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 보시지요
하늘이 푸르다 못해 분이 부시지 않습니까?
바야흐로 하늘이 높고 사람이 살이찐다는 계절이니 살이찌지 않도록 11월 산행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08. 11. 02. 일요일
2. 출발시간 : 시지(07:10), 성서보람타운(07:30)
* 45인승 리무진 2대로 선착순 90명까지 인원제한 합니다
3. 산 행 지 : 대둔산(878m)도립공원, 충남금산, 논산, 전북 완주
4. 회 비 : 정회원15,000, 준회원25,000원
5. 대구에서 이동소요시간 : 2시간30분 정도
6. 산행소요시간 : 4시간 정도
* 산행코스
ㅇ 배티재-태고사-낙조대-마천대-삼선약수 (10km, 4시간)
7. 산행지 소개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8. 기타사항
0 연락처 : 박현규019-552-0151, 김상교010-2542-3925, 배명숙011-8163-3462
0 보험가입관계로 10월290일까지 신청 바라며 신청시 탑승장소를 표기바랍니다
0 대둔산은 우리나라 16개 국립공원중 기암괴석과 산세가 가장 뛰어난 산으로서 그 중에서도 사계절 중 가을산이 가장 절경 으로 보지 못하면 후회되는 곳입니다
9. 지도보기
성서(15명)- 신성우,이승형,정혜영,한상현,김홍균,박남조,김숙란,윤중한 +1,남효발,박순희,박정미 서해봉,이열호,김현식 시지(7명) - 이용태,김종락,배한진,이희자,윤연옥+1,김영일 --현재중간집계(52명신청)- 성서29명 시지23명
못 간다고 했는데 아파트 행사일정이 바뀌어져서 참석으로 진로 수정을 했습니다.성서출발 참석합니다 집행부에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함께 산행할 수 있어 기쁩니다...
못간다고, 간다고 글 올려 주심은 청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상욱 소장님 참석(성서)
대둔산 언저리에는 여러번 가는 기회가 있었지만 산행은 못했는지라 이번엔 꼭 가리라 맴 먹었는데 혹시나 했더니만 역시나 또 함께하지 못하겠네요. 외항선 기관장인 오빠가 1년여만에 귀국해서 친정가야 할것 같습니다.함께하지 못해 지송하와요. 잘다녀오십시요^&^
최은미 참석합니다(시지)
원래 바람 많이 부는 아파트데 오늘은 완전 겨울바람이 붑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김진희소장님 참석합니다.성서출발
이기훈 소장님 - (시지), 윤상득 소장님 - (성서)
11회생 권오현 참석(시지)
하중식 탑승지 변경합니다. 성서서 탑승
강진학 소장님 참석합니다(시지탑승)
시지에서 황정현 참석합니다. 수고하십시요.
11회생 서정욱 참석(시지)
이병협 참석합니다. 시지탑승
김상교 참석(성서)
주영태 신청합니다. 성서..
성서(6명)-한상철,서상욱,김진희,윤상득,김상교,주영태, 시지(7명)- 최은미,이기훈,권오현,강진학,황정현,서정욱,이병협 현재(65명신청) 성서36명, 시지29명
탑승지 변경합니다. 성서에서 탑승합니다. 이시우+1
송상목 성서에서 탑승
정유진 성서로 탑승 변경합니다.
이번 산행에 동참을 못하게 되어 죄송하며, 다음 산행에는 함께 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빠지지 마세요... ㅎㅎㅎ
===성서 40명=== 유평규, 조희덕, 이순화, 권영민, 류도근+ 류호윤, 김원길, 박연석, 조주현, 이선영, 김관식, 이창두, 손윤모, 이상률, 신성우, 이승형, 정혜영, 한상현, 김홍균, 박남조, 김숙란, 윤중한+ 황보숙, 남효발, 박순희, 박정미, 서해봉, 이열로, 김현식, 한상철, 서상욱, 김진희, 윤상득, 김상교, 주영태, 이시우+ 이순희, 하중식, 송상목, 정유진, ===시지25명==== 정경자, 류흥조, 하재홍, 윤구현, 김해영, 김효숙, 권영선, 이정숙, 박경희, 이보춘, 박희천, 이용태, 김종락, 배한진+ 이희자, 윤연옥+ 배지현, 김영일, 최은미, 이기훈, 권오현, 강진학, 황정현, 서정욱, 이병협, (총원 65명)
참석 합니다.--성서
권오승 소장님, 석정자 소장님 -- 두분 성서 탑승...... // 김현식 소장님, 이순화 소장님 --- 2분은 불참(성서) // 총원 변동 없이 65명(성서 40명, 시지 25명)
... na= 작은차는 하는 거 아닐지 몰러 .... 가다가 na= 대형차로 假 예약
늦어서 죄송합니다. 신은호 참석합니다 - 성서탑승
탑승지 성서로 변경합니다.
===성서 43명=== 유평규, 조희덕, 권영민, 류도근+ 류호윤, 김원길, 박연석, 조주현, 이선영, 김관식, 이창두, 손윤모, 이상률, 신성우, 이승형, 정혜영, 한상현, 김홍균, 박남조, 김숙란, 윤중한+ 황보숙, 남효발, 박순희, 박정미, 서해봉, 이열로, 한상철, 서상욱, 김진희, 윤상득, 김상교, 주영태, 이시우+ 이순희, 하중식, 송상목, 정유진, 권오승, 석정자, 윤구현, 신은호, 김해영, ===시지 23명==== 정경자+ 류흥조, 하재홍, 김효숙, 권영선, 이정숙, 박경희, 이보춘, 박희천, 이용태, 김종락, 배한진+ 이희자, 윤연옥+ 배기웅, 김영일, 최은미, 이기훈, 권오현, 강진학, 황정현, 서정욱, 이병협, (총원 66명)
청솔인의 넘치는 위로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산행되시고, 이번산행에는 개인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김명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