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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국토대장정이
10월 3일 개천절(開天節)에
서울 올림픽공원에 도착할 예정으로
9월 14일 부산역 광장을 출발했으니
오늘이 18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 마침 국군의 날
성환역 ~ 오산역 구간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집 앞에서 107번 04:39 첫 버스로 도봉산역에서 1호선 지하철로 환승, 용산역에서
06:24 발 광주행 ITX-새마을호 1421호 열차(2호차 17B)를 타니
영등포/안양/수원/평택에서 정차한 뒤
07:30 성환역에 도착하여
올공국토대장정팀에 합류
08:00 오늘 대장정을 시작한다.
먼저 전한길의 인사와
집행부의 주의사항 등을 듣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를 제창한후 8:30 출발
1번 국도를 따라 한줄로 걸어나갔다.
9시 40분 성환농협 앞 주유소에서 15분간 휴식, 여성들이 남자 화장실까지 점검하는 일이 오늘도 발생 ㅎㅎ
백두대간 등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면 발가락 물집이 큰 문제가 되는 일이 많은데 오늘은 그런 일이 없길 바라며 다시 출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준 문구로
"언젠가 해야 하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지금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있다는데
이런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같다.
11:25 평택역 도착, 20분 휴식
11:45 출발
그렇게
12:30 은실공원 도착했는데 밥차(?)가 온다고 하면서
점심 & 휴식 후 14:00 출발 예정이라고.
닭개장을 맛있게 먹은 후 밥상을 차려준 여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식당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본인이 암(癌)에 걸렸다가 음식으로 치유를 한 후 관심을 갖게된 경우라며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날이 되었다. 아무튼 고맙고 훌륭한 사람들도 많다.
점심 후엔 소화를 시킨다며 전보다 많이 걷고
16:10 북부문화예술회관(송탄)에 도착,
조심스럽게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고
16:30 출발, 18:00 진위역을 거쳐
19:50이 되서야 오산역에 도착,
전한길의 마무리 강연을 듣고 단체 사진촬영 후 헤어졌다.
참여한 사람들의 구성이 남여노소(男女老少)로 다양한데다가 인원도 평소보다 많아 화장실 이용시간과 횡단보도 이동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던 관계로 총 소요시간도 길어진듯하다.
내일 코스는 40km가 넘고 넘어야 할 고개도 있어 오늘보다 많이 힘들 것같다는 말들이다.
[의정부/용산역/성환역/평택역/은실공원/북부문화예술회관/송탄역/진위역/오산역/구로역/의정부]
오늘 걷는 길은
35.48km, 7h 41m, 50,689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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