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럽 국대를 포함한 선수 자체로서의 활약이 기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했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 저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했으며, 역사와 옛날 영상 보는 것을 좋아하는 일개 축구팬일 뿐입니다.

10위 카를레스 푸욜
생년 : 1978년
국적 : 스페인
주요 클럽 : 바르셀로나
주요 커리어
라 리가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UEFA 올해의 수비수 1회
- 끈기와 투지가 인상적이였던 스페인 최고의 센터백
- 센터백치고는 단신이였음에도 위치선정과 공중볼에 능통했다.
- 18시즌간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한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
-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전성기를 이끈 센터백으로 많은 업적을 세웠다.
- 대표적으로 3번의 챔피언스 리그와 1번의 트레블, 1번의 월드컵과 1번의 유로가 있다.

9위 알레산드로 네스타
생년 : 1976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클럽 : AC밀란
주요 커리어
세리에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FIFA 월드컵 1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4회
- 개인 기량만큼은 역대 어느 선수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
- 약 10여년간 월드 클래스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라치오와 AC밀란에 수 많은 트로피를 안겨 주었다.
- 라치오에서는 세리에 1회, 코파 이탈리아 2회, 위너스컵 1회
- 밀란에서는 세리에 2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챔피언스 리그 2회
- 00,01,02,03 4년 연속 세리에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8위 파비오 칸나바로
생년 : 1973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클럽 : 파르마
주요 커리어
라 리가 2회
UEFA컵 1회
FIFA 월드컵 1회
FIFA 월드컵 실버볼 1회
발롱도르 1회
FIFA 올해의 선수 1회
- '수비력'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
- 센터백치고는 작은 키였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와 뛰어난 축구지능으로 자신의 단점을 커버했다.
- 파르마,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파르마 시절에는 부폰, 튀랑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 2006년 월드컵에 참가해 대회내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버볼을 수상했으며, 그 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위 가에타노 시레아
생년 : 1953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클럽 : 유벤투스
주요 커리어
세리에 7회
UEFA컵 1회
UEFA컵 위너스컵 1회
유로피언컵 1회
FIFA 월드컵 1회
-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 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 세계 제일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 유벤투스 전성시대의 핵심으로 3개의 UEFA 주관대회에서 우승한 몇 안되는 선수였다.
(유로피언컵, UEFA컵, UEFA컵 위너스컵)
- 1982년 이탈리아를 이끌고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 이탈리아내에서는 프랑코 바레시와 자웅을 겨루는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6위 다니엘 파사레야
생년 : 1953년
국적 : 아르헨티나
주요 클럽 : 리버 플레이트
주요 커리어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전 6회
FIFA 월드컵 2회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 1회
-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수비수
- 아르헨티나에서 유일하게 2개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본 선수.
- 엄청난 수비력과 킥력을 소유했었으며, 현역시절 200골 가까이 넣었을 만큼 결정력도 좋았다.
- 1978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정상에 세운 인물로 당시 주장이였다.
- 그래서 별명이 '위대한 주장'이였으며, 지금까지도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고의 주장으로 손꼽힌다.
- 남미에서는 엘리아스 피게로아와 함께 센터백 TOP2로 뽑힐만큼 대단한 선수이다.

5위 세르히오 라모스
생년 : 1986년
국적 : 스페인
주요 클럽 : 레알 마드리드
주요 커리어
라 리가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4회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2회
라 리가 올해의 수비수 5회
-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 좋은 수비력은 물론 '골넣는 수비수'라고 불릴만큼 골도 잘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 00~10년대 대표적인 수비수인 그는 월드컵 1회, 유로 2회, 챔스 4회 등의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 UEFA 올해의 팀에 무려 8번이나 선정되었으며, 챔스 베스트에는 4번 선정되었다.

4위 엘리아스 피게로아
생년 : 1946년
국적 : 칠레
주요 클럽 : 인테르나시오날레
주요 커리어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전 2회
브라질 세리에A 2회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3회
- 칠레 역사상 최고의 선수
- 남아메리카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 개인 기량만큼은 바레시, 무어, 베켄바우어에 안꿇릴 만큼 대단했던 선수
- 수비수임에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3연패 했으며, 각종 리그 올해의 선수, 올해의 수비수 등을 휩쓸었다
(당시에는 발롱도르가 남미 선수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던 시기라 사실상 남미 올해의 선수상은 남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다)
- 펠레는 피게로아에게 월드컵만 있었다면 역대 최고의 수비수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3위 바비 무어
생년 : 1941년
국적 : 잉글랜드
주요 클럽 : 웨스트 햄
주요 커리어
UEFA컵 위너스컵 1회
FIFA 월드컵 1회
발롱도르 2위 1회
FWA 올해의 선수 1회
FIFA 월드컵 실버볼 1회
- 프랑코 바레시와 견주는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
- 뛰어난 태클 솜씨를 자랑했으며, 수비수로서 단점을 찾기 힘들만큼 완벽에 가까운 능력을 지녔었다.
- 1966년 월드컵 우승 당시 잉글랜드의 주장
- 축구의 성지 웸블리 앞에는 바비 무어의 동상이 있다.
- 비문에는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일한 잉글랜드 주장"이라고 적혀있다.

2위 프랑코 바레시
생년 : 1960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클럽 : AC밀란
주요 커리어
세리에A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FIFA 월드컵 1회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회
발롱도르 2위 1회
- 베켄바우어 다음가는 역대 최고의 수비수
- 바비 무어와 동급으로 평가받으며,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 리베로 답게 수비능력과 리더십, 드리블, 패스, 전진성을 지니고 있었다.
- 80년대 후반 AC밀란의 주전으로 유로피언컵 2연패를 달성
- 1994년 월드컵 결승에서 부상이 있었음에도 호마리우와 베베토를 완벽히 틀어막았다.

1위 프란츠 베켄바우어
생년 : 1945년
국적 : 서독
주요 클럽 : 바이에른 뮌헨
주요 커리어
분데스리가 5회
유로피언컵 3회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발롱도르 2회
독일 올해의 선수 4회
FIFA 월드컵 실버볼 1회
- 반박불가 축구사 최고의 수비수
- 수비수였음에도 팀의 전술적 중심인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패스, 드리블, 훌륭한 골 결정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 1972년과 1976년 2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키커지 시즌 베스트에 12차례 선정됐다.
그 외 언급될만한 선수들
마티아스 잠머
동독의 마지막 월드클래스. 클럽, 국대 모두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1997년 챔스 우승을 해냈고, 독일 시절에는 1996년 유로에서 우승했다. 1996년 유로 당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했고, 그 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로날드 쿠만
그 누구보다 압도적인 골넣는 수비수 끝판왕. 1988년 네덜란드의 유일한 메이저 대회(유로)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1992년도에는 바르셀로나의 첫 유로피언컵 우승을 이끌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글 보러가기
첫댓글 콜러정도면 15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보시나요?
네 아마도 저 다음 순위는 콜러, 잠머, 쿠만, 나사찌, 드사이 같은 선수들이 나올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푸욜, 쿠만, 잠머 이 라인은 개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페인 메이저 2연패와 6관왕 때문에 푸욜을 선택했지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잠머도 대단하죠 저는 네스타/잠머-푸욜 이런 순위라고 보지만 누구를 위로 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역시 수비왕국 이탈리아네 4명씩이나 ㄷ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마무리하세요!
의외로 커리어좋은 말디니보다 개인기량면에선 이선수들이 높게 평가되나보네요
말디니는 풀백에서 나올듯
@Apink정은지 아 센터백이구나 그럼 납득이가네요ㅎㅎ 그냥 수비수로 착각함
말디니는 레프트백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레프트백 1위는 정해놓은 일이라..
@AC밀란 글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ㅎㅎ
잘 봤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봤습니다 1 2위는 누구에게 물어봐도 안바뀔듯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라모스 역시 대단하네요 리빙레전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능력만큼은 인정
1 2위는 그냥 고정ㅋㅋ
그 둘 중에서도 1위는 뭐 그냥...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리는 몇위정도될까요?
20위권정도?이지 않을까 해요
라모스는 점점 높게 평가받네 ㄷㄷ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AC밀란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네요
하이 클래스 유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평가가 점점 오르는 듯
킹영권은 몇위권인가요?
베켄바워는 발롱 위너라 넘사고 라모스가 바레시 바비무어보다 낮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