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신 – 섹터 지표 업데이트』
헬스케어 정희령
▶️ 성장의 시작 구간
- 섹터 YTD 38.1%, 코스닥 47.6%pt 상회. 2분기 실적 이후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높아진 상황. 3분기 실적은 1) 휴젤 중국, 미국 선적, 2) 메디톡스 8월 공장 셧다운 (GMP 공장 의무사항) 이후 9월 수요 등 확인 필요한 사항 존재
- 다만 9월을 지나는 상황 속 2025년을 바라볼 시점. 내년도 성장의 그림을 그려보기 위해 최근 트렌드 파악을 위한 지표 및 승인 허가 예정국 시장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
▶️휴젤;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 상반기 재무제표 공개
- 8/30 공개된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의 상반기 미용기기 사업부 실적 YoY +66% 성장 및 전사 재고 15% 감소
- 반면, 기존 주요 사업부 제네릭 의약품 사업부의 매출 YoY -30% 감소 및 전사 실적 -10% 감소
- 제네릭 사업부의 역성장에 대해 회사는 중국 당국의 신약 개발 장려 정책으로 제네릭 의약품 P,Q 감소를 이야기하며 제네릭 중심 회사에서 신약 및 미용의료기기 사업부 중심의 회사로 변화할 것을 공시
- 이에 따라 '레티보'에 대한 영업은 공격적으로 진행될 예정, 상반기 사환제약은 '레티보'관련 350건 이상의 세미나 진행, 키닥터와 20건 이상의 톡신 교육 자료 개발 및 업데이트.
- 현지 수요 증가 및 원활한 재고 소진 전망 가능하며 하반기 중국 선적도 기대
▶️ 메디톡스; 2025년 ROW 시장 분석
- 3Q25 본격적인 주요 ROW국 (브라질,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우크라이나) 승인 허가 및 진출 예정
- 남미 및 동남아의 경우 국내 톡신이 M/S 약 40~50% 점유하고 있음에도 주문량의 20~30%는 Capa 부족으로 공급 불가
- 이미 개화된 시장 내 최근의 급격한 수요 호조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주요 수출국 중 일부는 진출 후 반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 의약품 특성 상 임상/생산 site 심사/ 현지 레퍼런스 확보 등 최소 3~4년이 소요되며, 이 수출국들이 누적된 결과
- 여전히 승인 허가를 획득할 시장도 많으며, 지난 5년간 국제 소송도 다수 진행되었음을 기억해야 함
- 일부 동남아 및 남미 경우 오프라벨로 치료용 적응증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보건소향 정부 입찰, 치과, 일반 내과 등 공급도 가능해 글로벌 내 침투 시장은 여전히 큰 규모
▶️ 파마리서치; 샤오홍슈 데이터 팔로업
- 현재 파마리서치의 수출입데이터 1위국은 중국. 화장품 수출의 경우 90%가 중국향
- 쇼핑 플랫폼 '샤오홍슈'를 통해 최근 트렌드 체크 가능. 샤오홍슈는 MAU 2억명으로 여성 이용자가 약 90%. 중국 쇼핑 인플루언서 '왕홍'들의 마케팅 및 리뷰 글 작성이 위주인 플랫폼인 점 고려시 샤오홍슈의 데이터는 곧 3분기 실적으로 연결 가능
- 지난 분기 샤오홍슈 내 '리쥬란' 조회수는 QoQ 성장률 60% 수준이었으나, 이번 3분기는 7~8월 누적만으로 QOQ +68% 성장. 단순 월평균으로 3분기 계산시 QoQ +152% 성장한 조회수
- 또한 8/31 시작된 2분기 메가와리 행사 내 둘째날 기준 판매 순위는 11위 기록.
▶️대웅제약; 에볼루스 파트너사 사업 방향
- '나보타'는 미국 내 존재 톡신 중 성장세 1위로, B2C단 페이백 진행 등의 적극적 마케팅
- 2분기 실적 발표 내 연간 가이던스 상향.
- 25년 하반기 이후 'Evolysee' 필러 런칭으로 톡신과 번들 판매 예정. 올해는 유럽 및 호주 등 지역 확장도 기대.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2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