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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알 .
방금 겪은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경기도에 사는 여신데, 보통 이 시간때 언니랑 아빠는 회사 가고
오빠는 알바 가고 나..나는 잉여라서 엄마랑 나랑 둘만 집에 있어.
이십분 전쯤에 우리 아파트 현관(우리집 앞x)에서 인터폰이 오는 거야.
엄마가 받고 나는 방에서 여시하면서 인터폰 소리 들었어.
제대로는 못들었지만 엘지전자에서 기계 검사??같은 거 왔다더라고.
우리집이 에어콘을 엘지꺼 써서 그런가보다..하는데 엄마가
괜찮다고 돌아가라는 거야. 그러니까 그 인터폰 건 사람이 군 말 없이
아..네...하고 돌아갔어.
엄마는 그 사람 가자마자 엘지전자에 전화해서 사람 보냈냐고 물어봄.
엘지가 작은 회사도 아니고 연락도 안했는데 이렇게 불쑥 찾아올리가 없잖아ㅠㅠ
엘지 쪽에선 알아본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 와서
사람 보낸 적 없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도 이게 한 두번이 아니라 내가 나갔을 때도 몇 번 이런 적이 있다고했어ㅠㅠ
그럼 그 사람은 대체 누구야ㅠㅠㅠㅠㅠㅠ
여시들도 as같은 거 왔다 그러면 먼저 그 회사에 전화 꼭 해봐!ㅠㅠ
지금 엄마도 나가시고 나 혼잔데 무섭다..ㅠ
첫댓글 아네 하고 돌아갔다는게 더 무서워 시발;;; 뭔놈이여
너무 순순히 돌아간게 더 이상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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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확인전화만 세번씩 하시던데ㅠㅠㅠ날짜잡고 당일 오전에 확인하고 도착 전에 확인하고ㅠㅠㅠㅠㅠ
맞아..이런분들 되게 바쁘실텐대 집에있는지 알아보지도않고 무조건 오고 그러지않으실걸? 엘지는 아니고 삼성이지만 며칠전에 약속잡고 확인전화까지 하고 오시더라고
44나는 삼성 몇번 불렀었는데 매번 오기전해 전화해주심
헐 ㅠㅠ 완전 무서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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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여시 웃으면안되는데 생각이 너무귀엽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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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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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 나도 당할뻔! 정검왓다고 아줌마가 렌지후드? 갈아야 불나고 어쩌구 정신빼더니 비닐에 든거 종이?같은거 뜯을라고 해서 저 현금ㅇㅂㅅ고 사긴거 아니까 나가요 신고하기전에 이랬더니 자기넨 진짜고 불나도 모른다 기름리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더니 맘바뀐언락해요 이러고 번호 적고 사라짐. 근데 번호없는거더라... 그래서 정검이라 그럴때 인터폰 보고 단말기? 든 아줌마인게 확인대믄 문열어줌
헐무서워...나도함부로문열어주지않아야지ㅠㅠ
내친구는 케이티에서 전에이집살던사람이 보내서왔다고 전선이 지저분하게되잇다고뭐한댓나?그래서 그냥 들엿데 근데 자기방에서 뭐이것저것만지는데 아별로안지저분하네요 ㅇㅣ러더래 그래서 수상해서 엄마한테전화걸어서 스피커폰으로해놓고 자초지종설명했는디ㅣㅣ엄마가 막뭐라해서 그사람이 아잘못왔나봐요 이러면서 갔데.근데 전에살던사람한테물어보니까 그런거안보냈다고;;
이런건 진짜 조심해야겠다 경비있고 보안 다되있음뭘해 ㅠㅠㅠㅠ 우리동생같은애들은 저런사람오면 걍 문열어줌 븅신샊끼
ㅎㄷㄷ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진짜 사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