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제트보트-월풀-스카이론 타워-바람의 동굴- 테이블 락
나이아가라 강가에서....

제트보트 체험 모습 사진 모음

제트보트 선착장

출발 준비 중인 제트보트

나이아가라 강가 풍경

수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트보트에 탑승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가이드가 권하여 제트보트 옵션을 하지않고 나이아가라 강가 산책.

월풀
나이아가라 강이 90도로 급하게 꺾이면서 강폭이 좁아져 하류로 이어지는 곳이어서, 상류에서 내려온 거센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물결이 거대한 소용돌이를 이루는 장소이다.
나이아가라 강의 월풀 전경

나이아가라 강 물은 월풀에서 90도 회전하여 온타리오호로 흘러간다.


제트보트는 선착장에서 이 곳 월풀까지 왔다 간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10분 정도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거대한 폭포다.
미국 쪽에 면한 폭포는 미국 폭포, 캐나다 쪽에 있는 폭포는 캐나다 폭포라고 이름지었고, 그 사이에 있는 면사포 폭포를 모두 포괄해서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부른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쪽이 캐나다를 향해 있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보려면 캐나다에서 보아야 한다.
이리 호(Lake Erie)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호(Lake Ontario)로 들어가는 중에 형성된 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성지도
캐나다와 미국은 나이아가라강 가운데를 기점으로 국경이 나뉜다.

스카이론 전망대에서는 2개의 나이아가라 폭포인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동시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폴스에 있는 전망용 탑이다.
전망대 안에서는 두개의 나이아가라 폭포인 아메리칸 폭포와 캐나디안 폭포를 동시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스카이론 타워는 236m의 전망대를 갖춘 곳이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스카이론 타워 꼭대기까지 1분이면 도착한다.
타워 내에는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있다
스카이론 타워는 1964년 5월 착공되었고, 1965년 10월 6일에 완공되었다.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강 서측 전경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국 폭포 방향 전경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 전경, 두 폭포 사이는 염소섬이 위치한다.

당겨서 바라본 미국 폭포
미국 쪽 폭포의 높이는 21~34m, 폭은 260m.

캐나다 폭포 전경
폭포의 형상이 말발굽을 닮았다고 하여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라고도 부른다.

당겨서 바라본 캐나다 폭포
캐나다 쪽 폭포의 높이는 54~57m, 폭은 670m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폭포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스카이론 타워의360도 회전 레스토랑에서 뉴욕식 등심스테이크로 식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폭포를 배경으로 근사한 식사를 한다.
360도로 천천히(약 1시간) 회전하는 레스토랑에 앉아 멋진 풍경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 옵션은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옵션 : 스카이론 타워 + 스테이크 특식. 약 1시간, $80 ★★★★★

스카이론 타워 외부 전망대 모습

스카이론 타워 외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환상적인 뷰

스카이론 타워 외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환상적인 뷰
사진 우측, 관광객이 많이 있는 곳이 테이블 락 (Table Rock) 이다.

스카이론 타워 외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이맥스 영화관(피라미드 모양 건물) 방향 전경

스카이론 타워에서 내려와 폭포 뒤로 가기 위해 테이블 락을 지난다.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Journey behind the Falls)
나이아가라 폭포의 테이블 락 (Table Rock) 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6m를 내려가면 폭포 뒤쪽으로 난 터널을 통해 폭포 뒤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옵션 : 바람의 동굴. 약 1시간 30분, $30, 미선택시 : 주변 산책 등 자유일정 ★★
타이트한 관광시간을 고려하면 바람의 동굴 옵션을 하지말고 테이블 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감상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다.

폭포수의 굉음과 쏟아지는 폭포수의 물보라로 정신 차릴 수 가 없다.

1889년에 만들어진 터널을 지나 전망대 앞에 서면 폭포가 바로 코앞에서 펼쳐진다. 우비를 썼는데도 휘날리는 물방울로 인해 온몸이 젖어 버린다.

나이아가라 폭포 옆 모습

나이아가라 폭포 옆 모습

터널을 통해 폭포 뒤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

터널을 통해 폭포 뒤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

테이블 락 (Table Rock)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실감나게 느끼고 싶다면 유명한 뷰 포인트인 '테이블 락 포인트'에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일정을 빡빡하게 소화했는데도 날이 어두워져서 테이블 락에서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는 시간이 짧았다.

테이블 락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

테이블 락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남미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
하늘 높이 솟아오른 물보라와 무지개,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엄청난 수량을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일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관광지임에 틀림없다.
원주민의 말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 이라는 뜻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단순히 폭포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들게한다.


스카이론 타워 야경

미국 폭포 야경

둥근 보름달과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의 호텔.
3성급 호텔이었지만 넓고 깨끗하고, 편안한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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