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반성중학교 24회 동창친구 들께!
푸르디 푸른 녹엽이 지천을 이루어가고 햇살에 지친
풀잎들이 고개를 숙이는 듯한 계절에
타관에서 향수를 그리며 살아가는 친구들 모두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셨습니까?
저는 금번에 재경 반성중학교 24회 동창친구들의
모임을 주선 할 일을 맡은 이지환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코흘리개 같던 그 시절에서
이제는 이 사회의 중심으로 자리한 지금
그 날들을 추억에 묻고 30년이 흐른 세월을
거슬러 금번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공무와 사무로 바쁜 일과와 가장으로서
안주인으로서 책임있는 자리에서도
귀하신 시간을 할애하여 많이 참석하여 주신
귀한 동창친구들께
늦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성의부족으로 인사가 늦어진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아울러 다시한번
충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날이 더 해 갈수록 친구들의 상호 안부와 근황을 전하고
동창친구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데 일조하며
투명한 회계관리와 세심한 배려로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가는 데 조그만 힘이나마 조력코져 합니다.
앞으로 그간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였던 친구들도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회장, 남총무, 여총무는 유기적으로 만나 협의하여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의 자리가 되도록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반성중학교 24회 동창들의 사이버모임 장소인
인터넷 카페가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시 길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창친구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많은 참석과 애정어린 관심,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동창친구들의 건강하심과 적극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댁내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 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5월 4일
재경 반성중학교 24회 동창모임
지회장 이 지 환, 남총무 유 영 진, 여총무 김 순 덕 드림
첫댓글 늦게나마 재경반성중24회 동창모임축하드려요..넘넘 부럽기도하네요 ..앞으로 많은 발전있어시길 바랍니다...수고하신 임원진및 참석하신 동기생여러분에게 부산지부를 대표하여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회장님요!인사말도 엄청시리 수준이 높으네요~이리 유창한 회장님 말씀 좀 보거로 재경지부 남학생들 까페에 좀 땡기오이라~여학생들은 요새 탄력이 좀 붙고 있다.공개적으로다 추천한다 박 봉자야 빨리 들어 오이라 고마이 좋은말 할때이~~~~~~~~~하하하
그래... 할라쿠모 학실히 해뿌야지...기대 하자...봉자 뺀질이 아즉 안들어 왔네(ㅎㅎㅎ없을 때 욕좀하자)
지환 칭구야! 담에 나두 꼭 참석할께. 그리고 든든한 임원진들 틀 만들어간다고 수고가 만쿠나 그럼....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