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아스타나에는 6천개 이상의 노란색 쓰레기 수거함이 설치될 것이다. 이 곳에 아스타나 시민들은 플라스틱, 금속, 유리, 폐지, 소형 전자 기기 등의 이용한 물건을 버릴 수 있다는 아스타나 시청의 공식 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을 'Kazinform'에서 보도했다.
오늘 'dry'라고 불리는 쓰레기를 위한 19개의 노란색 쓰레기 수거함이 예실 라이온의 4개의 주택단지에 설치되었다. 7월에 45개 주소지에 200개의 새로운 수거함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도시 내에 6,276개의 노란색 쓰레기 수거함이 설치될 것이다.
“우리는 가장 간소한 쓰레기 분리 수거 시스템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재활용 원료를 우리가 노란색 수거함에 버린 이후에 쓰레기 재활용 공장에 가공을 위해 운반됩니다. 이러한 시범적인 제도는 쓰레가 가공 정도를 25%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라고 아이누르 술탄굴로바 자연 환경 보호 및 자연 이용 관리, 폐기물 관리부서 부장이 말했다.
프로젝트 실행으로 대기 배출량을 감소하고 쓰레기 매립지역의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천연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시범프로젝트는 아스타나 시청과 TOO '오퍼레이터 기업확대의무'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국내 기업의 25개의 신규 특별 기술로 노란색 수거함을 제공하게 된다.
“종이로 된 것은 다시 카톤 재생 박스로 만들 수 있고 몇몇 종류는 위생용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유리로 된 것은 유리병을, 금속으로 된 것은 재활용 금속으로,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양동이, 대야, 쓰레기 봉투, 포장 용기, 그리고 기타 등등 식료품과 관련 없는 생산을 위해 적용될 수 있습니다.”라고 세르게이 유르차 '오퍼레이터 기업확대의무' 기업의 관리 이사가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매년 아스타나에는 약 30만톤 이상의 생활 폐기물이 나오고 있고 이는 하루에 약 1천톤의 쓰레기가 나오는 셈이라고 한다. 이러한 폐기물 중 45%는 재활용 원료로 가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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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