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은 나름 완벽주의 성향이라 준비되지 않은 일들에는 갑자기 뛰어들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150번은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시간과 여건이 많은 A형들은 일을 완전하게 수준있게 완성하지만 대부분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고 막바지에 임기응변으로 처리하다보니 즉흥적스킬이 능통해지고 연기자처럼 속과 다른 대외적 언사를 잘하는 편입니다. 절대 원칙주의라 이래야하는거 아니야? 저래야 하는 거 아니야? 속에 잣대들 기준들이 명확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드물어서 보통은 내가 하고 말지 하고 못믿어서 못맡기고 부탁하기 어려워서 못맡기고 결국 혼자 일들을 끌어 안고 하다보니 자신은 더 이상 없을 만큼 최선으로 완벽하게 했다고 자부하고 상대는 무시하는 태도를 노출하기도 합니다.
남과 자기사람을 철저히 구별지어 대하는 태도가 완전 다릅니다. 자기 식구다 싶으면 장난을 많이 하고 가까운 듯한 행동으로 막 대하기까지 하지만 남이다 싶으면 정색하고 예의스럽게 벽을 두고 대합니다.
배우자나 자신이 참모하는 지도자등 양육하는 자녀들에 대한 이상적 기준을 두고 그 틀에 맞추어 조정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특히나 자기가 모시는 지도자상을 자기 원칙으로 정해놓고 그 틀에 지도자를 끼워 만들려고 씨름하게 됩니다.
실상은 있는 그대로의 배우자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하는데 이상형과 현실의 차이가 커서 만족이 없고 그 이상형의 프레임에 배우자를 맞추려고 겨루기를 하다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이 또한 완벽주의 성향에서 비롯되며 자녀나 후속들도 만족이 없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고 이상적 모습에 자꾸 맞추려고 하고 속으로는 선입견으로 잣대질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부서를 쪼개어 각 부장들을 세우고 대신 일할 사람들을 키워야하는데 시야가 정문만 보이고 사방은 안 보이는 스타일이라 자기일에만 빠져 있다보면 다른 부서에 일들이 살피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존심이 강하여 지적 받거나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걸 염려해서 선수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을 낸다는 속담과 딱 맞는 A형들입니다.
인간 관계는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가 원하면 적극적으로 친밀하게 다가가고 자기가 끊고 싶으면 먼저 끊어버리는 성향입니다.
메시야관도 자기가 세운 메시야상에 맞추어 그렇게 되어야 만족하니 속으로는 다른 모습들에 실망하고 시험들기가 쉽게 됩니다.
자기가 모시는 목사님이 자기 기대에 못 미치면 화를 내기도 하고 자기 원하는 기준으로 주도하여 자기 그림을 그려가면 혼자 만족하고 혼자 박수치기도합니다.
뒤끝이 강하여 자기를 지적하거나 미워하는 자는 기억했다가 철저히 배제시키고 무시하는등 싫어한다는 표현을 은근히 하는 편이라 티도 안나는 복수를 잘하고 혼자 고소해합니다.
"거 봐요 내말 안 듣더니 고통을 당해봐야 깨닫을 꺼예요" 하고 냉정해진다. 은근 자기는 완벽했지만 그러나 상대와 환경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원망하는 생각들이 가득하고 자기실수나 치부를 인정하는 자존감이 부족하고 자존심만 높아서
."나 못해요" "더 이상 못해요" "더할 나위없이 최선을 다했어요." "나 시키지 마세요" 빼기 바쁘고 할 만한 일들을 못하고 지나가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친해지면 모시는 지도자도 함부로 대하고 자기 식으로 조정하려는 성향으로 자기만이 완벽하게 할수 있다고 교만해지기 쉽다.
준비되면 나 아니면 할 사람 없을껄 하는 자기프라이드가 강하며 이에 잘 따라주지 않으면 쉽게 삐지기도 한다.
첫댓글 A형 파악 놀랍군요
트리플A형인 김*선씨랑 똑같네요
그가 영적일땐 몰랐지만 육적으로 떨어지니
A형 성격대로 일들을 해왔음이 드러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