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진주 타이티 Tahiti, French Polynesia
남태평양 중부에 있다. 원추형 화산인 타히티누이와 타히티이티(타이아라푸 반도)가 타라바오 지협을 사이에 두고 있다.
산이 많고 지형이 험하며 흐름이 빠른 하천들이 해안까지 흘러내려온다. 섬의 길이는 53㎞이고, 가장자리에 산호초와 초호들이 있다.
타히티인들의 상당수가 폴리네시아인들이며, 프랑스인들과 중국인들도 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인구의 2/3 이상이 타히티에 살고 있다.
해안평야에서는 코코넛·사탕수수·바닐라·커피 등이 재배되며, 이 작물들은 북서쪽 해안가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이자 행정중심지인 파페에테에서 배에 선적되어 수출된다.
1767년 영국 해군의 월리스 대령이 타히티를 발견하고, 조지 3세 섬으로 명명했다.
1836년 섬의 포마레 4세 여왕이 2명의 프랑스인 로마 가톨릭 선교사를 추방하자,
프랑스 정부는 1842년 타히티를 프랑스 보호령으로, 1880년에 식민지로 만들었다. -다음백과 -
타이티 섬 국기
타이티 섬 문장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첫댓글 덕분에 아름다운 섬 구경 잘했습니다 한번 가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