럽게 그 두 선수가 오는것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예측.
중앙 미드필더는 변화가 있어야 할 거 같아. 모레노 감독도 단순히 뒤에서 점유율을 위한 빌드업 방식이 아니라 경기를 풀어 나가는 지능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움직여야 할 위치로의 전진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찾을거 같아. 중원 조합도 이전 대표팀에서는 변화가 많았던 포지션이 아니였기 때문에 모레노 감독이 신선한 선수를 뽑는것이 어떨까 싶어. 지금 해외파 중에서는 황인범, 백승호 선수들이 있는 상황이고... 서형욱은 김봉수 가능해보여. 서호정 기자는 모레노 감독 스타일하면 수원삼성의 정호연 선수가 잘 맞는 유형으로 보이는데 지금 짧은 기간동안 K리그2 까지 관찰해서 뽑을지는 잘 모르겠어. 그 외에는 강원의 이유현 선수라든가 인천의 서재민 선수, 금성의 손정범 선수 정도 가능성 있어보여.
김예건 선수가 뽑힐지는 지켜봐야. 의외성을 창출하는데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모레노 감독이 이번 A매치에 뽑을지는 의문. 아직은 영글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
모레노 감독은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굉장히 과감한 스타일. 과거 스페인 대표팀 감독 시절 베스트11을 다 다른 클럽 소속의 선수들로 선발한적도 있었고... 우리가 외국인 감독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선수들 평가에 대한 선입견이 적다는것. 그리고 본인이 관심 있는 선수들을 불러서 적극적으로 활용 하려는 적극성 부분인데 어쨌든 모레노 감독이 6경기 동안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뽑아 확인 해줬으면 좋겠어.
서형욱이 과거 모레노 감독이 소속팀에서 톱자리에 있는 선수들을 어떻게 썼는지 분석해보니 타켓형 스트라이커를 쓸때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쓸때도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모레노 감독의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득점보다 수비를 끌어내는 역할을 많이 주문했어. 톱들은 박스 안에서 붙들어 주는 역할을 하든 아니면 빠지면서 끌고 나오든... 타겟형 선수들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 골문을 등지고 볼을 받는것을 보면 팀 플레이를 중시하는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손흥민을 톱으로 쓰기에는 아까워. 체력적으로 굉장히 시달리는 자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변화를 줄 수 있어보여.
톱자리는 지난 월드컵을 통해서 조규성 선수도 돌아왔고, 오현규 선수도 상승세에 있고 이호재 선수도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어. 이호재 선수는 2023년 대표팀 계획서 안에도 들어 있던 선수. 그래서 모레노 감독의 레이더에 다 있을거 같고... 그 외에도 장기적으로 간다면 리그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계속 두지 않을까 싶어.
이번 소집에 4경기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26명 플러스 그 이상의 인원을 뽑을 수 있어보여. 모레노 감독도 선수 체크를 하고 싶은 욕심도 있을것이고... 그리고 본인 입장에서는 그런 경기들에서 많은것을 보여줬을때 아시안컵까지 임기가 연장 될 수 있으니까 욕심을 내지 않을까 싶어.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는 이강인 선수가 중심이 될 것. 이미 중심이었구요... A.T. 마드리드에서도 그렇게 밀어줄주고 있는데...
아시안게임 대표팀 어제 소리소문 없이 출국. 국내파 위주로 모여서 훈련을 했었고 이현주 선수도 들어와 있었어. 최석현 선수는 경기 일정 때문에 따로 출국.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남여 대표팀에 TGS 기술 위원 파견. 월드컵때는 안갔어. TSG가 운영 되었는데 대표팀에서 필요 없다고해서 참관 또는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국 외의 경기를 관람했어. 박충균 감독이 간다고하면 전력강화위원회 소속인데 그쪽에서 가게 되는것. KFA에도 TSG가 있고 K리그에도 TSG가 있어.
이민성 감독이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황인것은 맞고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로 실망을 많이 시켰기 때문에 기대치가 떨어진것도 사실이고 지난 두번의 대회에 비해 스타가 없는것도 맞아.
이민성 감독이 첫 소집때 '지금까지는 선수 선발 과정이었다' 라고 인터뷰 했으나 대회를 나갔던 감독 입장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아.
강상윤 선수가 훈련중 부상이 발생해 원래대로라면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 경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불참. 다만 큰 부상은 아니고 팀 훈련에 참여 안하는 수준.
양민혁, 양현준 선수도 가벼운 부상. 서호정 기자가 파악 했던니 3명의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에 불참할 수준의 부상은 아닌것으로 확인.
이민성 감독은 지금 쫓기고 있고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본인 감독 커리어에 치명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군필인 선수들도 뽑았어.
이민성 감독에게는 미안하지만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것보다 아시안게임 우승이 쉬워.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한것도 실패였지만 만약 이번 아시안게임에 결승도 못간다? 그러면 정말... 금메달 아니면 어떤 변명도 불가능한 대회.
이영준 선수는 원래대로라면 14일 첫경기 하루전에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최근 소속팀 프런트가 물갈이 되면서 합류 시기를 다시 논의 해야하는 상황. 14일은 데드라인인 것이고 좀 더 빨리 대표팀에 합류 시키기 위해서 그라스호퍼측과 논의중. 합의가 된 부분은 팀에서 지켜줘야 하는데 이것을 거부하고 있는거 같아. 클럽 입장도 이해가 되는것이 이영준 선수는 병역을 다녀왔기 때문에 병역 혜택이 필요 없는 상황. 그래서 A 매치 데이에 맞춰서 보내겠다는 입장. 그런데 절차상 구단과 KFA가 합의를 했다고 하니 그것을 가지고 압박을 해야하는데... 아마도 문서상 명확하게 오간것이 아니라 선수나 에이전트를 통해 설득해 얻어낸 합의 사항이라면 그라스호퍼측에서 하는 행동도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니야.
최대호 시장, 유병훈 감독, 이우형 단장, 서포터 대표측이 모여서 함께 저녁 회동을 가졌어.
결국 유병훈 감독이 3일 훈련에 복귀하면서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는것으로 결론이 났어. 이우형 단장도 구단 회식하는 자리에 모습을 보이면서 구단 잔류 확인.
하지만 강원과의 경기에서 0-3 완패 하면서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어.
모따 선수가 임대 형식으로 전북으로 간 뒤에서 확실한 대체자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공격쪽에서 마테우스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전술적으로는 여름 토마스 선수가 울산으로 이적하면서 토마스 선수가 해주던 전술적 역할들이 굉장히 다양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새로운 대체자들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계속 삐걱거리는거 같아. 특히 안양하면 전통적으로 수비가 단단한 팀이었는데 지금 리그 10경기 연속 실점중.
안양 팬들은 '유병훈 감독이 마음을 돌린것으로 끝내지 말고 재계약까지 하자' 라고 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최대호 시장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구단의 선택 부분이다' 라고 답변. 어떤 의미에서 보면 구단에게 선택권을 맡기는 것이라고 하는거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확실하게 믿어주는 것이 아니라는 뉘양스도 느껴져.
변성환 감독 내정설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 특히 '변성환 감독 처가집이 유명한 정치가 집안이어서 최대호 시장이 그 줄을 잡기 위해 변성환 감독을 데려오려 한다' 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실과는 너무 다른 그 루머에 변성환 감독 가족이 굉장히 큰 상처를 입어. 그래서 변성환 감독이 소속사를 통해 법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공지.
안양 팬들의 자부심중 하나가 '모두가 원팀으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간다' 였는데... 이번 사태는 내홍이 일어난 것이고 그러다보니까 분열 같은것이 가시화 되었고 팬들에게는 좀 더 상처로 남았어.
올시즌 2008년생, 2009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올시즌 K리그1보다 K리그2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이유는 K리그2에서 U-22제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
대전에서 경남으로 임대를 간 김현오 선수는 7골 1도움. 7골 1도움은 월드컵 이후 나온 기록. 단레이 선수가 떠난 자리를 김현오 선수가 메웠고 경남도 상승세를 타면서 조금씩 순위를 올리고 있어.
김현오 선수는 1. 대전으로 돌아가는것. 2. 군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경남에서 출전 기록이 좋기 때문에 상무에 입대할 적기라는 의견 3. 만약 유럽에서 오퍼가 온다면 그것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어.
성남에서 많은것을 책임져주던 박수빈 선수가 트레이드로 떠나면서 데려온 전민규 선수가 오자마자 골을 넣더니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어. 전민규 선수는 플레이가 화려하기 보다는 위치 선정이 훌륭해. 체격이 굉장히 큰데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고 기본기도 좋아. 문전에서 득점의 기회가 왔을때 그것을 성공 시키는 빈도가 높아.
서울이랜드 안주완 선수는 멀티골 기록. 이번 시즌 서울이랜드에서 활약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K리그 최연소 득점으로 주목을 받았고 충북청주전에 멀티골을 넣으면서 최연소 멀티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었어. 솔로플레이 능력이 굉장히 좋은 윙포워드이고 이미 '만18세 생일이 지나면 유럽으로 갈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도는중. 매탄고에서 프로 콜업이 안되면서 유스 계약을 해지하고 신평고로 갔다가 서울이랜드와 프로 계약 체결.
신평고, 영등포공고, 보인고 같은 학교들이 프로팀 산하 유스 제외하고서 유망주들을 많이 발굴하는 학교로 유명.
하정우 선수도 8골 1도움 기록중. 박건하 감독과 궁합이 잘 맞는거 같아. 마테우스 바비 선수가 안터질때 하정우 선수가 해결사 역할을 해줬어.
수원삼성 역시 이정효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두루두루 중용 하면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어. 센터백에서 고종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고 김성주, 이건희, 김도연 등의 선수들이 이정효 감독 지도 아래 리그 1위를 만들어가고 있어.
서호정 기자 생각에 수원삼성이 우승한다고 하면 고종현 선수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유력 후보로 보여져.
이승우와 티아고의 연속 골로 전북은 포항을 상대로 2-0 승리하면서 2위 복귀.
전반에는 답답했어. 김진규, 강상윤이 빠지면서 중원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정정용 감독은 감보아 선수의 파트너로 이영재 선수를 썼지만 미스들이 많이 나왔어.
포항은 최근 득점 가뭄이 심한 상황.
이동준 선수가 안쪽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승우 선수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때 봤었던 통렬한 중거리 슛을 날리면서 선제골을 만들어.
포항의 빌드업 미스를 이승우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해주면서 이날 1골 1도움 기록.
경기 끝나고 이승우 선수는 '제가 캐리하겠습니다. 감독님은 편히 계세요' 라고 인터뷰. 이승우가 날아야 전북은 승점을 가져오는 흐름. 그래서 저 말이 틀렸다고 할 수 없을거 같아.
문제는 전북에서 공격이 이승우 밖에 보이지 않아. 오베르단의 공백을 감보아가 조금씩 메우고 있는것은 다행.
포항은 8경기중 5경기에서 무득점. 믿고 쓰던 이호재 선수가 떠난 뒤에 포항의 득점력이 들쭉날쭉 하고 있어.
두팀은 올시즌 앞선 두차례에서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각세를 이룰것이라 예측했는데 실제로는 대전의 5-0 완승.
인간 전어 마사 선수가 아름다운 드리블과 정확한 결정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디오고는 페널티킥 득점을 하면서 1골 1도움 기록.
정재희 선수는 골을 넣고 나서 팬들에게 선경에너지전에 안좋았던 부분에 대해 사과 세레머니를 보여줘.
부천도 지난 경기처럼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어.
조성권 선수가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고 정재희 선수의 멀티골로 대전 5-0 승리.
부천은 최근 좋았던 흐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어.
마사 선수는 이번 골로 인해 대전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60개로 1위에 올라. 59개를 보유하고 있는 김은중 레전드를 넘어섰어.
대전은 8월 이후 5승 2패로 완전히 살아났어. 6위까지 올라왔고 황선홍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나가는것이 목표' 라고 언급.
야고가 퇴장 당하면서 경기를 터트릴뻔 했는데 오히려 울산이 정승현 선수 중심으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11명일때도 보여주지 못하던 클린 시트를 기록.
인천 김건희 선수가 전반 2분만에 퇴장 당하면서 경기를 터트렸고 이주용 선수의 자책골로 인천이 졌어.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인천 사람들을 비하했다는 걸개 때문에 시끄러워.
금성은 우승이 확실시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2위 전북과 승점이 차이 나고 있어. 금성의 우승을 모두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금성은 울산과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우승을 결정하는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어.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천적이었던 안양 유병훈 감독을 상대로 3-0 승리. 정경호 감독은 짧은 기간동안 3백을 준비하고 나왔어. 완전히 전술적인 틀을 바꿨는데 그것이 잘 작동하면서 천적 안양을 잡았어.
확인한바에 의하면 정경호 감독 계약 1년 연장 합의. 2027년 함께 하는것은 확정. 곧 발표 예정.
광주 입장에서는 극적인 무승부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전반에 너무 무력했어. 이 무승부로 인해 2라운드 인천전 승리 이후 25경기 연속 무승 기록. 과거 고양하이FC가 기록했던 K리그1, K리그2 통틀어서 가장 오랜 무승 기록과 타이.
광주는 일찍 승강 플레이오프 모드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직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3달 가까이 남았는데 무엇으로 동기부여를 유지할지 의문.
부산 홈에서 약체 안산에게 무득점으로 패배를 당해. 부산은 8경기 2무 6패로 K리그1, K리그2 통틀어 최악의 폼을 달리는 팀으로 몰락하고 말았어.
전반 30분 좋은 역습을 통해 안산 말론의 선제골. 안산은 선제골을 넣어도 안심 할 수 없는 팀. 지난 3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모두 졌기 때문. 안산은 7월 이후 선제골을 6경기 넣었는데 1승 1무 4패를 기록. 문제는 부산도 뒷심이 좋지 않은 팀이어서 결과적으로 안산이 승리 할 수 있었어.
부산은 이날 슛팅 16개를 퍼부었으나 슛팅들의 품질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어.
서형욱이 중계를 했는데 막판에 많이 몰아치는것 처럼 보였는데 골을 넣은것 같다라는 느낌이 1도 안드는 경기였어. 부산이 14라운드까지 10승을 했는데 그 뒤로 지금가지 1승 밖에 없어.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3백을 써서 팀이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나올만큼 그때부터 팀이 안좋아진것인데... 이날 경기 내용도 너무 안좋았고 교체 카드로 들어왔던 선수들도 뭐 딱히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안산에게 졌어.
안산은 최문식 감독 본인이 추구하는 볼 점유, 패스를 많이하는 축구를 하고 있어. 안산은 순위에 비해 K리그 통틀어 패스가 많아. 그런데 이날은 확실히 5백으로 내려 앉았어. 그리고 공격수 3명 김인성, 말론, 리마의 카운터가 좋았어. 김인성이 미쳤어. 너무잘해. 부산은 김인성 안데려온것을 후회 할 듯.
이날 부산이 진짜 온갖 노력을 다 했어. 경기전 전광판에 돌아가신 포터필드 감독을 AI로 살려서 메세지까지 하고 2004년 우승했을때가 크리스마스였는데 선수들 크리스마스 모자쓰고 인공으로 눈뿌리고 하는 애매한 이벤트까지 했어. 좋은 기억을 받고 싶어서... 그런데도 성과를 내지 못한채 완패를 했고 경기 끝나고 팬들의 엄청난 비판이 있었어.
부산은 리그 초반 승점을 많이 벌어놔서 아직도 플레이오프권에 있기는해. 월드컵 휴식기 이후 K리그1, K리그2 통틀어 가장 적은 승점을 얻은 팀이 부산. 부산은 광주보다 월드컵 이후 만들어낸 승점이 적어. 그정도로 심각해.
부산은 감독 거취 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는 흐름. 시즌 초반 잘했기 때문에 이렇게 몰아세우는것이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팀의 분위기라는것이 중요하고 올시즌 만큼은 반드시 승격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던 팀이기 때문에 고민이 될 거 같아.
(서형욱) 카사스 감독 부산 썰이있어요?
(서호정) 아 진짜요??
(서형욱) 카사스 감독이 라인언 시티와 계약이 종료 됐어요.
(서호정) 한국 발표나고 공교롭게 다음날 바로...
(서형욱) 고게 제가 알기로 구단하고 상의 안하고 한국 임시 감독 지원 했데요.
(서호정) 뭐 전에 이라크 대표팀 있을때도 그때도 비슷한 일 있었죠.
(서형욱) 이거는... 이러면 이분은 어디서도 사실...
(서호정) 그런데 라이언 시티에서 감독 할 정도면 연봉이 꽤 될텐데 부산이 물론 의지로 그렇게 표현 할 수 있겠지만 글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정몽규 회장은 엔간하면 경질을 잘 안합니다.
(서형욱) 근데 카사스 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제안이 들어왔을때 협의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본인이 지원하는 하는거랑은 다른 이야기잖아요. 그게 이슈가 되서 스페인 전지 훈련 가 있을때 한거여서...
(서호정) 구단의 분노를 샀군요.
(서형욱) 그거는 좀... 얼핏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거기는 하죠.
부산은 아직 7위와 승점 차이는 7점 차이. 하지만 7위권에 있는 팀들은 한경기를 덜 치뤘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승리하면 부산과 승점차는 4점차가 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부산은 안심 할 수 없는 상황.
부산이 7경기 무승때는 순위 경쟁권에 있는 팀들과의 맞대결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러면 안산전부터 제대로 다시 올라가야 했는데 거기서 다시 안산에게 일격을 맞아 버렸기 때문에 이것은 팀이 휘청거릴 수 밖에 없고 경기 끝나고도 팬들이 불러서 혼났다는 이야기가 있어.
안산은 도깨비팀. 하지만 장기적으로 팀의 방향성과 팀의 색깔을 확실히 해야해.
이정효의 수원삼성은 승격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어. 수원삼성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2-0 승리하면서 8경기 무패. 8주 연속 K리그2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정효 감독은 일찌감치 김민준 골키퍼 체제로 준비를 했어. 김민준 선수는 이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작년에도 괜찮았지만 마지막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임팩트가 너무 컸어. 김준홍 선수가 영입되면서 뒤로 밀려 있었지만 좋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것을 이날 보여줬어.
루이스 선수는 페널티킥으로 수원삼성 소속으로 두번째 득점.
페신은 K리그2 최고의 크랙이라는 기대를 받으면서 수원삼성에 입단했는데 그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이날 환상적인 왼발 슛팅으로 골을 만들어.
수원삼성은 서울이랜드와의 다음 라운드가 진짜 승부인데 충남아산 경기에서 브루노 실바, 고승범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 되었어. 이정효 감독은 '브루노 실바, 고승범 선수가 다음 경기에 못나올것 같다' 고 언급.
수원삼성은 이정효식 축구가 자리를 잡았고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서 잘하던 모습들이 나오고 있어.
두비츠카스 선수도 평이 좋아. 이정효 감독은 최전방에 있는 9번 유형의 타겟맨은 사실 실질적인 득점보다 상대 수비수를 끌고 나오고 2선에 있는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많이 부여하는데 두비츠카스 선수가 선발 기회를 많이 못 얻고 있지만 그런 역할을 들어갈때마다 충실하게 해주고 있어.
다음 라운드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 경기가 흥미로운것이 김도균 감독은 수원삼성에게 엄청 강하고 이정효 감독은 서울이랜드에게 엄청 강해. 이정효 감독은 서울이랜드 상대로 한번도 패가 없어. 서울이랜드에서 김도균 감독 자료를 뿌린것을 봤는데 수원FC 감독 시절에도 수원삼성에 강했어.
서울이랜드 안주완 선수의 멀티골로 충북청주를 상대로 2-0 승리. 김도균 감독 통산 100승 기록.
파주는 대구의 세징야, 세라핌을 잘 묶었어. 홍정운 선수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고가면서 세징야 선수와 에이스 선수들의 흐름을 잘 차단하면서 이 선수가 대구 출신 맞구나 라는것을 보여줬어.
화성은 5위까지 올라왔지만 더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어. 최근 5경기에서 1승.
천안은 11경기 무승. 4무 7패. 경기력에 비해서 결과가 좋지 않아.
김해는 전남과 2-2 무승부. 전남이 반등은 한거 같은데 여전히 순위는 낮아.
용인이 홈에서 수원FC를 묶어. 이정효 감독이 좋아하는 일들만 벌어졌어.
용인 황성민 선수와 수원FC 프리조 선수의 머리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황성민 키퍼의 경우 병원에 갔다가 복귀를 해서 팬들에게 인사를 했고 프리조 선수의 경우 현재 회복중에 있어. 프리조 선수는 SNS에 팬들을 안심 시키는 글을 올려.
K리그 규정에 의하면 경기 1일전에 뇌진탕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내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수원FC 입장에서 프리조 선수가 에이스이다보니 복귀 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어.
성남 팬들 사이에서 키워서 먹는 김해운의 축구라고 칭찬하고 있어. 이날 성남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가 2006년생 공격수 전민규, 2004년생 박병규.
김포는 횡령 사건 이후 분위기가 좋지 않고 단장도 사임을 하는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뭔가 반전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성남의 힘에 밀렸어.
김해운 감독 선임 당시 단장을 하던분이 감독이 되었기 때문에 괜찮을까? 라는 시선이 있었는데... 거기다가 골키퍼 출신이니까... 우리나라는 골키퍼 출신 감독이 드물어. 그래서 김해운 감독이 '그런 부분을 내가 불식 시켜 보겠다. 골키퍼도 감독이 되어야 하고 분석관도 감독이 되어야하고 그런것들을 누군가 깨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의욕을 보였어.
성남은 최근 2승2무 기록중.
6위권과 7위권은 승점 차이가 좀 있어.
유공, 부천SK 출신 감독들이 많아. 니폼니쉬 감독 있을때 선수였던 분들이 감독이 많이 되었어. 김기동, 조윤환, 윤정환, 남기일, 조성환, 최윤겸(당시에 코치), 이을용도 있었고... 결과적으로 씨앗을 뿌렸어.
수원삼성 팬들이 기분 좋은게 느껴져. 서호정 기자가 취재한 내용이 하나 있는데 올해 승격하면 조금 더 좋은 소식이 기다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