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런카페가 있는지 왜 몰랐을까? 저는 오치동 성당만 모르고 기웃거렸네요...
이번,21일 이면...퇴소식 하는 훈련병엄마인데...
편지에..성당 잘간다고 해서..정말 기뻤습니다...사진도 몇컷 나왔네요,,
파일 받기 했습니다...
멀리가서..걱정 했는데...(여긴,경기도여주) 성당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편지써서 좋았습니다...아니,기뻤습니다...
좀더 일찍 알았으면...여기카페 잘들어왔을텐데...
자대배치가..32사단이라고 나와서..아마..충청도..대전 공주 쪽인가봅니다...
부모없이 군에간 아들녀석을 따뜻하게..대해주신 신부님과,수녀님,봉사자님들보고 감사했다고합니다..이마,이번주가 마지막
주일이될것 같습니다..충장부대에서..주일은...
험하게생겼지만...착하답니다..ㅎㅎㅎ어쩔수없는 아들바보죠~~
감사합니다...황지순 아네스, 이동근 안드레아 부부 ~~
신부님, 건강하세요~~(3중대,6소대, 이현준 세례자요한)
군에 입대하기전에..성당가자고 하고,고백 성사 보고입대하자~~했다가..싫다고화내기에..제가 좀 섭섭했는데..
본인도..입대하고,엄마, 마음 아프게해서,매우힘들었다고해서..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