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뜸 선물을 준다..
뭐야?
빤쮸...... 너 입어....
그래서 3년만에 이넘의 삼각빤츄를 입었다.
하지만....이것이 참 야리꾸리한것이....
요즘 유행이라 그런가....앞트임이 없다....뭐 없을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는데.... 느낌이 영..이상타...
어찌 가리지는 부분이 너무 적단 말야.....
암튼..꺼림직한 기분으로 그 삼각빤츄를 입었는데
이런걸 3개나 선물받았다...
두번째것을 입었는데...
우씨..이건 더 야리꾸리하다...
아무래도...그넘이 자기 여자친구한테 주려고 했던걸
나한테 준건지.........
암튼....누구한테 보여줄수는 없고.....
그넘이 주면서 ..비싸고야....잘 입어...했기땜시
안입을수도 없고....
designed by alfredo versace 라고 써있는것 보아선...
뭐...비싼거고 뭐고.....입고 있는내내 이 야리꾸리한 기분은 뭘까?...
이럴땐 남자 형제가 있다면....물어볼텐데...
< 야! 이거 여자 빤쭈같냐? ...> 라고....
나머지 한개는 내가 입지 말고 여자한테 선물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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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Solo Tango
선물 받다.
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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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03.03.11 03:0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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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구절이 왠지.......... 변*같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ㅡ,.ㅡ
룐에게 그런 삼각빤쮸를 선물한 사람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군.. 그래두 궁금하다. 대체 어떻길래.. ㅡㅡ;
리온 보여줘 보여줘...-__-
거바~ 오래 잠수하믄 상태 안져아진다니깐~!!
주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