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넘어 깜깜한 밤에 이웃이 모였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추천하신 박정원 선생님께서 서울 갔다가 시간 맞춰 오셨습니다. 박상준 선생님께서 수레에 잔치식혜 한 상자와 두툼한 오징어를 싣고 오셨습니다. 윤박사힐링팜 윤박사님과 문곡 방박사님이 오셨습니다. 농사 지은 고구마와 삶은 땅콩 가져와서 나누셨습니다. 보아 재인 소헌이 그릇 챙겼습니다. 고구마 땅콩 아몬드 오징어 과자 간식을 대접에 담아 좌석 사이에 놓았습니다. 회사 동료이신 박한일 선생님과 이주영 선생님 6학년 나예성 함께 영화 보았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슬픈 사랑 이야기... 감수성 풍부한 소헌이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른들은 30~40년 전에 보았던 그때 그 감정과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서로 인사하고 영화 마치고 함께 청소정리했습니다 아라비아의로렌스 닥터지바고 로미오와줄리엣... 감사합니다 얼음궁전처럼 아름다운 철암의 겨울을 평안히 지내시고 따뜻한 봄이 오면 고전명작 영화로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