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보조요소: 예수님이 계심과 성도가 있기 때문
서론)`교회에 따지기 좋아하는 새신자 등록, 당황한 목사님
떡 5천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다섯 명을 먹였다^^
그런 것은 나도 하겠다..., 그 다음 주 설교
5병2어로 5천 명..., 말이 됩니까?
지난주에 먹고 남은 것 있잖아요...,
롤러코스터 인생(막6장)
1) 위기의 제자들
- 5병2어로 5천 명 먹인 후 승승장구하는 제자들
이런 이적을 발하는 분이라면 로마와 싸움에서 승리한다. 우리가 세계 1등 민족이 될 것이다. 그때 나는 국무총리, 비서실장..., 흥분하고 들떠 있다.
떡을 먹은 백성들도 흥분한다.
생명의 떡을 예표한 것이어늘 그들은 육신의 떡만 찾고 있다.
6:45 즉시 제자들에게 배를 타고 갈릴리를 건너가라.
- 예수님은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신다.
- 유대인 성경의 시간은 +6
마가복음은 로마인을 위해 기록
밤 사경 = 새벽(3-6시)
가장 캄캄한 시간, 해가 뜨기 직전의 시간이다.
배는 바다 한 가운데 있다.
막6:48 바림이 거스르므로 = 요6:18 큰 바람
가장 캄캄한 시간에 바다 한 복판에서 괴로이 노젖는 제자들, 탈진, 공포.
`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
상승세를 타는가 싶은데 어느덧 절벽으로 떨어지고, 끝인가 싶지만 다시 올라선다.
막6장이 잘 나타내주고 있다.
배척당하시는 예수님(6:1-6)
승리하는 제자들(6:7-13)
세례 요한의 순교(6:17-29)
오병이어 이적(6:32-44)
풍랑이는 바다(6:45-52)
2) 바다와 어둠
`바다 = 두려움과 공포와 혼돈의 장소
- 용, 리워야단, 악어, 포세이돈이 산다.
- 노아의 홍수 사건
- 출애굽할 때 이집트 군대를 집어 삼킨 바다
`사회 공포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31살에 전주대학교에 가서 설교/ 교탁을 쿵쿵 칠 정도로 떨었다. 엄청나게 떨고 난 다음에 극복
공포증의 3단계
1단계: 예기 불안 = 비슷한 상황에 대해 공포기억이 떠올라 ‘또그러면 어쩌지?’ 하는 불안. 불안은 공포, 불안발작, 공황으로 이어진다.
2단계: 회피행동 = 공포증이 일어날 만한 상황을 피한다.(비행기 안 타는 사람, 물가에 안 가는 사람)
3단계: 삶의 제약 = 생활 반경이 좁아지고, 자신감, 능력, 의욕이 상실되고, 우울증으로 간다.
3) 의학적 처방
a. 두려움을 받아들이라 =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b. 강하게 맞서라 = 나는 물에 빠져 죽을 뻔 해서 물가에 안 간다. 정원기 장로님은 그즉시 물가에 가서 수영을 배웠다.
c. 연습, 또 연습하라 = 발표 공포증(연습으로 극복한다. 몸이 익힐 때 까지...,)
신앙인은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2. 구원자 예수님이 계심을 믿으라.
- 제자들을 보시는 전능자의 눈(막6:46-48)
시121: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2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139:8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10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다.
6:52 마음이 둔하여졌다 =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영적 둔감함이다.
불과 몇 시간 전에 5병2어로 5천 명을 먹이신 분인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예수님은 잊지 않으셨다.
공포의 바다를 밟고 오신다.
` 막6:48 지나가려고 하시매...,
제자들의 시선으로 기록된 말씀이다.
제자들은 필사적으로 노를 젖고 있지만 예수님이 훨씬 더 빠르다. 그들이 볼 때 예수님이 지나가려고 하시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달려오시는 예수님 모습을 알 수 있다.
놀란 제자들이 유령인가 소리를 지른다.
- 주님이 말씀하신다.
막6:50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온 우주의 창조자, 시간의 창조자, 만물의 창조자.
큰물의 파도를 밟는 하나님.
오셔서 말씀하신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배를 통해 이 음성을 들으라.
- 공포, 혼돈, 죽음, 사면초가?
=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 다니엘의 세 친구가 하나님께 예배하자 풀무불 속에 던지라고 한다.
- 고통중에 최고의 고통은 화상을 입는 것이다.
-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럽겠는가?
- 그들이 불 구덩이에 떨어졌을 때 느부갓네살 왕이 깜짝 놀라 일어나 외친다.
단3:24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그들이 불 가운데서 나왔는데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 사43:1...,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3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 이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맑은 바다라 맑은 바다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함께 하신다.
믿음의 동역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전혜린
- 일제 강점기 총독부 관리 아버지 덕에 여유로웠던 어린 시절, 서울 법대 입학, 3학년 재학 중 독문학으로 전과, 독일로 유학간 수재. 여러권의 번역서를 낸 최고의 지성, 불꽃처럼 산 여자 = 전혜린
가끔 몹시도 피곤할 때면, 기대서 울고 위로받을 한 사람이 갖고 싶어진다. 나는 생후 한 번도 위안자를 갖지 못했다. 고독이 가슴 속에서 병균으로 번식했다. 꽃 향기만 무섭게 공기에 얽혀 있는 밤, 온갖 겪지 못한 생과 격동과 정열의 회한이 나를 엄습한다. 다르게 살고 싶다!
- 전혜린의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중에서 -
이분은 1965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또 다른 삶을 산 여자도 있다.
- 흑인으로 태어났을 때 어머니로부터 버려졌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9살에 사촌오빠로부터 성폭행/ 14살에 미혼모/ 아들이 2주 후에 죽음/ 지독한 가난, 인종 차별. 20대 마약,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100kg 몸무게/ 여러번 자살 생각
`또 다른 삶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유엔이 주는 '올해의 세계지도자상' 수상.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100人 중 최고의 명사로 선정.
국제 에미상 방송인상.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3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인
둘은 동일 인물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
2장 회생력에서 미즈타 마사히데의 글을 인용한다.
‘헛간이 불에 타 무너지니 이제야 달이 보이는구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나는 종종 도니 맥클러킨이 지은 꿋꿋이 그 자리에 라는 복음성가를 듣는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건만 결코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무엇을 해야 하나? 내 모든 것을 다 주었건만 여전히 너무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나?’
- 대답은 노래의 간결한 후렴구에 있다.
‘그저, 서 있으면 돼. Stand.
삶을 포기하지 말고 서 있으라
본문의 제자들이 한 일은 없다. 예수님이 전부하셨다.
강인함은 믿음으로 끝까지 서 있는 것이다.
길 잃은 사람에게 내가 길이다. 헛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진리다. 죽은 영혼에게 내가 생명이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다시 살기를 시작하라.
예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소설가 이외수는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는? 마른 고추도, 빻은 고추도, 파란 고추도,빨간 고추도 아니라 ‘눈에 들어간 고추’다.
‘눈에 들어간 고추’는 공감의 표현이다.
우리 아픔과 눈물을 하나님이 공감하신다.
요11:35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가장 짧은 말씀인데 가장 감동이다.
나사로가 죽고 가족이 울자 하나님이 함께 울어 주신다.
3.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1) 예수님을 영접하라.
승선하실 때 풍랑이 멈췄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셔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영접하는 자=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문 앞에 서 계시는 예수님
-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신데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인이시다.
- 문을 부술 수도 있고, 명령하실 수도 있는 분이다.
- 그런데 조용히 두드리고 계신다.
인격적 영접을 요청하신다.
- 사랑의 하나님을 환영하고 접대하는 것이 영접이다.
`손님이 오시자 엄마가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정말 잘 오셨어요...,” 옆에 있던 6살 딸이 하는 말 “귀찮게 자꾸 오네 하는 분이 저 분이세요?”
- 영접은 진심으로 환영하고 맞아 들이는 것이다.
` 우리가 할 일은 문을 여는 일이다.
- 그 누구도 그 문을 대신 열어줄 수가 없다.
- 나는 여러분이 오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 문을 열라. 그러면 산다.
- 교회 와 있다고 다 그 문을 연 것은 아니다.
- 스스로 결심하고 결정하고 본인이 열어야 한다.
` 다음에..., 지금은 아직 준비가 안 되었어요...,
- 준비할 일은 없다. 예수님이 다 해놓으셨다.
- 할 일은 마음의 문을 여는 한 가지다.
- 오늘 예배에 오신 것은 감사한 일이다.
-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떠나간다면 가장 큰 비극이다.
- 고난 중에 계신 분/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고통당하는 분/ 매일이 캄캄하고 막막한 분/
시91:3그가 너를 모든 함정에서 구하고 죽을 병에서 너를 건지시리라.
` 나는 지지리 복도 없어요...,
시127:2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새번역)
주님께 마음을 드리고 영접하라.
예수님 제 안에 오셔서 저를 회복시켜 주시고, 저의 구주가 되어 주시옵소서.
2)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서 있으라.
6:48 괴로이 노 젖고 있는 제자들
괴로이 = 고문하다, 지치게 하다.
온종일 2만명을 먹였다. 그리고 밤새 풍랑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노를 젓고 있다.
멈추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끝까지 서 있으라.
예수님이 개입하시고, 바람은 그쳤다.
`위기 속에 있는 분이 있는가?
예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잘 견디고 서 있으라.
새로운 세계를 여시는 중이다.
`1939년 9월 1일 2차 세계대전을 독일이 일으켰다.
독일 전차부대가 프랑스를 쳐들어오자 프랑스 육군장관 앙드레 마지노는 콘트리트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최후의 방어선을 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한다.
오늘날 환산하면 20조원/ 냉난방 시설, 오락시설, 주거시설, 보급풍 창고...,
750킬로미터의 가장 완벽한 방어구축선/
= 불행하게도 독일에는 세 명의 군사천재가 있었다.
- 구데리안, 만슈타인, 롬멜.
- 그들은 우회하여 전차로 포위공격
- 프랑스와 연합군은 싸워보지도 못하고 항복하고 투항하였다.
다 무너지고 덩케르크 지역만 남았다.
이곳에 연합군 40만명이 집결되어 있었고, 이들은 완전히 독안에 든 쥐
이들이 죽으면 독일의 승리로 전쟁은 완전히 끝난다.
덩케르크에 있는 연합군의 소명은 도버해협을 넘어 영국으로 탈출하는 것
40만 명 중 4만 명만 탈출해도 성공
기적적으로 34만명이 철수에 성공
860척의 어선, 유람선이 다 동원되어 병사들을 구출
덩케르크의 기적
탈출한 이들이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덩케르크 정신”을 상기하라.
끝까지 버티고 항복하지 않으면 역전이 일어난다.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다 망한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때 수많은 유람선과 어선이 모여들어 그들을 살려내듯 우리를 지켜보시는 예수님이 계시고 믿음의 가족들이 있다.
인생에는 마지노선이 무너질 때가 있다.
무너지지 말라, 삶을 포기하지 말라.
예수님 바라보라. 믿음의 동지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라.
마지노선이 무너졌을 때 덩케르크 기적이 일어나듯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기적이 쓰여진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처칠 연설: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까운 장래에 강력한 힘을 가진 신세계가 구세계를 구하고 해방시킬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예수님 영접하고, 끝까지 서 있는다면 당신 삶에 덩케르크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찬송: 삶의 위기를 맞아 어찌할 줄 모르는 힘든 영혼을 위해 함께 찬송하며 기도하자.
찬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