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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사조마을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 (2).
충청도 이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안보>란 지명을 말하면 유명한 온천지역을 머리에 떠 올리지만 스키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도 전국의 여러곳에 콘도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이번에 스키장이 있는 콘도를 가기는 처음이다.
이 스키장은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안보 온천지구 서쪽에 위치해 있는 충청권의 유일한 사조마을 스키 리조트(Sajo Village Ski Resort) 로 슬로프 7면, 길이 4,097m와 4기의 리프트가 있는 곳이다.
스키장에는 상급, 중상급, 중급, 초중급, 초급 등으로 나눠 슬로프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다른 스키장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주말에도 리프트를 많이 탈수 있어 좋다는 것이 이곳을 이용한 스키어들의 이야기이다.
특히 콘도에 투숙한 사람들은 스키의 장비나 수강료를 활인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스키 타는 시간은 오전권(9 ; 00 - 12 ;30), 오후권(13;00 - 17;00), 야간권(18;30 -22;00), 심야권(22;00 - 01;00)등 4개권으로 나눠 탈수 있도록 했다.
의과대학 다닐때부터 겨울방학을 이용, 스키를 배운 아들은 이날 오랫만인데도 스키를 탈수 있었고 스키 강사로부터 2시간 스키 타는법을 처음 배운 큰 손주녀석은 연습한후에 곧잘 스키를 탈수 있어서 나름되로 즐거움을 만끽한 눈치이다.
이곳 스키장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초보자나 꼬마 아이들이 스키를 배우는데는 위험이 크지 않아 안성맞춤이다.
아직까지도 스키를 타는 것은 일반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대중화가 될 날도
연휴 이틀째인 이날도 매서운 바람과 차가운 날씨 때문에 나처럼 스키타는 것을 구경하거나 꼬마들의 보호자로 온 부모들은 추위에 모두들 혼이 나고 있다.
설날 아침 일찍 부모에게 새배한후 스키장에 나가겠다고 하는 손주들.
아빠 엄마한테 덕담을 듣고있는 손주들.
할아버지와 할머니 한테 세배를 먼저 한후 부모에게 새배를 하고있다.
한복을 가져오지 않아 평상복으로 새배를 하고있는 손주들.
며느리도 스키 타는법을 배운후 스키 연습중.
집사람과 며느리.
나는 스키는 탈줄 모르지만 스키를 잡고 한 컷.
스키를 잡고 찍었지만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폼.
동영상을 열심히 찍고 있는 아들.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아들의 동영상 찍기에 정신이 없다.
저 멀리서 손주녀석이 스키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어린애들은 겁이 없어서 스키를 빨리 배우나(?).
스키강습을 2시간 받고 스키를 제법 타는 손주녀석.
스키 배울때는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지더니만.
스키를 탈수있다는 자신감이 붙은 모양.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스키 배우는데는 이곳이 최적지.
스키타는 것이 재미 있는 모양.
작은 손주녀석도 스키 타는것을 한번 시도해 볼 모양
집사람과 며느리가 스키타기를 권유.
집사람과 아들이 스키타기를 독려중.
스키화를 신었으나 움직이기 힘든 손주녀석.
스키를 억지로 끌고가고 있는 손주녀석.
몇걸음 앞으로 갔으나 결국은 스키타기를 포기한 작은 손주. 내년에도 스키를 탈수 있을지?
스키를 즐기고 있는 스키어들.
스키어들.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아들(중간 검은옷)
스키를 즐기는 아들.
대학다닐때는 대관령 스키장에서 스키를 배웠다고.
빠르게 내려오고 있는 아들.
목적지에 거의 도착.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 .
스키를 벗고 있다. 옆에는 며느리가 스키를 타고 있다.
오늘은 스키를 많이 탄 모양. 뒤에 스키타고 가는 사진은 며느리.
손자가 또 스키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스키를 몇차례 타니까 기운이 쭉 빠지는 모양.
아이고 힘들어라!!
좀 쉬어야지.
아들과 손자가 스키를 타는 애니메이션.
오후 늦게는 집사람도 스키를 한번 타 보았다나.
스키가 끝나고 호텔의 온천탕에 가기위해 콘도방에서 잠시 쉬는중. (이 콘도에는 사우나시설이 없어서 다소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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