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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팡이 만드는 명아주
수국이네꽃밭(화순) 추천 0 조회 47 24.07.01 08:0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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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1 08:12

    첫댓글 잡초가 왜 잡초인지~ㅎ
    저 뿌리 실한것좀 보세요~~

  • 24.07.01 08:32

    30년 뒤,
    수국님 지팡이는 명아주로 만드는 걸로...

    슬프다 ㅎㅎ

  • 작성자 24.07.01 09:23

    저는 명아주가 보이는 족족 뽑아내버려요.ㅎ
    저렇게 못크게~ㅋ

  • 24.07.01 09:18

    우리집에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가 있어요.
    지인이 직접 만들어서 울아버지께 선물해준 지팡이~근데 지팡이 임자가 돌아가셔서 지금은 그냥 작대기로 쓰지요…

  • 작성자 24.07.01 09:24

    진짜 군요~
    저는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든다고 들어만봤지 실제로는 못봤거든요.
    저리 힘없는 풀이 어떻게?했는데.
    마르면 작대기처럼 단단해지는가봐요~~

  • 24.07.01 09:25

    @수국이네꽃밭(화순) 단단하고 두껍고 멋있고~

  • 작성자 24.07.01 10:32

    @미리(순천) 그럼 올해 명아주하나 구해서 회초리 하나 만들어볼까봐요.ㅎ

  • 24.07.01 09:40

    임자를 만나면 청려장 지팡이가되어 대접받지만 꽃밭에서는 생명력 강한 지겨운 풀이라 뽑아 던져도 살아날까봐 절대 흙과 못만나게 감나무에 걸어놓기도 하고 최대한 멀리 던져버립니다.

  • 작성자 24.07.01 10:33

    아하?흙과 닿아있음 이녀석이 또 좀비처럼 살아나버리는가보네요,지독한 놈일세..

  • 24.07.01 09:41

    저는 나물로 먹습니다

  • 작성자 24.07.01 10:33

    아~어릴땐 나물로 먹기도 한다던데.
    진짜 드시느분도 계시네요?호호호~

  • 24.07.01 21:07

    @수국이네꽃밭(화순) ㅎㅈㄴ 예원님 아시죠?
    그 분도 명아주 뜯어 나물로 잘 드신답니다
    깜놀 했었지요 ㅎㅎ

  • 24.07.01 10:00

    작년에 저 명아주 못 뽑아 서리태 갈아 엎었어요.
    어마무시 자라 트랙터가 땅을 못 갈아요.
    콩 농사하느라 진짜 고생했는데 한 톨도 못 건졌어요.
    그래서 올해는 제초매트 깔았어요.
    제초제, 농약 안 한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ᆢ

  • 작성자 24.07.01 10:34

    저 지긋지긋한 명아주 이기고
    제초재 뿌릴시간 아끼려면 제초매트가 최고지요~~
    힘들어도 한번 깔면 최소2년은 거뜬하잖아요^^

  • 24.07.01 10:30

    잡초~~
    저조그만 화분에서도 꾿꾿허게 잘자라네요

  • 작성자 24.07.01 10:31

    긍께.징해부요.
    조르바님 댓글보니 사람키만큼이나 커버리나봐요.ㅎ

  • 24.07.01 10:38

    @수국이네꽃밭(화순) 보통 2미터 이상 자라는 애들이 훨씬 많아요.

  • 작성자 24.07.01 10:40

    @조르바 워메~~간짓대 만들수 있것네요.
    울 할머니가 긴 나무를 간짓대라고 했던것 같아요.ㅎ6살때 들었던 전라도 표준어.ㅋㅋㅋ

  • 24.07.01 13:48

    @수국이네꽃밭(화순) 간지때로 된소리 발음이 되니 사이시옷이 들어가눈군요 ㅋㅋ

    맞습니다
    간짓대는 시골 도시 할 것 없이 다 같이 사용하니
    광주표준어가 아닌 전라도 표준어입니다 ^^

  • 작성자 24.07.01 13:44

    @자연애(경기) ㅋㅋㅋ.사이시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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