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제93회 가을정기회 장소인 여수제일교회를 찾은 이들은 전남동부극동방송사, 전남CTS, CBS 등 다양했다. 그 가운데 가방, 넥타이, 마이크 등 목회자, 장로님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찾아온 장로님, 귄사님도 있었다. 승합차에 물품을 싣고 멀리서 달려 와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를 위한 설명을 해 준다.
여수를 오기 전에 다른지역 노회가 열린 곳을 다녀왔고 세미나, 연합집회, 협의회체육대회가 열리는 곳이면 찾아간다. 인터넷주문이 대세지만 현장 방문판매도 중단없이 계속되는 걸 보면 그래도 필요한 물품을 매입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에 놀라웁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미나 강사의 저서, 찬양가수의 CD를 판매하는 경우도 본적이 있다.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여수 분들의 마음이 따뜻하다는 걸 느끼고 돌아갔으면 한다. 이번 정기회에서 획기적인 일은 개회예배 후 곧 바로 기념단체사진을 남긴 일일 것이다. 필자가 평소 원했던 일로 절차지 순서에 아예 넣었으면 한다. 사진을 나눠주어 기념으로 간직하게 하면 더 좋을 것이다. 문제는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걸린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