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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머리에서 국화꽃 향기가 났습니다!!
어느날 바람이 당신의 머리카라을 흩으러 놓는다면 내가 당신 곁에 다가왔음을 느껴줘 ..
나는 너를 애써 잊지 않을 거야.
나, 머잖아 당신을 떠나, 나 머잖아 죽는대, 하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희 재
작사 양재선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율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또 울었는지 그대여 한 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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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세상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나로 인해 눈물지을 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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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쓰러짐...ㅠㅠㅠㅠ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신 분이 '김희재' 작가시라긔. ^^ 작가님께서 이 노래 벨소리로 설정해놓고 그러셨는데 ㅋㅋ
우리 해일씨 촉촉한 눈ㅠㅠㅠㅠㅠㅠㅠㅠ
인트로에 기타소리부터 미침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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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어봐야 얼마나 눈물 나는지 안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보단 책이 이 노래랑 싱크로율이 더 높은것같아요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노래는 저에게 모다를 다시보게 해 준 노래..
ㅜㅜㅜㅜ 정말 인트로부터 미쳐요
아우...너무 좋다긔 ㅠ ㅠ
으아.........난 진짜 이영화 중2인가중3 3월1일날 영화관 조조에서 보다가 기절할정도로 울고 막 울음을 못참고 끅끅되다가 숨헐떡이면서 울었던 기억이 질질 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해일 생각암
내 생에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
이 영화 보고 정말 많이 움 ㅠ.ㅠ 장진영이랑 박해일 넘 조아한다는 ㅜ.ㅜ
영화 안보고 박해일 장진영 생각하면서 책으로 봤는데 아주 내 생에 초스피드로 빨리 읽은 책 ㅋ진짜 빨려 들어가서 읽었다구ㅠㅠㅠㅠㅋㅋㅋ
아 모다 노래중에 이게 최고같아..... 가사랑 음색이 아주 심장을 쥐어파네ㅠㅠㅠ 해일씨도 너무 잘어울렸어ㅠ
요즘도 기분이 아리까리 울고 싶을때 보는 영화. 송선미도 이쁘게 나오고, 이선균도 나와요.
내이름이라서 더 좋아..ㅜㅜㅜㅜㅜ
나 책으로 봤을때 진짜 조낸 하루종일 울었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