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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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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네이트판] 인스타에 아기 아픈 사진은 왜 올리는건가요?
돼지고기 양배추 찌개 추천 0 조회 11,896 21.03.18 19:4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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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나도 이거 이해x 애 아프다고 브이로그 찍는사람도 있더라...애가 아픈데 카메라 셋팅해서 찍고 싶나? 진짜 이해 x

  • 21.03.18 19:44

    근데 뭐 본인 링겔 맞는 사진들도 올리고 그러지 않아...? 위로받고 싶을 수도 있지 뭐ㅠ 판이 그런 용도듯 인스타도 저런 용도인거지

  • 21.03.18 19:45

    위급한 상황아니면 찍을 수 있지않나 ㅜ 너무 각박해
    그리고 무조건 고열 = 응급실 아닌데;

  • 21.03.18 19:44

    심리궁금해서 글 올릴 수도 있을거같은데

  • 21.03.18 19:44

    난 이렁건 별생각없는데 제발 애기 똥싸는것 좀 안올렸으면..

  • 21.03.18 19:47

    아픈사진은 진짜 이해가안감...

  • 21.03.18 19:47

    애가 아픈 거랑 성인이 아픈 거랑은 차원이 달라서...애 고열에 시달리고 헐떡이면서 자지러지게 우는데 그거 찍으면서 울 애기 오늘 많이 아팠다...이런 식으로 올리는 거 솔직히 이해 안 가는 건 사실,,,차라리 애 처치 다 하고 자는 모습을 찍든가 링겔맞고 지쳐서 자는 모습 찍고 너무 정신 없었다고 속상하다 건강하게마 자라라 이러면 몰라 애 우는 모습 차 태우는 모습 의사 진료 받는 모습 애 안고 응급실 뛰어가는 모습 다 영상으로 남기는 거 보면 뭐지 싶어 직접적으로 말만 안 할뿐

  • 21.03.18 19:50

    나도 이해안감 아픈게 속상하고 위로 받고 금방 나을 거라는 응원 듣고 싶어서 올리는 건 이해가는데 선팔맞팔 팔로필로미 이딴 태그까지 거는 건 노이해다.. 아픈 애 팔아서 팔로워 늘리는 거 같음 애라서 유한거지 나이든 부모님 병문안 가서 아픈 엄마 사진 아빠 사지 혹은 조부모님 사진 찍어 올리로 선팔 맞팔 하면 지 부모가 아픈데 미친 거 아닌가 하고 반응 안좋자 않을까...!?

  • 나도 이해안갔음.. 그럴 정신이 있니? 싶었는데 걍 말 안하고 언팔했어 지새끼 지가 그러겠다는데 뭐

  • 나도 모르겠다..내인스타는 비공개고 육아 기록용로 쓰는거라 실시간으로 그렇게 애아픈거 다 올리면서 해시태그 주렁주렁 달아보질 않아서 좀 이해 안되긴 함..
    뭐 여러 사람이 있는거니까 대놓고 말하진 않는데 읭? 스러울때 많아

  • 21.03.18 19:54

    아픈애 옆에서 봤는데 병원에서 열내린다고 수액 맞기 전까지 진짜 정신없어보여 허둥지둥 근데 수액맞는시간엔 애도 열내려서 잠들고 2~3시간 걸리니까 그때 좀 폰 보면서 쉬는 한숨돌리는 시간이 있음
    그때 올리는거 같아 진짜 당장 급한데 폰 들이밀고 찍는 부몬 비정상이지

  • 21.03.18 19:54

    난 개인적으로 저 사람이 더 이해 안 감... 정 이해 안 가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왜 굳이 태그까지 타고 들어가서 보는 거지? 이런 류의 글들이 애 엄마 혐오로 이어지는 거 자주 봐와서ㅋㅋㅋ....

  • 21.03.18 19:54

    솔직히 관종이라는 생각은 들 것 같음
    근데 딱 그뿐...

  • 21.03.18 19:56

    뭔상관이세요.. 내가 욕할 바는 아님 내 애 아니니까
    폰질하는 애미라고 말하는 저새끼는 또 뭐야

  • 21.03.18 19:58

    걍 지치고 외로우니까 소통하고 싶은 맘 아닐까싶다..

  • 21.03.18 20:00

    진짜 관종 같아 해시태그 주렁주렁

  • 기록 남기고 싶었나보지 뭐 그러려니 함

  • 21.03.18 20:06

    나는 유튜브에도 애기 아픈 와중에 브이로그 찍어서 올리는거 진짜 이해 안가...

  • 21.03.18 20:10

    애가 고열나면 부모는 시간 겁나 많아~~
    왜냐면 일단 못자거든ㅎ 보초서야되서! 애는 잠들어도 1시간마다 체온재야하고 2시간마다 해열제 교차복용시켜야하고 미온수로 마사지 계속 해야되서~~
    아기는 잠들면 열이 더 오르니깐ㅠ 부모는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 정신차려야 하니깐 사실 나는 계속 여시하고 웹툰보고 그래..
    저 언니가 과한건 사실이지만 어떤 시간을 견뎌내면서 핸드폰으로 버티고 있는지는 모르니깐 참 뭐라고 하기가 어렵네...

  • 그럴정신이 잇다는게 신기하네 뭐 세상에는 여러사람이 많으니까~

  • 21.03.18 20:26

    오우 나는 이해못해... 공감과 위로는 내 가족과 애기아빠한테 받는걸로 충분할거같아.. 애 아프고 정신없다가 숨돌릴시간엔 애아빠부르고 체력비축하고 물도 좀 마시고 정신차려서 애 케어할생각이나 할거같은데.. 약간 육아일기식인가 싶기엔 그정신에 해시태그까지 꼼꼼히 달고.. 무엇보다 언팔했다고 추적해서 뭐라하고 그런거 다 뭉쳐서 보자면 너무 SNS사랑하는거 아닌가싶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LesAmours ㅁㅊ상갓집에서 셀카찍는사람이 ㄹㅇ잇어?????

  • 21.03.18 20:52

    소통은 허수애비랑하시길.....애비가 얼마나하는일이 없으면 소통이 목말라서 아픈애까지 올려가며 좋아요 구걸하노...이게 다 허수애비들 잘못

  • 그런걸로 따질꺼면 인스타에 뭘 올리는거 자체가 관종이지

  • 나도 솔직히 좀 그래ㅠㅠㅠ 왜냐면 아픈 아기를 보면 속상하니까ㅠㅠㅠㅠ

  • 21.03.18 20:55

    뭐 저런걸 올리노? 라고 생각했는데 뭐 육아일기라고 볼수도 있네

  • 21.03.18 20:58

    난 sns 관종들이 싫어서 이것도싫어

  • 21.03.18 21:03

    그냥 그거같음.. 아픈 자식을 정성스레 간호하고 걱정하고 있는 ☆나☆
    ☆나☆는 좋은 엄마. 그런 모습에 심취한 사람들같음.
    그 애 학대하다 죽인 부모도 sns에는 자식사랑 했다던데ㅋㅋㅋㅋ
    내가 열이 존나 고열나고 아픈데 옆에서 엄마란 인간이 그거 사진찍고 sns올리면서 태그왕창 달고 팔로우 모집하고 있다고 생각해봐ㅋㅋㅋㅋㅋ
    존나 그게 정상인지ㅋㅋㅋㅋ

  • 21.03.18 23:55

    ㅁㅈ 딱 이거임 ㅋㅋ

  • 21.03.18 21:06

    솔직히 나도 이해 안되긴 해...

  • 21.03.18 22:19

    저게 힘든 육아를 달래주는 취미면 글타치는데 지나치게 집착하는 거 아닌가...? 목적 가지고 팔로워 관리하고 언팔하면 전화할 정도면... 나라도 이상하단 생각 들고 연끊을듯...

  • 21.03.19 02:15

    난 우리 개들 아플 때마다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기록하고 싶기도 해서 올리는데...ㅠ 돌발성 발작+실신 하는 둘째는 6개월 안에 또 같은 증상 발현 시 mri 재검 들어가야해서 일기식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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