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모르는 것은 관심이 적어서가 아니라 이곳을 아는 분들이 무지몽매한 어린 분들이 시사를 어지럽힐까 안 알리시는 거죠....
관심이 적긴요...나라팬이라면 나라가 나오는 시트콤에 관심이 없겠습니까...장나라 홈페이지에는 하루에 6천개의 글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6천개 중에 이 카페 홍보 하면..몇 명이 볼지요...
1분에 글이 수십개 씩 올라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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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님의글 참 잘읽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그 글들이 어느정도 정당성은 있지만
님 역시도 나라양에게 치우친 글들이군요
그렇습니다 어느쪽의 팬들이건 열성분자들은 있게마련이지요
나역시 성&림 추종잡니다 성&림 추종자를 떠나서
현명하게 중간에 서서 님의글을 봤을땐
우리 성&림 팬들에 대한 오해를 살 여지가 참 많군요
그렇게 열성적인팬들이 성&림이 많은건 인정하지만 (그거야 어쩔수없는
현실이지요 그들의 인기가 사그러들지않으니)
또 다른 한편으론 나라양의 극성팬도 만만치않게 많고
또 시사에들어와 인상 찌푸리게하는 나라양 팬들도 난 참 많이봤지요
그럼 그역시 성&림 지지자들,, 열성나라팬에대해서도,,
님이 방관이라그러셨죠 그렇게 방관했습니다 아주 참아가면서
난 많이 참은적이많거든요 방관이라면 나라양 욕한는것만 방관이아니라
경림욕히는것또한 방관으로 넘겼지요 그게 진정 방관이었는지 모르지만
나라양 팬클럽에서 시사를 모른다구요 그럼 그팬들 성&림 팬들보다
자격이없는거겠네요 나라팬이면 어째 시사를 모른다고할수있겠습니까
왜 성&림팬들이 많다고 하는지요 성&림팬은 그만큼 관심이많다는거지요
팬으로써 역활을 다하는거지요 그걸가지고 나라팬들이알면
시사가 난리가 난다는둥 그건 님이 조금 오버하는것같군요
물론 님의글처럼 일부 극성이있긴하지만 그건 팬의 사랑이라고
난 좋게봅니다 그리고 아직 10대들이 많은 팬층에선 그런일이
비일비재하구요 난 갠적으로 그것조차도 아름답게보입니다
그 모습들을 난 웬만하면 좋게보려고하지요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님의글에 도전하는건 아닙니다
다만...기분 상했다면 푸시고 그냥 내 의견을 올렸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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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라님에게 화살이 옮겨 졌을까...저도 어제 일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누구의 팬이고 어느 연기자를 좋아하기 앞서서 뉴논의 식구라면 누구라도 애정을 갖고 바라보야 할텐데요...적대적으로만 나서시니.
그 이유는...아마 이곳에 나라님팬이 별로 없기 때문이겠죠. 시사가 생긴 이후 뉴논이 한창 인기를 끌게 되는 주축은 인성경림님의 커플입니다.
언밸런스 커플 때문에 수많은 분들에게 뉴논스톱이 사랑받게 되었고요, 이 카페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죠. 나라님이 요즘 인기몰이를 하시면서 인성경림 커플의 출연 횟수도 줄고 최근에는 동근나라 커플에 초점을 두다 보고, 인성님과 나라님을 연결시켜 생각해보는 인성님팬들과 나라님팬들의 모습도 인성경림 지지자님들에게는 달갑지 않게 보이니까요..
안타까운 것은 소수 일부 인성경림 지지자분들 중에 나라님에게 적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분들이 나라님의 행동이나 말을 곱게 보지 않죠. 어제 눈물을 가식이라고 하실 때나, 예전 게릴라 콘서트때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글을 올리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소수이고 인성경림 지지자분들을 대표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인성경림 지지자 분들이 나라님 비판에 방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제 눈물에 대한 오해의 글이 올라오고 나서 많은 분들이 옹호해주셨지만, 예전 뉴논패러디 대상 녹화에 대한 이야기때는 수많은 분들이 글을 쓰시고 인성경림 커플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인성경림의 진정한 팬들은 나라양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사실 방관은 누구나의 자유이지요. 하지만 방관의 지속은 소수 일부 인성경림 커플 지지자 분들 때문에 전체가 오해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어느 대중의 일부가 참여하고 글을 올린다면 제3자의 입장에서는 참여하는 소수만을 통해 전체를 짐작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저도 인성님과 경림님의 열혈한 지지자입니다. 둘 때문에 뉴논을 보게 되었고. 나라님의 모습도 역시 볼 수 있었죠. 최근에는 동근나라의 사랑이 어찌 재밌던지 웃음을 금치 못합니다.
그런데 시사 분들의 주축 멤버님들께서 나라님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아쉽군요...
하지만 나라님의 팬이 적냐.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곳 시사에는 적을 줄 몰라도 (아무래도 시사멤버의 주축이 나라님 뉴논 출연 전 분들이 많으므로)뉴논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나라님을 아끼고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방송사 각종 가요 순위 프로에서 1위를 하시거나 2001년 신인상을 받으신게 된 이유에는 뉴논의 '짱나라'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인인 나라님도 스스로 말씀하셨고,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그렇다고 나라님이 가수로서의 자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나라님의 라이브고집과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풍부한 보이스에 놀라곤합니다.)
나라님도 팬층이 두텁지만 팬의 주축은 10대입니다. 10대 남학생들에게 크나큰 지지를 받고 있지요. 군인 아저씨들도 있군요^^;
그런데 장나라 공식 홈페이지에는 '시트콤 사랑'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나라님의 팬들의 대부분이 모른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시사에는 인성님 팬, 경림님 팬들이 대부분 계십니다.
그래서 담론과 대화의 기준이 인성경림 축으로 쏠리게 되었고, 나라님에 대한 시선이 비뚤어지게 된 것입니다. 저는 참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인성경림 팬들이 많으니 그 분들을 중심으로 대화가 전개되는 것은 자연스럽겠습니다만, 나라님과 더불어 다른 뉴논 연기자들에게도 따스한 눈길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지난번 연예가 뉴스를 보니 장나라 팬클럽 인원이 3천명, 인터넷 회원이 3만명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 이야기를 들으니 장나라 공식 홈피에는 하루에 글이 6~7천여개. 접속자가 3~4만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글들이 나라님에게 적대적인 것이 늘어간다면 누군가 장나라 공식 홈페이지에 이곳의 존재를 알리게 되겠죠. 그러면 수많은 10대들이 이곳에 와서 나라님을 옹호하고 들겁니다. 그들의 참여는 정당성이 있을 겁니다. 한쪽에 치우쳐진 관심과 대화의축을 다시 가운데로 옮기려는 시도이니까요
그러나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염려가 됩니다. 왜냐면 10대들이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많은 수의 10대들이 넷티켓에 대한 무지와 자신이 발언한 것에 대한 책임을 온건히 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시트콤 사랑'의 존재를 알고도 이 곳에 와서 나라님의 팬으로서 활동해 달라고 장나라 팬들에게 말하기가 껄끄러웠습니다.
20대이상의 성년들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 물론 자격있는 10대는 당연히 환영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게시판이 난장판이되고 예전 분위기를 못찾는 것이 안타까운데요...예전처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 분위기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나라님에 대한 적대적 시각이 계속 된다면... 또 다른 무례한 친구 몇명이 아니라 다수가 찾아와 이 시사가 다시 시끄러워질까 염려됩니다.
진정한 인성경림 지지자 여러분들, 소수때문에 여러분들이 오해 받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십시요.여러분들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주십시요~
뉴논 무궁한 영광이 계속 되길 기원하며...
p.s.)그리고 제목에다가 현란한 표시를 붙여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그런 표시를 싫어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십사하는 심정에서 쓴 것이니 많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