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평화기도 20일차 (12. 6) - 윤석열 탄핵, 내란•반란죄 체포수사 촉구

[박정규]

오늘은 조계종출판사팀장이ᆢ부장이였고 조계종 민주노조 조합원인 서영주 법우님이 팔레스타인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12월 6일자로 조계종출판사(대표 남배현)로부터 해고된 날입니다. 조계종출판사가 법보신문사에게 경영권이 넘어가고 법보신문 사람들로 임원이 교체된 후 3년동안 직장괴롭힘과 징계 등이 남발되었고, 급기야 이를 명분삼아 해고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해고되어 짐을 싸야하는 날, 팔레스타인 평화와 윤석열 체포수사를 촉구하는 기도를 하게될 줄이야. 조계종 민주노조는 ‘조계종출판사임에도 불구하고 법보신문사에 지분과 경영권을 넘긴 것은 종헌종법위배’라고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이번 부당해고를 계기로 다시금 조계종출판사의 불법 경영권 이관 및 직장괴롭힘, 부당해고 문제에 대해 싸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노동자에게 사형이라는 부당해고를 당한 서영주님에게 응원을 보내며, 마음의 평화로움으로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팔레스타인 평화기도는 이번주 12월 6일까지 진행하고 회향을 하고자합니다.

내란이 계속되는 비상한 현시국 문제에 집중하자라는 의견입니다. 그래도 톡방을 중심으로 <자애경> 독송기도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 믿습니다.

팔레스타인 평화는 한반도의 평화요, 세계평화를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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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출판사는 누구 것인가? - 2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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