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부교회, 사랑과 나눔의 행사
순천 남부교회(목사 박병식)가 펼치고 있는 사랑과 나눔의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남부교회 박병식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23일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자,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순천남부교회는 순천시측에 의뢰해 위문금을 전달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20만원씩 4,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순천남부교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따스함을 전하며 매서운 추위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버린 겨울, 진정 어려운 이웃들의 수호천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부교회에서 펼치는 사랑과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순천남부교회의 선행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불어 살아야 더 잘 살 수 있고, 함께 나누어야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