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투자 상품, 사상 두번째 주간 유입액 기록
2️⃣ SEC, 블랙록·피델리티 '이더리움 현물 ETF' 결정 연기 3️⃣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3000억 달러', 약 2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4️⃣ 국내 비트코인 ETF 가시화되나…이복현 금감원장 라디오서 언급 5️⃣ 번스타인 "디파이, 다음 암호화폐 반등 주도할 것" |
01. 암호화폐 투자 상품, 사상 두번째 주간 유입액 기록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 시장이 5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자금 유입이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이달 1일까지 한 주 동안 암호화폐 투자상품 시장에 총 18억4000만 달러(2조452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02. SEC, 블랙록·피델리티 '이더리움 현물 ETF' 결정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4일(현지시간) SEC는 각 공식 문건을 통해 블랙록과 피델리티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반려를 결정하기 위한 기한을 연장하고 관련 대중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03. 비트코인, 6만8300달러대 진입하며 신고점 근접..."ETF 수요 확대"
비트코인이 6만8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점 6만90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3410억 달러에 육박하며 이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 이상 상승하며 6만83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04. 국내 비트코인 ETF 가시화되나…이복현 금감원장 라디오서 언급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현대 금융 시장에서 끊임없이 주목을 받고 있는 주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오늘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올해 하반기가 지나기 전 공론화할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은 하반기에 들어 정부의 제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05. 번스타인 "디파이, 다음 암호화폐 반등 주도할 것"
번스타인 투자은행은 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부문에서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10개 중 6개가 디파이 프로토콜"이라면서 "이번 비트코인 반등은 현물 ETF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지만 더 광범위한 시장 회복은 디파이 틈새 시장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 6만7010달러, 이더리움 370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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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15% 상승한 6만7010달러(약 89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92% 오른 3709.69달러(약 49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BNB는 1.07%▲ 솔라나(SOL) 1.71%▲ XRP 1.01%▲ 카르다노(ADA) 2.77%▼ 도지코인(DOGE) 10.34%▲ 시바이누(SHIB) 48.04%▲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