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길면사무소가 쾌적한 환경과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사전 예고를 통해 지난 달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위반자에 대해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농어촌지역의 특수성과 고령화 및 소득 감소 등의 현지 여건을 감안해 1회 위반자에 한해 환경미화요원 체험교육을 특수시책으로 추진, 당일 교육에 참석하는 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면제 할 계획이다.
보길면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0~11월 기간중 2회에 걸쳐 기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등 환경오염행위 위반자 15명을 적발했다.
지난 27일 보길면 종합폐기물처리장에서는 환경미화요원을 대신해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 분리, 소각 등 전 단계를 체험해 환경보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도=이두식 기자 |
첫댓글 암튼 버리지만 않는다면 ~~
아무리 떠들어도 한귀로 듣고 흘러버린 몇몇 사람들 때문에 이놈에 사회가 잘 안돌아가지요.
좋은 아이디어 ~ 일거 양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