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보러 가다가 한 바구니에 오천원 하는
죽순을 봤어요.
어제 회원님이 죽순 요리를 했는데 과정은
험난 했지만 너무 맛있었다는 글을 읽고
과감하게 두 바구니 질렀어요.
4키로인데 다듬으니 대접으로 하나 겨우 나오네요.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 하나 가득 나와요.
쌀뜨물 넣고 1시간 삶으라는데.....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넘치고 그 와중에 가스불은 안
꺼져서 모두 탓어요.
다음부터 요리 똥 손은 껍질 벗겨서 바로 먹는것만
따라 하기로.....
이게 만원어치 입니다.
그 마저 다 타서 만원 버렸어요.
집안에 죽순 탄내만 가득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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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죽순은 난이도가 너무 높아보이네요. 애쓰셨는데 맛도 못보고 어째요. 손질된거나 식당에서 드셔요...ㅌㄷㅌㄷ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저는 다 썰어서 삶는데..그럼 부피도 줄어들고 해서 훨씬 편하거든요..ㅜ
ㅜ
저는 죽순은.. 그냥 짬뽕에서 먹는 당연히 사서 먹는 야채인줄.. 저는 도전 안할래요 ㅎ 저도 다 태워 먹을거 같은 ㅋㅋ
어떡해요 ㅜ고생만 하고 맛도 못 보셨다구요?
진짜 아깝네요
맛을 못보셔서 너무 아쉬워요. ㅜㅡㅜ
죽순어렵더라구요 ㅠ 근데 잘 삶아진죽순요리는 감동이에요 결국 캔으로된 죽순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