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가요~손이가!
막상 밑반찬을 하려고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참 많을 때가 많은데요.
바쁜 나날들 속에 치이다보면
먹던 반찬 재활용하기를 한 두어번 하기 마련.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클때가 많답니다.ㅠㅠ
그래서 준비한 간단 밑반찬!
이제 더이상 어려움없이! 간단하고~ 빠르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바쁜 직장맘 혹은 주부맘들을 위한 간단 밑반찬을 만들어볼건데요~
이름하야 '단무지무침'
별다른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않고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아주 달콤~새콤한 밥 도둑 밑반찬이랍니다.
어디에 어떻게 먹어도 안성맞춤인 맛 덕에 더더욱 남녀노소의 밑반찬으로써는
제격인건 당연지사!
아이들이 먹기에도 맛있어 더욱 좋답니다.
자~ 그럼, 살짜쿵
시작해볼까요?
START
<재료>
①단무지(550g) ②부추 ③고춧가루 ④참기름 ⑤설탕..
..그리고, 마지막 진간장!
TIP! 다진마늘과 깨를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소요시간>
10~20분
우선 단무지와 부추의 봉투를 뜯어 개봉해주신 뒤
부추부터 말끔하게 씻어줍니다~
부추를 말끔히 다 씻어주고나면 물기를 털어내고, 도마 한쪽 구석에 두신 후
다음 후보 단무지를 믹싱볼 안에 투척합니다.꼬루룩~
이때 단무지는 물에 담가놓아 주는데요~
한번 이렇게 물에 담가놔주면
아이들이 먹기에 너무 시지않아 좋답니다.
물론 단무지의 맛은 유지되니 걱정 말아주세요.
단무지를 담가놓는동안
아까 전 말끔하게 씻어둔 부추를 잘게 썰어주세요~
부추 양은 자신 마음 껏 넣어주시면 되므로 넣을 양만큼 썰어 한쪽으로 치우쳐놓고
나머지 남은 부추는 깔끔하게 비닐팩에 보관해둡시다~
다음에 부추무침이나 해먹을 요량으로 아껴둬야겠네요 @^_^@
썰어놓은 부추를 작은 용기에 담아 단무지 '양념(소스)'를 만들어 줄건데요~
우선, 고춧가루 두수저 크게 넣어주시고
설탕 반수저, 그리고 참기름 한수저보다 조금 적게 넣어주신 후,
숟가락으로 요리조리 섞어줍니다~
양념을 잠깐 옆으로 치워놓고 물에 담가놓았던 단무지를 물기 꽉 짜 꺼낸다음
반달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여기서 저는 큼지막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보통 크기보다
더 큼지막하게 썰었습니다 *^^*
큰게 먹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썰은 단무지는 준비해놓았던 통으로 쏙~
단무지를 다 썰은후 아까 만들어 놓았던 양념(소스)을 단무지 위에 부어준 후,
진간장 한숫갈을 아빠수저에 맞추어 조심스래 넣어줍니다~
이제 양념은 오케이~!
위생장갑을 장착해 단무지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살살살~ 섞어줍니다~
섞어주면서 단무지가 빨갛게 안되고 너무 연하게 될시엔 고추가루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요리조리 잘 섞어주세요~
빨~갛게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만들어진 단무지무침이
내 눈 앞에 보이신다면 완성~!
어때요? 하나도 어렵지않죠?
이렇게 만들어 놓은 단무지는 일주일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는답니다 ^_^움하핳~
간단한 밑반찬 후보에 왜 단무지무침이 빠지지않는지~ 이제 아시겠죠?
맛깔스러운 저 자태에 그만 밥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밥 한그릇 뚝딱~
이러다 정말 뚱땡이 되겠어요ㅠㅠ
나머지 단무지무침은 통에 깔끔히 넣어
김치냉장고에 쏘~옥!
매 끼니마다 꺼내 먹는 즐거움이 있겠죠?
달콤새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밥 도둑 단무지무침!
이제 아침밥! 굶지마시고 꼭꼭~ 단무지무침과 함께 챙겨드세요!
그럼 이만 단무지무침 포스팅을 마치면서!
다음시간에는 맛~있는 햄떡꼬치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녀엉!^-^
http://blog.naver.com/hanami75/220036318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