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늘이 도와주는 솔밭행사입니다..
천둥번개 치며 비온다고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캠프를 무기로 아이에게 협박을 했었는데 ~ㅋ
너무나도 신나서 엄마아빠도 찾지 않는다는 울아이들...
조금은 서운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떠나보낸 엄마들은 우울하고 기분이 가라앉은 엄마들과
오랜만에 한가함을 만끽하는 엄마들도 계시던데요..
우리 현세는 캠프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가는 날 까지
너무도 기다리고 날짜를 꼽을정도였으니 저는 한가한 맘이었어요..
걱정은 별로 안되고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신나고 즐겁게 지낸 우리 아이들 표정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젠 울 아덜 만나러 가봐야 겠어요.
이사장님 원장님 유치원샘들 영재원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삼~~!!!!
첫댓글 감사합니다. 우리아들! 정말 용감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솔밭은 축복받은 원이 맞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비도 오지 않고,, 오히려 더운 날씨 였지요``
어머님의 정성스런 기도 덕분이라 생각합니당
하늘두 솔밭 샘의 열정엔 안 되나봐요 덥지두 안고 날 참 좋았잖아요 유빈이 피곤했는지 밥두 안먹구 잡니다
아이 보내놓고 기분이 묘해서 일도손에 안잡히고 시간시간마다 계획표 보고 지금쯤 케이블카 탔을까? 점심먹었까? 잠은 잘자고 있는지? 걱정이많은 엄마였네요...내년에은 아이둘 보내고 저도 한가한 엄가가 되겠지요.ㅋㅋ
그러게요....현세엄마, 정말 다행이죠. 우리 아이들 좋은 날씨에 잘 다녀와서 말이죠^^
정말이예요 캠프화이어 하는 사진 넘 부럽더라구요 아가씨 기억이 물~씬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