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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도 식후경
사실 첫 행사 참여이다 보니, 과거 행사와 비교는 어렵겠구요, 나름 음식은 요기를 채우기에 적당했고,
무엇보다도, 샴페인을 맘것 마실수 있는점..아주 훌륭했읍니다.
스탠딩 테이블 혼자 독차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일행인 분들이 합석을 요청하시길래, 혼쾌히 오케이하고
배를 채운후 자리를 비켜드렸네요.
** 공연전,
공연전, 식사를 하면서주변에는 "블루노트" 뮤지션들에 대한 소개, 음반청취가 가능한 턴테이블도 있었고
그리고 남성/여성 고객을 위한 재미있는 아이템(헤어샾, 화장, 가죽 책갈피 제공등)나름 주최측에서 참여객을을 배려한 행사였읍니다
** 야외 전시장의 아우디 R8과 호텔 배경
야외에 전시되어 있떤 아우디 R8 그리고 나름 힐튼호텔의 Best View라고 할수 있는 야외 수영장 한컷 구경하고..
** 드디어 공연..
직접 가수를 보니, 나이는 많아 보이는데, 1시간반 동안의 공연속에서 전혀 지치지 않는 파워풀한 성량, 리듬과 소울 충만한
모습을 보면서. 프로라는...말이 떠올랐다.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몸과 마음을 리듬에 맡긴 시간이었읍니다.
(찾아보니, 1950년생, 올해 나이로 68세...허걱 )
다시한번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카페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용인에서 SRT이용, 울산에서 쉐어카로 부산행....열정이 넘치시네요.
이번 행사는 서울보다 먹거리가 좀 약했다는 후문이...그래도 소울 넘치는 공연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다음에는 종종 모임에서 얼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SRT로 이동하다보니, 생각보단 먼 거리라는 느낌이 안들고, 편했읍니다.
종종 오프모임에 참석토록 할께요.
다들 본인 사진에는 인색하셔...^^ 잘봤습니다
사진빨이 잘 안받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