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렸던..
이란과의 8강전 2 - 6완패를 되 갚아준 경기였다
전반전은 두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내가 보기에는 조금은 한국이 앞선 경기를 펼친듯 했다
후반들어 한국은 다시 허접질을시작한다..
강철이 무리하게 슬라이딩하며 중앙으로 연결해준 공이..
그것두 수비진영에서...
이란의 카림 바게리가 잡아서
40미터 예술적 중거리슛을 날려 선취골..
한국은 무너지는듯 했다..
그러나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에
윤정환의 코너킥을 이동국이 달려들며 슈팅했고
골키퍼가 쳐내고 이란의 최고 공격수 알리 다에이가 헛발질한공을
잔뜩 기다렸던 김상식이 차 넣어
1 : 1 동점을 만들며..
기적을 만들어 나갔고
인도네시아전 해트트릭으로 상승세인 이동국이
연장 9분경 노정윤의 센터링을 바로 차 넣어
2 : 1 역전승...
한국은 가장먼저 준결승에 올라갔다..
이번대회 한국은...
40년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있다..
26일 쿠웨이트 vs 사우디 아라비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모두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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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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