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아빠 누나 글에 대한 제안...이요.

[아즈라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연애를 하느라 밀롱가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비방을 듣고 있지만

사실은 회사일이 열라 바빠 탱고 출 시간이 없는 아즈라엘입니다. 호호.

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중요한 점은 세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1. 솔땅 토요밀롱가는 원래 회원제 밀롱가였으나 탱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회원 외 방문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되 입장료 2000원에 대해서는 공히 징수하도록 한다.

Originally Soltang Milonga was a membership milonga but it was opend to the public for nursing the tango culture in Korea. All people (no matter whether you are a member or a non-member) at Soltang Milonga has the obligation to pay the entry fee (\2000) to the Soltang manager or the substitute manager.

2. 밀롱가의 음악은 기존에 자주 쓰였던-묵시적으로 인정된-음악에 한하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싶은 회원은 솔땅 매니저의 밀롱가 공지 이전에 게시판을 통해서 허락을 득하도록 한다.

The permitted milonga music is what played often at Soltang Milonga in past; it means the music is predictable and easy to follow for the majority of the people at Soltang Milonga. If you want to share the new music at Soltang Milonga, you must write the notice on the board (http://cafe/daum.net/latindance) and get no objection from the members before the Soltang manager notifies the next milonga.

3. 밀롱가에서 음악이 연주 혹은 재생될 경우, 연주 혹은 재생 중인 곡이 종료되기 전에 곡을 중단하게 만드는 일체의 행위는 용인될 수 없다.
When music plays at Soltang Milonga, all acts to interrupt the music-playing before it ends are prohibited. (Ex. to exchange tapes and CDs)

뭔가 솔땅 밀롱가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로까지 일이 커지니까

혹시나 앞으로 날라리 회원은 안 받아주겠다...

라는 결론이 도출될까 두렵습니다. :P

그래서, 일단 저 3가지 항목 정도로 이번 사태를 일단락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그저 제안입니다.

그럼 이만 안녕.

영문가지고 욕하지 말고 조용히 이메일로 지적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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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라이더를꿈꾸는매너]

잘써다 아즐 ^^;;; 이제 마무리하고 3주년 파티얘기나 하자.. 그럼 난 이걸 부산방언으로 써야겠다...부산 회원을 위해..

[꽃사슴연두]

날날이 회원은 짜르는것도 괜찮겠군....흠...

[hush]

잘 쓰여진 공고입니다. 왜넘 떼넘 그리고 코쨍이들 다 알수 있겠는데염 영어에 영자를 안다면......

[Dorocci]

아라따 냐아~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