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군요, 1편과 함께 이 2편을 읽어주시는 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재밌게 보시고 웃으시길...
<<좋은 하루되세요...>>
2편 스타트!!!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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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거실을 누비며 여신 청소를 하는 한 남자,
그리고 쇼파에 앉아 TV를 보며 하하호호 크게 웃는 나, 변태그룹사장.
또 웃고있는 그녀의 뒤에서 땀을 흘리면 몇분째 안마를 하고 있는 남자.
이 셋은 어제 저녁에 만나-동거생활[?]을 시작했다아.
"어이, 권하현- 구석구석 청소해라"
나의 한마디에 움찔하던 권하현은 별수없다는 듯 대답했다.
"알았다고-변태사장."
"변태사장이 뭐냐? 이름 불러-나도 이쁜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이름? 변태가 이름아니었나?"
권하현의 말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안마사, 유휘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들의 말과 몸짓에 살짝 화가난 나는
"늬들, 이름을 모르고있었냐?"
둘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잘 기억해둬라- 먼저 권하현 너!! 너는 날 정미님<<이라고 불러라 알긌나?
그리고 거기 휘영이, 너는 달링이라 부르는게 어때?흐흐훗"
이말에 깜짝 놀라는 휘영이, 충격이 컸는지 하던 안마를 그만두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젠장-제는 다 좋은데 저런 소심한 성격이 맘에 안든다니깐...그에 비해...너는"
"나?"
옆에서 TV를 보며 하는둥마는둥 청소를 즐기는 우리의 하현이 대답했다.
그런모습을 본 나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야-하현이, "
"웅?"
언제가 부터 이녀석 내 말에 반말을 한다. 느끼지 못해던 나이기에 그냥 넘었갔는데 듣고 보니 살짝 기분 더럽다.
"말높여라. 나 사장이다."
"에이, 뭐 그런거가지고- 집에서만 반말하자구? 어차피 나보다 나이도 적잖아 "
이녀석 왜 이렇게 친한척하면서 아양을 떠는걸까-
어제 때린것이 자치잘못하여 머리에 맞았던 걸까-
"그건그렇고-어이 유휘영 나오라고 해봐-나 지금 할 이야기 있어, 너희가 스타가 되는 지름길에 대하여 아주 중대한 이야기가 있으니깐...."
"오옷, 드디어 본격적인 사업을 하는건가? 얼른 불러오지..."
유휘영을 찾으러 2층으로 올라간 권하현을 뒤로 하고
또 다른 문을 통하여 남자 2명이 들어왔다.
"헤이-정미씨 요즘 얼굴보기가 왜 이렇게 힘들어??"
"어-너희구나 더 멋있어 졌는데??"
"흐흐-사장님이야 말로 더 이뻐진것 같은데...우리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거 아니에요"
"에이,내가 설마 너희를 잊어버렸겠어?? 이집에 너희말고 남자가 몇명 더 있다고"
그렇다 이 집에는 방이 아주 많다.
그리고 그 방에는 권하현과 유휘영이 모르는 머슴아들이 부글부글거리지...
그들은 여기 나, 변태그룹에서
뜨고있는 스타들이다.-
하지만 집에서 얼굴을 마주치기 또한 드물다. 왜냐하면 집이 워낙 크거든...<<
그때 권하현과 유휘영이 내려왔다.
그런데 변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두 남자를 보고 깜짝 놀란얼굴을 한다.
"누구??"
"헤헤-나의 보이프렌드 "
너무나 간단명료한 말에 할말이 없어진 하현과 유휘영...
그건그렇고
"아까 중요한 이야기 한다고 해서..."<<유휘영왈
"아~그니깐 너희 내일 나랑 같이 음악캠프 보러가자고"
"정말요??"<<유휘영왈
"그렇다니깐- 그러니깐 내일 갈 준비들 하라고, 그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난 순으로 밥하는거니깐 일찍일어나서 밥 차리도록- 난 워낙 잠이 많아서 말이지 알았지??"
"네? 저희가 밥 차리나요??"
"그렇지-당연히,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월급도 많이 준다니깐 열심히들하고, 그리고 절대로 집밖으로 나가지마- 절대로!!"
"왜? 나- 내일 동생만나야하는데.."<<하현왈
"만나지마-절대로 집밖으로 나가면 안되는거야...잘 알았지??"
둘은 고개를 끄억였다.
다음날-아침
변함없이 잠버릇이 고약한 우리의 사장-나 신.정.미.(가명)
잠꼬대 역시 대단하다-
아침 일찍일어난 사람은 바로 유휘영군!!
앞치마를 두르고 계란후라이들 하고 된장을 끓이고 그의 모습은 새신랑[?]같다.
그때 마침-잠에서 깨어나 흐느적거리며 1층으로 내려온 권하현-
조용히 유휘영에게 말을 건다.
"야-휘영이...너 왜 여기 온 거냐?"
"그러는 형은?"
"나? 돈이 좀 필요해서 말이지..."
"...음...나도..."
"그래? 이 바닥에서 너처럼 착한척하는 녀석이 많긴하지만....너도 순진하구나..."
"응??"
"아니다- 맛있게 밥이나 만들어라"
"웅..근데 형~ 사장님 좀 깨워줘 아침 준비 다 됐엉"
"그래? 알았어"
사장방-
어마어마하게 크고 공주풍으로 뒤덮인 이곳은 아마도 변태그룹 사장이 자고 있는 침실...
'에..왜이렇게 넓어- 변씨 여기서 혼자 자는건가?? "
끄으응-에에이
잠꼬대가 들여오는 쪽으로 가니 사장이 자고 있다.
깨우기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깨울까...
설마 때리지는 않겠지??
"저기-야, 아니 정미님;; 그만 일어나지이이이.....엑;;;;;;;;;!!!!!!"
정미의 팔이 그만 나의 목을 감아버렸다-
젠장.,, 이 마녀가 진짜!!!
"놔아!!! 놔라고!!!!! 이 변태야!!!!!!!!!"
그소리에 눈을 번뜩 뜬 정미.
그리고 하현을 한번 쳐다보고 말한다.
"오옷, 여기서 보니 너도 꽤 잘생겼는데에?"
얼굴이 빨간 사과가 되어버린 하현, 창피한 모양인지 나가버린다.
"후훗, 저녀석도 꽤 재밌는 구석이 있군...놀려먹어야지잉"
하품을 하면 부엌으로 나오는 나는 앞치마를 입은 휘영이를 보고 소리지른다.
"오우~휘영 귀여워잉-깜찍해!! 휘영원츄 흐흐흐:"
그런데 옆에 있던 하현이의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뭔가...
알수 없는 의문에 빠진 우리의 변.태.그.룹.사.장. 신씨!!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