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 남미여행(5) – 아르헨티나(비글 해협)
1. 비글 해협에서 바라본 파타고니아 산군
하늘비 님께서 33박 34일(2월 13일 ~ 3월 18일) 일정으로 중 ㆍ 남미 6개국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중 ㆍ 남미 6개국은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입니다.
여행 제25일차(3월 8일)에는 우수아이아 티에라 델 푸에고 섬의 남쪽에 있는 세상의 끝이라는 비글 해협(Beagle
Channel)에 갔습니다. 오지산행 카톡방에 올린 것을 오지산행 카페에도 올립니다.
2. 비글 해협 지도
3. 우수아이아
4. 펭귄을 닮은 황제 가마우지와 바다사자
5. 바다사자
6. 세상의 끝이라는 에클라 이레우르스 등대(Faro les Eclaireurs), 멀리는 파타고니아 산군
비글 해협(Beagle Channel, 스페인어 : Canal Beagle)은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를 가로지르는 해협이다.
티에라 델 푸에고 섬 남쪽으로 지나간다. 해협의 동쪽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이 지나가며, 서쪽은 전부 칠레에
속한다. 비록 큰 배가 항해할 수 있는 해협이지만, 남쪽(드레이크 해협)과 북쪽(마젤란 해협)에 더 안전한 수로가 있다.
해협의 이름은 비글 호에서 따왔다. 비글 호의 두 번째 항해에는 찰스 다윈이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8. 멀리는 파타고니아 산군
비글호의 항해목적은 영국인이 해외에 많이 진출하였기 그들의 안녕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려고 마젤란해협을
비롯하여 당시 잘 알려지지 않은 해협과 수로와 해안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비글호는 1826년부터 1830년까지
프링글 스토크스(Pringle Stokes, 1793~1828) 함장이 지휘해서 남아메리카를 1차 조사했다.
그러나 그가 1828년 8월 마젤란해협에서 자살하면서 로버트 피츠로이(Robert Fitzroy, 1805~1865)가 함장직을
수행해 조사를 마쳤다.
비글(Beagle)호는 길이 30m에 245톤 정도의 전함이다. 원래는 대포 10문에 돛대가 두 개였으나 그 배를 몇 년 탄
함장 로버트 피츠로이의 아이디어로 돛대 한 개를 더 세웠다. 또 대포의 숫자도 줄이고 갑판도 높이고 연구실도 만들
고 방수장치를 하고 당시로는 최신장치인 피뢰침을 세웠다. 출항 준비가 되었을 때는 500톤 정도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글호 항해기)
13. 펭귄을 닮은 황제 가마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