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1분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전망
담당자 홍보실(홍정흠)
작성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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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5일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6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3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4년 1분기 전망‘에서 수출선행지수* 전년동기 대비 감소폭이 2분기 연속 축소되고 있어 수출 경기 전환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선행지수 증감 추이
구 분 | '23. 1/4분기 | 2/4분기 | 3/4분기 | 4/4분기 | '24년 1/4분기 |
전년동기대비(p) | -0.4 | -4.1 | -6.4 | -4.7 | -1.5 |
전기대비(p) | -5.0 | -1.7 | 0.7 | 1.4 | -1.8 |
* 수출선행지수 :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
□ 수은 관계자는 “우리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부진했던 전년 1분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분기에 이어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ㅇ “다만, 중국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분기별 수출액 (억달러) : 1,590(’22.4Q)→ 1,512(’23.1Q)→ 1,558(2Q)→ 1,571(3Q)→ 1,682(4Q)
붙임 : 2023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4년 1분기 전망
240205_수은_보도자료(수출입銀, '1분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 전망).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