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상형 한글 숫자 정리하기
이전에 했던 내용인데, 다시 마무리 정리합니다.
1) 하나, 약간 애매하지만 天의 모양을 하나라고 봅니다.
2) "둘", < 이 ㄷ 으로 바뀐 정도이지요.
3) "셋"에서 중간 부분이 , ㅜ 가 [ㅔ]소리임을 확인하시면 되지요.
4)"넷"에서 ㅜ는 [ㄴ]음가이고, 왼쪽 ∥은 [ㅔ], ㅜ 아래 ⊃은 [ㅅ]으로 읽습니다.
5) "다섯" 이 문자에서 ㅅ 부분이 < 을 돌려 놓은 것이라 보고, 이 문자를 [다섯]으로 읽습니다.
6) "여섯"에서 [아래 부분 ㅅ음가]를 짧게 표시해서 ㅡ 로 하거나 ㅜ 를 [ㅅ]음가로 보고, 중간의 [어]는 원 문자라고 보면, 이 문자가 "여섯"입니다.
7) "일곱" , 오른쪽 조금 찍은 부분이 [일]이고, 왼쪽 부분이 [ㄱ]이고, 아래 부분이 [옵~]으로 봅니다.
8) "여덟" ?부분이 [ㄷ]을 돌렸다고 보며, 아래 부분이 [ㄼ]을 묶어서 표현했다고 봅니다.
9) "아홉" [아~]를 긴 음으로 표현하고, 아래의 왼족 부분이 [ㅎ]음가에 [ㅗ]가 붙었다고 보며,[ㅂ]음가의 U 를 돌려 "ㄷ" 으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10) "열" 十의 음가는 [여]이고, 아래 부분이 [ㄹ]음가의 결합이라 봅니다.
이 자료는 선진화폐문자편 248-250에 모아 두었는데, 면(?)으로 해석해 두고 있습니다만, 중국의 엉터리 해석입니다. |
출처: 단군조선한글 원문보기 글쓴이: 대사부
첫댓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글은 분명한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위 그림을 보니 그 당시에도 한자와 한글을 지금처럼 섞어쓴 것으로 보임니다.
(1)은 그냥 한자 天으로 보입니다.
천은 하늘이니 하나의 표현은 맞습니다.
여섯과 열은 한자와 한글을 섞어 표현한 글로 여숫[여섯]과 열로 나오는 군요
2)은 좌우 대칭하여 놓으면 둘의 모양이 되는군요(자음은 360도 회전 가능하다는 전제)
3)셋은 숫으로 읽혀집니다.
넷은 잘 모르겠음
다섯은 [ㅅ]모양을 [ㄷ]으로 읽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곱은 그렇듯 합니다.
여덟과 아홉은 모르겠습니다.
고(공, 영), 하두세네 다녀니펴 호열(한둘셋넷 닷녓닙펼 홉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녀섯> 일곱<닐곱> 여덟, 아홉 열), 온(백), 즌(즈믄) 골(거믄, 만) 잘(억): 숫자를 간편하고 참우리 한말글로 다듬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