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광산악회 3월 4주차정기산행 을 하오니
회원님께서 는 많은참석 바랍니다★
☞일 시: 3월25일(금요일) 08:00
☞출발장소: 양동시장 지하철역07:20→광주역 (송광관광)08:00→
말바우시장08:15→문화동 홈플러스08:20→
☞목 적 지: 전남광양 가야산 (497m)
☞회 비: 남:15.000원 여:13.000원
☞준 비 물: 도시락과 식수.간식.등산복장.여벌옷.바람막이 의류,
구급약등.기타 본인이 필요한 것,
☞등반코스:중마동(제1주차장)-주차장 등지고 오른쪽도로-육교건너 (안내판)-
왼편 적벽코스-철계단-적벽-내려와-암장지대 우회-정상-남매바위왕복-
작은가야산-조금내려와-오른쪽 동백쉼터방향-체육시설-망바위-
가로등길-가야샘-육교-제1주차장(휴식시간포함 3시간)
☞기 타: 1.날씨,산불방지.입산통제 등.기타 사정에 의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2.출발시각 전에 필히 도착하여 주세요 ^^
3.비영리 단체 이므로 제반사고 는 본인이 책임을 집니다.
4.산을 좋아하는 신입회원님 을, 쌍수로 환영 합니다.
☞연 락 처: 회 장 : 정대진 : 010-6397-4794 부회장 : 김소웅:011-9615-0147
산행이사 : 이생노 : 010-7247-6844 총 무 : 이정례:010-2434-5892
최병남(송광관광) : 011-609 -5892
금광산악회 회장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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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개요>
높이 497m. 광양시청 뒤에 우뚝 솟구친 산으로, 시내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교통, 지리적 조건도 좋은 데다 정상에 서면 북쪽 백운산(白雲山:1,217m)과 그 위 지리산(地異山:1,915m)이 보이고,
올망졸망한 섬들을 새끼 품은 봉황처럼 동서로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남해의 청정해역으로 날아드는 장엄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산요수(樂山樂水)의 보석산이다.
북쪽은 구례군, 서쪽은 순천시, 동쪽은 섬진강(蟾津江)을 끼고 하동군과 접하고, 남쪽은 광양만(光陽灣)에 면한다.
진안 장안산(長安山:1,237m)에서 비롯하여 소백산맥(小白山脈) 남단의 백운산까지로 끝내려던 호남정맥(湖南正脈)이
남으로 국사봉(國師峰: 531m)과 구봉화산(舊烽火山:473m)을 내뻗은 여세로 일으켜 세운 산이다. 주변은 산지가 많으나
백운산에서 발원한 백운천이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동천(東川)과 서천(西川)의 하류에 꽤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호남의 전문 산꾼들에게는 암벽 훈련장으로 통하는 산정의 남쪽 사면에 있는 가야암장은 동벽·중앙벽·적벽·서벽 등
여러 암장으로 나누어져 루트도 여러 개 개척되어 있다. 등산로는 5코스이다. 광영동에서는 골짜기와 북릉을 타고
큰골약수터로 가며, 가야산장에서는 터널 입구를 출발하여 장수약수터와 작은가야산을 거쳐 중계탑이 있는
산정에 이른다.
중복도로 주차장에서는 작은가야산의 남릉과 가야산 중앙의 능선을 오르며 전망이 매우 좋다. 중마동에서는 주차장
북쪽을 가다 서쪽 산복도로와 오른쪽 계단길을 지나 가야암장으로 오르며, 가야병원에서는 콘크리트길로 나가
원각사와 한석농원을 지나서 소나무 숲과 거친 바위길로 된 남서릉의 가장 험한 길을 오른다. 어느 길이나 1시간
정도 걸린다.
또 산 어디서나 내려다보이는 광양만은 예로부터 영·호남간 교통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경전선(慶全線)과 전라선
(全羅線)이 남부를 동서로 지나고, 남해고속도로와 4차선 산업도로가 북부를 지나며, 국도도 순천과 하동으로
연결되어 육상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이 이끄는 조선과 명나라 수군의 연합함대가 왜적을 무찌르던 전승지역의 중심이기도 하였다.
하산하여 백운산에서 기른 한우와 흑염소의 양념등심을 백운산 참나무숯불로 구워낸 광양숯불구이를 즐기는 맛도
뛰어나다.
문화재로는 중흥산성(中興山城), 보물 제112호 신라 3층석탑, 태인도의 광양김씨식지(영모제)와 용장산성 3층석탑,
세계 최대의 조강공장인 광양제철소와 연관공업단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코스가 있다.
<가야산산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