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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아가는 공룡 엑스포 를 다녀왔습니다.
무지무지 추웠지만 아들에게 공룡을 보여줄 기쁜 마음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저번에 용산 키즈랜드였던 자리에 공룡엑스포로 다시 꾸며졌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리는 포스터가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블랙홀 같은 터널을 지나가라는 직원분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공룡이 살던 시대로 떠나는 블랙홀 같은 의미였습니다.
공룡의 화석, 발자국, 공룡뼈로 만든 실제크기의 공룡~~
아이가 신기해서 아빠아빠~~ 를 부르기에 바쁘네요 ㅎㅎ
공룡의 사진들 전시회 같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사진인데도 아이는 좀 무서운지 가까이 다가가질 않네요 ㅋㅋ
다른분들 후기 보니까 요기 입체 그림에서 사진 많이 찍었길래
울 아들도 좀 찍어줄려니,,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않아 결국 못찍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니 공룡나라~~~ 우후!~
실감나는 공룡들과 공룡 울음소리~~~ 조명까지~~ ㅎㅎ
백악기 공룡들이 실제 크기의 모습대로 만들어져
얼굴과 입도 움직이고 꼬리와 다리도 움직이는 모습에
아이가 겁을 먹어서 가까이 가지를 않아 정말 아쉬웠답니다.
아빠 마음에선 워낙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가까이에서 관찰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
아이가 직접 만져보기도 했으면 하는 맘이였지만 아직 어려서인지,, 무서워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 인형 장난감~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귀여운 공룡 장난감들~ 공룡알까지~ 귀여운것들이 많았어요~
공룡 뺏지를 만드는 체험이 있었어요~
한개씩 공룡 그림이 그려져있는 뺏지에 싸인펜으로 색칠하여 만들었네요^^
마지막으로 공룡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ㅎㅎ
공룡이 아이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재밌게 공룡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였어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
집에서도 공룡 색칠공부를 몇권째 하고 있는 아들을 위한 시간이였는데
하나도 안무섭다고 큰소리 치던 아들이였지만 직접 보고는 무서워 가까이도 못가는
아직 어린 아들이였네요 ㅎㅎ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오 볼거리 가득하네요
4학년 아덜이 갈곳이 점점 줄고 있어요
여긴 가볼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