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정보 >
♣ 환상선 눈꽃 열차
누구나 한번쯤 타보고 싶은 환상선 눈꽃열차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힘입어 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눈 없는 겨울 풍경은 그야말로 '앙꼬 없 는 찐빵' 이죠?! 하지만 근사한 설경을 구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 죠. 이에 시원하게 뚫린 철길 위를 미끄러지듯 신나게 달리며 설원 풍경 속 으로 빠져 들어가는 환상선 눈꽃열차는 이름 그대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1998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발 빠른 분들은 눈이 오기도전에 예약을 서두르 니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시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서둘러 여행 계획을 세워 보세요. 새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가는 이 겨울! 환상선 눈꽃 열차를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예쁜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 은빛 세상 태백산 눈꽃 트레킹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 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 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 여 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 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 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이다. 1989년 5월 13일 17.44㎢의 면적이 도립공원으 로 지정되었으며 소도집단시설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이 있고, 겨울철에는 대규모의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 태백산·낙동강 도는‘눈꽃열차’
「열차타고 눈꽃 속으로」
철도청은 매주 일요일 태백의 추전역과 낙동강변 승부역을 돌아오는
「환 상선(環狀線) 눈꽃 순환열차」를 운행한다.
아침 8시25분 청량리역을 출발, 태백선 주변의 멋진 설경과 영동선 주변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고
밤 9시 서울로 돌아오는 겨울철 특별 관광열차.
추전역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역(855m). 하루 40여차례 열차가 지나지만 대부분 화물열차이고 일반 열차는 하루 2차례 비둘기호가 다닌다.
추전역에 서 내려 태백산을 덮은 아름다운 눈꽃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는 길에 루프형 터널인 금대 2터널과 국내 최장의 정암터널(4,505m)을 거친다.
승부역은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오지의 간이역. 승부역에서 내려 낙동강변 자갈밭과 모래톱을 거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눈꽃 순환 열차는 카페 객차를 따로 붙여 여행객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맥주 등 간단 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2만5천5백원.(02)392-7788 |
첫댓글 좋은 정보를 주셨군요 시와 음악과 사랑이 있는곳 회원들님 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네 정보글 보고 저도 마음에 들어 알아보았더니 벌써 예매가 끝났다고 하네요 ~유익한 정보로 서로 공유 하셔서 멋진 저희들 정모 한번 하면서 여러분과 만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