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이 인유소속 JADE NORTH 에대한 글 입니다
조회수나 관심도는 적겠지만 그냥 주절거려보겠습니다 -ㅅ-ㅋ
지난시즌부터 인천이 프로연맹에 추진해온 아시아 쿼터제 (3+1) 제도로
호주의 센터백 JADE를 발빠르게 영입하였습니다
인천팬인 저는 몇몇점에서 의아해 했습니다 첫째로 지난시즌 미드필드
부진으로인한 경기력저하 로 미드필더를 보안해야한다 생각했고
용병으로 채워질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시아 쿼터제 카드를
미드필드가 아닌 수비수로 썻던것입니다
임중용.김영빈.안재준.안현식 중앙수비자원 으로선 충분한 수임에도 더 보강할
필요가 있나 싶었죠 또한 10월말 장경진 이라는 체격조건이 우수한 센터백이
상무에서 제대하기에 수비수 수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국언론이아닌 호주언론 그리고 확정이 되었다는 걸 확신하게된
호주축구협회 기사에서 이적을 자세히 접할수있었습니다
"연봉6억에 3년계약 "
타 대기업소속의 팀혹은 재정적으로 부유한 팀을 제외하고
시민구단으로선 파격적대우 였죠
올초 이적한 라돈치치같은경우 07년 4억연봉을 받고
부진후 복귀한 시즌인 08시즌 연봉2억+@이었습니다
그만큼 파격적인 대우라 할수있었던 이유라고 하면
아무래도 커리어가 JADE를 증명해주고있기 때문이랄까요
두번의 올림픽출전 (아테네.베이징)
A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었던점
베이징올림픽 각나라당 한명씩 선정되는 주목해야할선수 선정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 한국의 김동진 ..... 호주의 제이드
그외 한국이 이란원정에서 1-0 승리를 해온 그 월드컵예선
JADE는 일본에서 예선을 치루고있었습니다 아쉽게 서브명단에만
있었지만 계속 국가대표에 차출되며 실력을 입증했죠
그렇게 기대가 부풀고 k리그 개막전 부산전을 출장했습니다
프로필상 나와있던 그대로 대인마크 능력 그리고 깔끔한 태클
데뷔전부터 강한인상을 남겨줬죠 그후 월드컵예선 때문인지
제이드의 자리에는 윤원일 이라는 선수가 대체로 뛰고있었습니다
윤원일 2007시즌초 대구에서 영입되었고 쾰른유스로 유학경험도 있었습니
하지만 별다른활약이없었죠 하지만 제이드가 월드컵 예선으로
빠진 그기간동안 활발한 오버레핑으로 백업요원치고는 괜찮은 활약을해줬죠
윙백으로 뛰며 오버레핑으로 강원전 골키퍼와 1-1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투지있는 플레이로 페트코비치의 신임을 받았죠 그후 제이드가 역으로
같은포지션자리에서 밀리며 4월22일 이후 현재까지 한달여간 경기출장을
못하고있죠...외국인선수가 오히려 밀려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본래 제이드의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 오른쪽윙백도 볼수있는 것이구요
중앙 수비로보면 임중용-안재준인데 임중용선수의 회춘 그리고 안재준의
국대급 수비능력으로 더더욱 자리를 못잡게됬습니다
하지만 멀리보면 제이드가 임중용을 대신해 센터백으로 뛸거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인천의 홈경기 가끔 원정경기때 호주국기를 가져가며
제이드를위해 호주국기를 흔듭니다 하하하
(제이드 노스 인터뷰 中)
- 팬들에게 한 마디.
= 저를 환영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경기 날에 호주 원주민기(旗)를 준비해 줘서 크게 감동했습니다.
하나 궁금한 점은 원주민기를 어떻게 준비한 건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알려 주실 수 있나요?(웃음)
첫댓글 데스나이트 닮았다는..(in 리니지)
필드에서 보고싶은데 안나오니....팀이 잘해주고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되지만...인천의 소식이라면 언제든지 봅니다 환영합니다.
윤원일,안현식,김영빈등 인천의 신예들이 국대급 포스를 보이는데다 임주장의 회춘까지;;; 어쩔수없이 서브지만 분명 서브로 넣기엔 너무 아까운선수;;;
모따군은 인천 팬이었군열 그리고 저 기사 얘기는 모따군 얘기?
넵 저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