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목) 성내천길과 올림픽공원

[산책길]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우리길 걷님 7명은
이른 아침 10시에 모였어요.
멀리서 깃발 들고 오신
손착해님과 꽃다지님
무아지경님 이다원님
그리고 곧 제주 두달살이
가신다는 기적님
송파주민인 휴안님 산책길
모두 정답게 인사를 나누었지요.
잠현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니
송파둘레길 중 벚나무길인 성내천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공원에
곧 도착하였고요.
요리조리 숲길 찾아 들어가니 꽃다지님은 요런 길 딱 내 스타일이라며 좋아하시고
88호수를 지나
가을 장미원을 지나
우와 ~~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
터널에 도착하자 함성을 질렀습니다.
꽃처럼 활짝 웃는 날을
만들어주신 손착해님 고맙습니다.
전 손주 등하교 돌보미로 평일도보는 그림의 떡인데
오늘 로또맞은 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꽃속에 취한 얼굴들
우리길님들은 어찌 저리
다 미인들이신지 감탄합니다.ㅎ
웃으면서 앤돌핀 생성
걸어서 면역력 증강했지요.

[휴안]

와~
사진 넘 예뻐요
사진에서 가을 냄새가 훅...
산책길님 바쁘신중에 벌써 후기를
올려 주셨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산책길]

휴안님 포즈 얼마나 귀여운지?짱

[손착해]

산책길님 빠름 빠름입니다
한참만에 더 예뼈진 모습 반가왔어요 호젓한 성내천길과 올림픽공원 이야기 나누며 가을풍경에 모두 만족 하였지요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좋으사이 오래 유지아며 많이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책길]

백만불짜리 웃음에
오늘 사진 최고의 여왕

[휴안]

저도 거기 한표
손착해님 사진의 표정 완전 짱
👍 👍 👍

[산책길]

누구나 웃는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사진은 진실해요.ㅋ

[라야]

집앞인데 일 때문에
참석을 못했네요ᆢ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늦가을에 앵콜 도보 부탁드립니다 🙏

[산책길]

라야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음 번에는 또 다른 색의 가을이 반겨주겠지요?

[라야]

[랑새]

꽂속에묻힌예쁜행복한꽃님들모습 이 아름다워요
함께못해서 아쉬운길~
담기회를기다려봅니다
후기로남겨주셔서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산책길]

저도 못다 걸어서 아쉽습니다.
기회는 또 오겠지요.ㅎ

[꽃다지]

로또맞은날에 우린 꽃잔치까지~~
산책길님 바쁜일정에도
후기올려주시는 여유로움에 고마울뿐이예요.
참~좋은 나들이 대 만족입니다.
길도 좋았구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중 략

초록이지쳐 단풍드는데
눈이오면 어이하리랴
비가 또 오면 어이하리랴

서정주님의 푸르른 날에
가을이면 꼭 한번쯤 읊어보는~~

산책길님 시간나면 도보길에서 자주만나요
감사합니다!

[산책길]

시도 사진도 너무 멋져요. 건강하여
또 만나고 만나서 또 건강합시다.^^

[무아지경]

좋은날 좋은님들과 즐거웠읍니다 예쁜후기 즐감합니다
ᆢ

[산책길]

함께 해주셔서 늘 즐거운 무아지경님
감사합니다.

[호수]

산책길님 좋은곳 걸음하고 오섰군요많이 반갑습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계절이 왔어요 좋은길에서 자주 뵈어요
우리님들 참예뻐요 소고하셨습니다.

[산책길]

호수님 반갑습니다.
우리길님들 진짜로
참 예쁘지요?ㅎ
좋은 가을길을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구절초꽃]

산책길님
오래간 만이네요
보고싶어요.
넘멋진 꽃들과 우리님들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네요.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산책길]

은연중에 통하는 뭐가 있네요. 저도 보고싶어요
기뻐 바뻐 이뻐
로 사시는 삼뻐님이
구절초꽃으로 닉을 바꾸고
요즘 구절초꽃이 가득하니 그대가 생각나더라고요.
이쁜 마음씨와
이쁜 행동까지요.
계속 행복이 소복소복 히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