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자녀를 위한 기도 / 공복자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하여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애태우며
나름대로 열심한 삶을 살았습니다
다가온 수능 관문은 너무 좁습니다
그것을 하루에 해결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쌓였습니다
아들 딸에게
펼쳐질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꽉 쪼인 마음에 희망 불어 넣어 주소서
이것이 시작에 불과함을 일깨워 주소서
가정의 대들보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여 주소서
자신이 하는 일에 소중함 느끼고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자녀가 자신을 바로 알고
작은 생명 하나에도
귀함을 여기는 사람이 되게 하여
이웃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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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을둔 학부모님들~
자녀 뒷바라지 하시느라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상의컨디션에서 좋은결실 이룰수 있기를 바라며..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자녀와함께 고3 수험생이 되어 함께해온 시간
좋은결과로 감사와 행복의 미소 지을수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합격기원 달인보약과
조은느낌으로
시험잘치길 바라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기원합니다~^^
수능때만되면 몰아치는 한파...
올해는 따스한 해가 될것 같네요.
그래도 옷 따뜻하게 입히시구요~
최선을 다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 하루는 푹 쉬게 도와 주시구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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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복자님의 따듯한 글을 오늘 가을 여인님 따듯한 마음을 통해서 여기서 만나네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이라면 모두가 한결 같은 바람이겟지요?그렇나 너무 큰 욕심과 기대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부담감만 안겨줄뿐이라는 말을 오늘아침 신문기사에서 읽었습니다.모두가 한 마음으로 아이들 건강 챙겨주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진정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하며 기도해야 할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