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후기추천] yo 알바후긔 yo 전단지 보조출연 방청객 고깃집 편의점 호프 치킨집 교환실 판촉 당구장 피시방

[홍초물]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홍초물

서론

안녕 여시들 나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시야 나는 본격적으로 고등학교때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한 두가지 한 것도 아니고 나의 나이에 비해 나름 여러가지 알바를 했었고 여시들이 여시들이 원하는

그런 꿀알바도 했었고 그 반대도 해서 여시들에게 각 알바들의 정보를 주려고 해_★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랄게.

본론

1. 전단지

이건 초딩때랑 중딩때 했었어ㅋ.ㅋ 경험해본 여시들 많을거얗ㅎㅎㅎㅎ

초딩땐 치킨집, 중딩땐 아는 분 학원에서 했는데 초딩때는 장당 10원이었고 중딩땐 아는 분이라 막 200장 돌리면

몇만원 주시고 이랬었어 전단지는 보통 아파트에 많이 돌렸는데 아파트 맨 꼭대기까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한장씩 내려오면서 붙였어..

장점

..장점? 걍 돈을 번다는 것 뿐ㅋ;;

가끔 꼼수로 놀이터 흙파서 그안에 묻고이랫엇음 몇개 ㅎㅎ;;;;;;;;;;ㅔ헿ㅎ;;

없음ㅋ

없다 ㅋ

단점

다리아픔

경비한테 걸리면 큰일남 (난 그때 무슨 학교랑 이름 전번 이런거 적으래서 적었는데 어린나이에 무서웟쩡ㅋ)

돌리다가 집주인 나오면 튀어야함ㅋ

 2. 보조출연

고등학교때 시간날때마다 할 알바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알게 됐어 다음에 보조출연 이런식으로 치면 유명한 카페 몇개 나옴!

알바 구인 사이트에도 자주 올라오는데 그건 거의 정기적으로? 자주 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거로 알고 있어

회사 방문해서 뭐 사진이랑 통장사본 이런거 주고 스케쥴 있을 때 마다 연락오고 이런 거야

그리고 뭐랬지 돈 3만원 정도 미리 내야함 왜 내랬더라 ㅡㅡ 나중에 한다고 하고 안 올까봐? 이런거였어

알바x에 (급구)시티헌터 방청객 100명 모집 이런거 있어서 그 방청객씬만 찍음 되는줄 알고 저나했더니

정장 있냐 머리 염색했냐 키 몇이냐 이런거 물어보면서 회사 방문하라고 하더라 ㅇ.ㅇ 솔직히 이런거 귀찮잖아

회사 방문하고 그러는거..ㅠ ㅠ 그래서 안 감 여긴ㅋ

근데 난 저런거 말고 단기로 그날만 똭!!!! 하는거 했었음

보조출연은 총 3번 했었는데 온에어, 산너머 남촌에는, 누구세요 라는 드라마를 햇음ㅋㅋㅋ

페이는 거의 3~4.5 정도 됐었고 이게 복불복인게 어떤건 몇시간 촬영하고 끝나고 어떤건 거의 하루종일 했어씀

난 겨울에 했었어서 추웠음ㅎㅎㅋ 아이 츄웡 봄, 가을에 하는게 젤 적당해!!

글고 페이는 난 당일지급 아니여써 익월 15일 이러케 통장지급~~!!

장점

연예인본다ㅋ

그 드라마 방영할때 나 찾아서 봄ㅋ 뿌듯ㅋ 내가 연예인된 기분잏ㅎㅎ;;

아침에 출발할때 방송국 앞에서 모여서 단체로 방송국 스텝들 타는 버스같은거 막 열몇개 출발하는데

이안에 ㄴㅐ가 타고있으면 연예인된 기분ㅋ 지나가는사람들이 쳐다봄ㅋ

재밌어 색다른 경험이야

아 촬영이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알게돼!!

연옌이랑 사진찍고 대화하깈ㅋㅋ;ㅎㅎㅎㅎㅎㅎ 고아라봣는데 짱예뻤슈

우리가 원래 지나가는 학교학생들 역할이었는데 내 친구들 중 좀 비쥬얼 됐던 애 다른 씬에도 찍으라해서

걔 주인공 옆에서 얼굴까지 티비로 다 나왓어 ㅎㅎ 가끔 거기서 즉석으로 보조출연자들한테 대사도 치게 함

글고 밥도 줘써 막 김밥한줄 이런거말고 식당에서 맛잇게!! 근데 어떤데는 안준다고도함

단점

날씨의 제약...ㅎ 여름,겨울에 해도 상관없지만 너무 덥고 너무 추워ㅠㅠ ㅡㅡ

추워 ㅡㅡ

아춥다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건 하루에 10시간 넘게 촬영하는데 던이 삼만 얼마라면ㅋ 적은 보수지

3. 방청객

이것도 고딩때였는데 이건 딱 한번으로 생을 마감했어 이건 별루 비추임

좋아하는 연예인 출연하는 프로면 좋은데 그거 아니면 별루임

가서 앉아서 와!!!!! 우~~~~~~ 어우!!!!!!!!! 작짝짝짝짝 이딴거만 몇시간 함

첨엔 재밋음 그런데 갈수록 지루함

페이 너무 적음 6천원 받음

장점

연옌이랑 사진찍음

스튜디오 들어간거 신기함

단점

보수 ㅡㅡ 난 스펀지 촬영가서 한 5시간? 있었느데 6천원받음

소리지르면 목아픔

오래앉아잇으면 엉덩이아픔

4.고깃집

이건 내가 대학 수시붙고 했던 알바야 한 2달 했었어 고깃집이름은 마포x매x 였음

 난 아는 칭구 없이 구인글 보고서 바로 가서 면접보고 일하게 됐는데 맨날 보조출연 그런거만 하다가

첨으로 정식으로 알바를 하게 된거야 그래서 좀 두렵고 두근거렸찌 난 아직도 처음 가는 일자리는 넘 무서워 긴장되고.

암튼 이곳에 첫 출근한날 손님오면 세팅하는 법 배우고 인사하는법 고기부위 원산지 이런거 외웟어ㅋ

근데 원산지나 부위는 잘 안 외워두 됨 가끔 항정살 이 어디 부위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걍 알바하면서 시간남을때 메뉴판보고 이러면 저절로 습득하게 돼.. 모를때 물어보면

아 잘모르겟다고 ㅋ 그럼됨걍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뭐라안함ㅇㅇ

시급은 사천오백원이었음 같이 알바하는 애들이 다 동갑이었는데 남자라서

난 고기판 닦거나 쓰레기통 비우거나 화장실 청소 뭐 엄청 무거운거 들기 이런거 안햇어

지들이 알아서 해줌ㅇㅇ 내가 했떤 일은 서빙, 컵설거지, 자리치우기 이거??

여기선 진상손님 없었는데 하루는 진짜 영화에서 보던 조폭들이 단체로 와서 개쫄았떤 기억이 잇음ㅋㅋㅋㅋㅋㅋ

손님오면 어서오세요~ 하고 나갈땐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or 안녕히가세요~

글고 이런 서비스업은 친절과 스피드가 생명이야!! 계속계속 벨 누르고 계속 시키면 솔직히 속으로 짜증나는데 앞에서는

네 갖다드릴게요~~ 이러케 말해야돼 솔직히 우리도 음식먹으러갓는데 뭐 더달라구 시켯더니

아무대답안하고 접시 휙 가져가면 짜증나잖아?ㅎㅎㅋㅋ

장점

에피소드가 많아짐 재밋는거 ㅎㅎ 손님이랑 말장난하기도 하고 재밌는 실수같은거도 하면서 힘들지만

웃으면서 일한 기억이 남아 알바생들이랑도 친해져서 아직까지 연락함ㅋ

맛잇는거 많이먹음 이 고깃집에 있는 메뉴 다먹어봄 맛있음 굳乃

바쁘니까 시간빨리감

훈남 봄

단점

육체가 좀 힘듬ㅇㅇ 다리아프고 팔아파

사장님과 등등의 잔소리 크리

손님들의 벨누르기에 귀가 사망할듯 띵동띵동띠디디디디딩동띠디디ㅣㄷ디ㅣㅇ디오동

손님 잘 못대하는 여시들은 불편할 수도 있쒀

5.편의점

이건 고깃집 알바 그만두고서 햇어 친구 소개로 햇고 대입전 겨울방학때 했는데 원래 오래 할 생각이었는데

내가 학생회에 들어감과 동시에 점장성격이 ㅄ이라서 한 2달하고 그만두게 돼었어

시급은 3800 바이더웨x에서 했음. 첨에 담배 위치 이름 이런거 다 어떻게 외우나 걱정했는데

진짜 이틀만에 다외우게돼 하도 찾는 사람이 많거든

단골오면 단골이 맛있는거 사주기도 하고 인사도 하고 좋앗어 그런건

글고 혼자하는 시간엔 계속 폰 문자하구 그랫꼬 혼자 춤도 췃음

근데 점장이좀 진짜 너무 깐깐하고 진짜 ㅋ 성격이 ㅄ이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좀 있었음

글고 우리 매장은 굉장히 넓엇는데 나 혼자 하는거라 청소할때랑 물건 들어와서 진열할때 ㅁㅐ 우 힘 들 었 어

장점

폐기는 다 내꺼

육체노동이 심하지 않음

훈남 ㅋ

훈고딩 ㅋ

훈직딩ㅋ

자유도가 약간 높음 혼자잇고 손님없을때도 있고 그러니까

단점

시재가 안맞으면 내돈으로 채움

술취한 아저씨

학생인데 담배사러온애들

손님 밀려잇으면 ㅎㄷㄷㄷ

청소 ㅋ 진열ㅋ (이거 만만하게 보는데 꽤 힘드러 ㅠㅜ혼자하면)

혼자일하면 화장실급할때 존나빨리뛰어갔다와야함

6.호프

이건좀ㅋ 쓰기도뭐한데 이건 한 일주일밖에 안함 보면 다 나 몇달 안했는데

이건 일주일ㅋ 이유가 다 있음 최저시급 4320원이었을 땐데 삼개월 4천원 준다는겨 ㅡㅡ

하지만 걍 사장님이 좋아보여서참았어 아줌마였는데

밥도 꼬박꼬박 주고 좋았음 근데 손님이 없고 이러니까 나보고 점점 집에 일찍가라하고

좀 출근시간도 자기마음대로 당일날 몇시에 오라고 문자통보하고 이러는겨

심지어 2시간만 하고 집간적도 잇음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되겟다 싶어서

하다가 매니져오빠한테 말하고 그만두게 됏어 돈은 걍 안받앗어

일주일동안 뭔 일을 했나 싶겟지만 기본은 배웟찌 안주 몇가지 만드는거랑

이것도 고깃집처럼 손님오면 세팅하고 전골이랑 탕이랑 끓이는거 다른거로 나가고 이런거 몇개 배웟어

포스도 배우고~~

이 곳은 얼마 안 해서 장점과 단점은 적기가 뭐한데 손님없어서 좀 편햇고

단점은 술취한 진상손님이나 담배점 사다달라는 아저씨들..?

7.치킨집

나는 둘x치킨에서 일햇엇음 근데 하필 ㅋ 월드컵 시즌때 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시급은 4600

이거한 세달정도 햇느데 하면서 막 연옌닮앗단 소리도 듣고 ㅋ 쩜 재미어써 근데 주방이모가 괜히 나한테

텃세부리고 이러는겨ㅡㅡ 아 너무 싫엇어 지금생각해도 ㅇㅇ 사장님도 은근히 비꼬는 잔소리 마니햇고..

서빙은 다 똑같애 인사하는걸항 세팅하는거 배우지 기본으로 무랑 접시랑 뻥튀기랑 포크 일인당2개 나감

여기서 생맥주 따르는거 배웟어 첨엔 진짜 못해쓴데 하면할수록 잘 하게 되고 할수록 막

500cc잔 한손에 다섯개씩 들고 막 서빙하게 되고 점점 잘하게 됨 여시들 걱정하즤마

글고여시들 월드컵때 진심으로 치킨집에서 일하지마 진짜

이곳이 야장까지 해서 한 35개정도 테이블이엇는데 예약손님부터해서 월드컵시작 두시간전부터

자리다차있고 포장 삼십몇마리 막 줄서있고 배달도 몇십마리 밀려있고

안에서 먹는 사람들도 치킨나오는데 한시간씩 걸리고 그랫엇음 진짜 대. 박. 대박으로 바빴음 진짜 월드컵때 치킨집에서

절대하지마셈 진짜 나 내가 닭되는줄

장점

치킨먹음

치느님1 야호!!

가끔 골뱅이도 먹엇음 야호!!다른안주도!!

훈남ㅋ

ㅋ 끝ㅋ

단점

월드컵 ㅡㅡ진짜 대박 凸

몸에서 나는 치킨냄새

맥주셔틀

치킨뼈다구 테이블에 걍 버리고 가는 사람들ㅋ

서빙하다가 손데임

8. ★전화교환실★

이건 내가 했던 알바중 초초초초초꿀알바였어 ㅎㅎ 이거보다 꿀알바 진짜없음 장담함ㅋ

그랜x마x라는 곳에서 한거고 업무는 전화받는거임 최저시급이엇는데 무슨 수당 이런거 나왓엇어

그래서 한달에 백만원 좀넘게 벌었음 일주일에 1일 휴무고 연차? 뭐 이런것도 잇어서 한달에 5번정도 쉬엇고 다른교대자 쉬는날엔 내가 풀근무

이거는 친구 소개로 하게 된건데 애초에 여름방학만 하기로 서로 정하고 한거였어 그쪽이랑 나랑.

난 아침 9시~4시 근무고 4시에 교대자가 와서 마트 닫는 11시까지 햇어

근데 이곳이 점점 망해가는 추세라 교환실 옆에 방송실이 있는데 방송직원을 따로 안 뽑고 교환실 직원들이

방송까지 하는 것임 그래서 8시반에 와서 오픈방송같은거 틀었어 걍 컴터키면 컴터가 알아서 방송 다 나감 시간마다..

뭐 분실했다고 방송해달라고 전화하면 내가 멘트 적어서 방송도 하고 그랫어 ㅋ 목소리 나 개걸걸함

글고 에어콘 키고 그때부터 내세상임 진심으로 ㅇㅇ 교환실 위치가 지하4층이야 아무도 안내려와

옆에 수리하는 아저씨들 근무하는 곳 잇는데 뭐 문제잇으면 가서 말하면 되구 아무튼 젤좋은게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는거야

그리고 여기가 좀 망해가는 추세라고 했지? 글서 하루에 전화도 몇통 안와 백통은 무슨 한 오십통 올라나??

한시간에 하나 오고 막 이랬었어 글고 이 안에 쇼파,담요,냉장고,컴퓨터,에어컨,거울 다있음

밥먹는 시간도 있음 1시간 밥은 직원식당에서 공짜로 먹었고 귀찮으면 위에마트에서 떡볶이 김밥 이런거 사와서 밑에

내려와서먹구 잤음 글고 시간맞춰서 일어나서 저나받고 ㅇㅇ 아님 걍 한시간 잔적도 있어

근데 한시간만 잔건 아님 걍 ㄱ전화기앞에서 엎드려서 자다가 벨울리면 일어나서 받고

글고 고객센터가 아니라서 뭐 상품에대해 물어보는거 간단한거 시계 몇층에잇어요?? 이런거 물어보면 대답해주고

고기 뭐 팔아요? 이랫는데 내가모르면 정육센터로 전화 돌려주는거임

손님:돼지고기 살라하는데 이 부위가 잇나 궁금해서여

나:아 정육코너로 연결해드릴게요~ 문의해보세요~

이러면 끝이야!! 만약 나한테 행패를 부린다?? 다시말하지만 내가 있는 곳은 고객센터가 아니구 교환실이야 그래서

나한테 막 뭐 따지거나 그러면 고객센터로 연결해주면 됐어 걍 ㅇㅇ

가끔 쇼파에누워서 티비보고 암튼 맨날 티비보구 이랫어 네톤도 막 하고 맨날 셀카찍고ㅋ

진짜 저거 전화만 하면 되구 나머진 완전 자유.. 진짜 이거보다 꿀알바 없지?ㅠㅠ 그 교대자 언니는 28살이었는데

20살부터 8년했대 거기서 ㅇㅇ짱이지 그만큼 편한 알바라는 거야.. 다시하고싶지만 ..

장점

이거 자체가 장점임

단점

없음

9. 마트 판촉알바★

난 이것두 사람 별루 없는 마트에서 했어 그린핑거라는ㅋㅋ 애기들 로션,샴푸 이런거 있는 제품 했는데

일급 7만원 이었구 금토일 고정이었어서 한달에 세금 다 떼고 한달에 80만원 넘었었어 진짜 이거도 꿀임! 금욜 공강이라 햇거든

난 아는 사람 소개로 한거라 첨부터 7만원 받았구 비식품이라 시식하는거 없어서 좀 심심하기도 했는데

걍 서서 멘트치고 애기엄마들 지나가면 로션발라보라고 권유도 하고 제품 소개해주고 그랬었는데 난 나 스스로

많이 팔을라고 열심히 했는데 뭐 별로 많이 못팔더라도 한번에 확 짤리거나 이런 일이 아님

첨엔 아 이런거 어떻게 하나 막 멘트 못날리고 이랫는데 하루만에 적응됨

이것도 알바사이트에 올라오거나 다음카페에 대표카페가 있거든 거기서 찾아서 하면 되구

본사면접이랑 마트면접 보는데 본사면접 생략하는 곳도 있어 난 생략이었음 담날바로 마트로출근햇음

12시부터 9시까지 했는데 3시쯤에 휴식시간 30분, 6시에 식사시간 1시간 있었어

가끔 꼼수로 중간에 10분씩 화장실 갔다오기도 하고 그랬고 사람이 별로없어서 멘트를 그렇게 많이 쳐야되는게

아니었으므로 목이 아프다거나 하진 않았어 바쁘지도 않았고

추천해 이거 ㅇㅇ

장점

샘플들 많이 가져감 ㅋ

옆에잇는 시식하는 아줌마들도 샘플 막 줌ㅋ

라면이런거 공짜로 몇개 얻기 ㅋ

시간과 하는일 대비해서 높은 페이

단점

다리가 조금 아픔

시간갈수록 한개도 안팔리면 좀 짜증남ㅋ; 하나라도 더 팔아야한다는 압박감?

머리염색 못함 손톱 메니큐어 못칠함

10.당구장

아 첨에 당구장 꿀알바라고 들음 그래서 당구장 찾다가 시급 5500원이라고 하는거임 그리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가서 면접보고 붙음 그런데 갑자기 시급 5000원이래 일잘하면 올려준대 ㅇㅇ 그래서걍 오처넌도 적은건 아니니까 ㅇㅋ함

사장도 두명이었는데 형제임 젊음 걍 말도 많이하고 친해짐 근데 이곳 진짜 안좋게 끝내게 됨 형이 진짜 성격이 ㅄ인거임

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열받아 뒤지는데 자기 멋대로 나 출근일자 아닌데 출근하라고함 근데 그걸

"홍초물아 언제언제 바쁜데 너 시간되니? 나와서 일해줄수잇어?" 라고 해야하는거 아님? 근데 달력에서

하루하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너 이날 출근, 이날출근, 이날출근, 이날출근' 이딴식으로 명령을 하는거임

근데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는거임 맨날 당일날 나한테문자옴 "한시간빨리와" 이런식ㅋ 난 그때 약속땜에 타지역에 잇엇음 그래서

빨리못가는 상황임 그래서 말해도 "그래도빨리달려와" 존나 이딴식 ㅋ 심지어 언제는 나 방금일어낫느데

지금당장오라고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밥도안줌ㅇㅇ ㅋ

내가일한시간이 4시부터 새벽1시 막이랫는데 저녁 먹어야하는거 아님? 근데 배고프다구 그러면

저녁안먹고왓냐고그럼ㅋ 개어이없음 계속 알바생들이 밥달라하니까 준게 컵라면임 이것도 창고 들어가서

한명씩 혼자 먹고 나오라고함 ㅋ 그것도 빨리 ㅋ 한 10분 지나면 와서 왜케늦게먹냐고 닥달ㅋ 음료수도

계속 갈아주게함 ㅇㅇ 계! 속 ㅇㅇ 계~~~~~~~~~~속!! 손님들이 배터지겟다고 말하면 그때서야 그만주게함 실제로손님들이

배터지겟다고 오줌싸겟다고그럼ㅇㅇ 왜케많이주냐고 ㅋ 진짜 스트레스 작렬 근데 하루는 일이터짐 자신맘대로 나보고

어느어느날 출근하라고함 그래서 난 그때분명 그때축제때라 잘모르겟어요 라고말햇는데 그 전날이 되어서 나한테 니 나오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저 그때 잘모르겟다구 햇다고 그랫더니 ㅋ ㅡㅡ 이런 이모티콘 쓰면서 매우 어이없게 말을막함

그건 니사정이지 니사정 내가 봐줘야하냐 어쩌냐 하면서 ㅋ

그래서내가 제가 출근 안하는 날인데 제가 필요하신 거면 사장님 사정 아니냐고 저한테 먼저 시간되냐고 나올수있냐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근데왜사장님은 맨날 맘대로 통보하시냐고 막그랫음 그랫더니 뭐랫드라 자긴사장이고 닌 알바생인데

내가 시키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말함 꼬우면 나도 돈벌어서 가게차리래 ㅇㅇ 왜 알바생편의를 봐줘야하냐고 ㅇㅇ 그래서 내가 그럼알바생말고 사장님한테 절대복종하는 노예나구하라고하고 때려침ㅇㅇ 돈도 몇십만원인데 막 안주는거임 담달에 준다고지랄하고 ㅇㅇ 그래서 빡쳐서 엄마찬스씀

엄마가전화햇더니 바로넣어줌 어이없음ㅇㅇ

난 ㅊ참 지랄맞은 당구장에서 일햇음 밥도안주고 사람도존나많음 막 5팀씩기다림 하지만 당구장 일반적으론 꿀알바임

손님와서 인사하고 음료수 드리고 몇구드릴까요하고 공갖다줌 그리고 손님가면 치우고 다이닦고 이러면 끝ㅇㅇ!!! 좋음!

장점

서빙만 해놓으면 할일없음 손님나갈때까지 기다리면됨

훈남당구치는거구경

번호따이기

아저씨단골들이 먹을거갖다주기

단점

담배냄새

각종 배달음식 시키는 진상들

당구다이 계속닦아달래

11.★피시방★

나이거진짜 꿀알바로 했음 피시방도 피시방마다 다른데 어느 곳은 막 라면부터 밥도 파는 데도 있고

아이스티타고 이런 번거로운거 하는 곳 엄청많음 근데 나는 그런거 하나도 없엇음

심지어 혼자일함ㅇㅇ 사장님은 몇달에 한번씩 옴 그래서 난 여기 들어와서 사장님 얼굴 본적도 없음 사모님도 한번봄

글고 씨씨티비가 있는데 호구임 보지도않음 ㅇㅇ감시도안함!! 야호!!

그래서온첫날부터 일배우러온첫날부터 네톤하고 인터넷함 시급은 4500원이었어 토,일했고 아침9~오후3시

아침에출근하면 한 6명 있음 근데 또 여기가 사람많은데가 아니라 사람젤많아두 한 50명??

여기도참 할일없음 걍 손님오면 카드주고 아님 정액넣어주고 끝이고 손님가면 거기 정리하고 끝..

근데 내친구들은 사장이 감시하고 잔소리하고 아무튼 힘들었던 피시방에서 한 애들 많았는데 내가 또 잘 골라서 이곳에 왓즤..ㅋ

난 행운아인듯 야호. ㅎㅎㅋ 근데 라면은 뽀글이말구 컵라면 파는데 컵라면에 내가 물넣어서 줬어 핫바가튼거 데워주고..

글고 재떨이 더러운곳 가서 갈아주고 .. 끝이었어 진짜 짱쉬웠지 맨날 여시하고 인터넷하구 쇼핑하구 그랬옹

장점

쉽다

편하다

할일없다

짱이다

훈고딩

훈남

단점

초딩테러 ?? 근데할만함

재떨이 너무더러우면 좀 비위상함 ㅋ 근데괜춘..

혼자일하는데 똥이 너무 자주마려워서 화장실 계속갓다옴 카운터불안햇음

단점더이상없음

결론

어때 난 기간이 오래오래 하진 않았는데 많이 했지??

그중에 꿀알바가 반이였어 와후 좋앙!!!!! ><

우선은 내가 말하고 싶은건.. 알바도 편한게 좋고 편하게 하고 싶겠지만 어쨌든

남의 돈을 버는 거기 때문에 나 편하게만 하면 안 된다는거야!! 난 본의아니게 편한 곳에서 많이 하게 됐는데

그래도 내가 기본적으로 일을 막하진 않았거든 말투같은거 상냥하게 하려고 노력하구 내 할일은 다 하고 그랬었어

서비스업을 하려면 진짜 말투가 중요한거 같아!! 그리고 돈 버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느꼈지ㅋㅋ

특히 바쁜 당구장,치킨집,고깃집 할때는 막 짜증도 나고 햇지만 돈버는거니까 힘들어도 어쩔수없단 생각으로 한거같애

난 첨에 들어갈때 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일 시작했거든 막 무조건 편하게만 하려고 하지말구

내가잘해야 사장님과 손님들도 좋게 봐주시고 시급도 오르고 칭찬도 듣고싶으니까 ㅋㅋ

일이 왜 일이야 힘드니까 일이잖아 ㅎㅎ 힘들어도 막 짜증만 내지말구 식당 가서 알바생이 싸가지없음

나도 기분 나쁘잖아 이렇게 반대로 생각하면서 손님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면 될거같아

그럼 여쉬들 오늘도 알바 열심히 행~~~~~~~~~~~~~~~~~~~

궁금한거 있음 댓글 ㄱㄱ

[크리에이티브닉네임이그잼플뚱기뚱기]

언니 !!알바면접볼때 잘보는 방법좀...ㅠㅠ 알려줘유 맨날 면접만 보면 떨어진다능

[홍초물]

면접볼때..? 면접 볼 때 난 우선 들어가면서 바로 90도까진 아니어두 고개 팍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 저 면접보러 왔는데요 이렇게 인사 꼬박꼬박 하고 물어보는거에 대답 네! 네 하면서 '난 친절녀다' 라는 인상을 막 심어줬거든 미소지으면서 얘기하고 ㅋㅋ그래서 난 다 그러는줄 알았는데 내가 알바하면서 우리 매장으로 알바 면접보러 오는 애들 보면 걍 되게 대강대강하고 대답도 대충하고 막 이러더라고.. 알바 하든말든 상관없다 라는 식ㅋㅋ 나같으면 안뽑겠다고 생각했었어 언니가 저렇게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는 우선 대답이랑 표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서 말하고 그랬었어 고객 대하는거보다 더 친절하고 착하게!!ㅋㅋㅋㅋ

[비키니꼭정복하긔]

헐...방청객 6000... 육만원도아니고 육천원 ㅜ

[홍초물]

ㅋ 지금은 얼마줄진 모르지만..

[겨울은추워]

진짜방청객은좋아하는연옌나왔을때보러가는재미로 갈만한데 페이생각하면...똥망임진짜 ㅋㅋㅋ 나는 스타골든벨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재미도 없고 억지웃음쩔고그래서 죽을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초물]

ㅋㅋㅋㅋㅋㅋㅋ그치 난 좋아하는 연옌 보러간거도 아니엿음,,

[홍초물]

ㅋㅋㅋㅋㅋㅋ나도가끔 초딩들이 알아서 해먹을라고 하면 안해줄때도 잇엇어..ㅋㅋㅋㅋㅋㅋㅋ

[홍초물]

그칰ㅋㅋㅋ근데 면접보러 다니고 이러는게 귀찮아서 한곳에정착하는 알바 시작햇어 ㅠㅜ

[홍초물]

나 제작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ㅌ]

와 전화교환실......하고싶다.....

[홍초물]

ㅋㅋㅋㅋㅋㅋㅋ짱이지.ㅠㅠㅜ콜센터도 아닌데..

[홍초물]

ㅋㅋㅋㅋㅋㅋㅋ쩔지 현장에서 오천원짜리1장 처넌짜리1장 바로줌ㅋ

[홍초물]

헐 원래 안준다고?ㅋㅋㅋㅋㅋㅋ어이없다 ;;

[심은경]

언니 난가... 나도 강심장갔다가 엉덩이 터질뻔했는데;;;;

[홍초물]

우선 면접을 잘못본거겟지?? 내가 위에 적엇던거 붙여넣기 해줄게~~

[홍초물]

면접 볼 때 난 우선 들어가면서 바로 90도까진 아니어두 고개 팍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 저 면접보러 왔는데요 이렇게 인사 꼬박꼬박 하고 물어보는거에 대답 네! 네 하면서 '난 친절녀다' 라는 인상을 막 심어줬거든 미소지으면서 얘기하고 ㅋㅋ그래서 난 다 그러는줄 알았는데 내가 알바하면서 우리 매장으로 알바 면접보러 오는 애들 보면 걍 되게 대강대강하고 대답도 대충하고 막 이러더라고.. 알바 하든말든 상관없다 라는 식ㅋㅋ 나같으면 안뽑겠다고 생각했었어 언니가 저렇게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는 우선 대답이랑 표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서 말하고 그랬었어 고객 대하는거보다 더 친절하고 착하게!!ㅋㅋㅋㅋ

[홍초물]

난 회사말고 카페에서 했었는데 지앤필, 예비스타 라는 카페였어 ㅋㅋㅋㅋㅋㅋㅋ

[홍초물]

아이러브도우미!

[홍초물]

아니 나 피시방이 금연석에 있는거라 안심했어!ㅋㅋㅋ

[홍초물]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손님은 없었어.. 옷은 걍 편하게 입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